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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미루 단점이 맘에 안든다면 싼맛에 긁을만한 선수는 있죠.

다크고스트 2018.04.20 12:09 조회 2,681

루카스 토레이라. 전반기에 한준희 해설이 굉장히 극찬했던 선수고 세리에A에서의 맹활약으로 얼마전 우루과이 국대에도 승선했습니다. 현재 나폴리가 조르지뉴를 잃었을시 대체자로 노리고 있는 선수인데 바이아웃 금액이 25M에 불과합니다. 아직 젊은 선수라 만약 실패해서 다시 매각을 하려고 한다쳐도 손실되는 비용이 그렇게 크지 않아서 싼맛에 긁어볼만 하죠.

물론 페레스 회장 취향을 생각해보면 1%도 관심없을거 같지만...








세리에A가 라리가, EPL보다 떨어지는 리그라는거 감안해도 수비지표가 딱히 밀리는 수준은 아닙니다. 오히려 더 나은 부분도 있구요. 뭐 저도 삼프도리아 경기 직접 본건 거의 손에 꼽을 정도라 이 선수를 카세미루처럼 자세하게 평할 능력은 안되고 이 선수가 활약한 유벤투스전 경기나 이 선수의 볼터치 영상, 주위의 평가들을 요약해보면 이렇습니다.


- 굳이 스타일을 분류하자면 같은 단신 선수인 캉테와 베라티의 중간정도에 해당하는 유형.
- 카세미루보다 후방에서의 빌드업 역량은 훨씬 뛰어남. 
- 그로 인해 포백을 보호하는 홀딩이 지금처럼 앞으로 튀어나가는 꼴을 안봐도 된다.
- 하지만 카세미루같은 쫄깃한 피지컬을 이용한 몸빵으로 밀어부치는 수비는 힘듬.
- 볼을 탈취하는 스킬이 상당히 좋은편에 속함. 킥력이 은근히 좋은편.


개인적으로는 이런 유형의 선수는 신체적인 접촉성 파울에 관대하고 (모라타가 올시즌 고전하는 이유) 흑인 특유의 쫄깃한 탄력과 피지컬이 없으면 고전하는 EPL에서는 실패할 가능성이 꽤 있지만 라리가에선 어떨지 모르겠네요. 키는 작지만 베라티처럼 적극성 넘치는 터프한 수비를 펼치는 타입이라 베라티, 카세미루처럼 상당히 옐로카드를 많이 수집하는 선수기도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카세미루를 팔자는건 아니고 어차피 지금처럼 요렌테를 활용할 생각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후방수비의 안정감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강력한 전방압박을 통해 카세미루의 실수를 유발하는 전략을 들고 나오는 팀 상대로 카세미루 없이 쓸수있는 카드라는 가치가 있겠죠. 어차피 25M면 요즘 시세면 성공하면 대박이고 실패해도 매몰비용이 크지 않으며 높은 수준의 연봉을 요구할만한 선수도 아니니 정 카세미루의 약점이 못미덥다면 긁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페레스의 성향상 시도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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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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