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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알레그리나 유벤투스나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고 봅니다.

ASLan 2018.04.12 06:54 조회 1,170 추천 1
우리 팀의 공격이야, 지금 호날두가 120퍼센트 아니 200퍼센트 다해주고 있는데, 베일 벤제마 등 여러 선수의 부진은 이제는 화가 나지도 않을 지경이네요.

늘 지적 받는 것이 카세미루의 위치선정과 말도 안되는 빌드업 볼키핑 아니겠습니까?

피를로를 주축으로 한 3 플레이메이커형 성향의 밀란이 대성공을 거둔 것, 또 이와는 조금 다르지만 비달 맑쇼 피를로 포그바로 이어진 준우승 스쿼드의 유베를 본다면

레지스타가 되어줘야 경기력물꼬가 트일텐데.. 레지스타는 고사하고 뭐 거의 실수가 일어나는 자리에 항상 계시니.. 참 안타깝네요.

게다가 카르바할에 대한 얘기가 있는데, 이는 알레그리가 뻔하게 노리고 올 위치(결승에서의 만주키치를 왼쪽윙어로 기용, 카르바할 완전 분쇄)였음에도 지단의 대비책이 너무 없었다고 봅니다.

바란이든 바예호든 특히 바예호의 경우 위치선정에서 조금씩 조금씩 미숙한 면이 없지않아 있었고. 4강전 경기라 더 부각될 수 밖에 없었죠.

그리고 바란 또한 짝으로 나오던 라모스가 안나오니깐 꽤나 많이 흔들리네요.

결국엔 4미들을 사용한 지단의 전술에 대해 1차전의 잘못이나 수정되어야 할 점들을 완벽히 숙지하고, 개선하고 나온 알레그리의 유베가 이번 경기에선 강했습니다.

안되는 날도 있죠. 잘풀어내도 안들어가는 날 특히 유벤투스나 아틀레티코와의 경기는 아무리 공격해도 잘 안뚫리니깐 ... 그게 이 두팀의 스피릿이자 최대 장점이고.

바예호나 바란이나 카르바할, 나바스가 비난의 대상으로 오르는 글들을 보며, 물론 개개인의 실수가 조금조금씩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유벤투스의 정신무장 상태가 훨씬 좋았다 라고 봅니다.

그나저나.. 호날두에 대한 감사함은 ...진짜 메시보다 실력적 측면에서는 기량적 측면에서는 밀릴 수 있다고 하더라도, 결정을 짓고 승부를 내는 능력에 있어서는 즉 결과를 내는 모습에서는 올타임 넘버 원이 아닐까 싶습니다.

중요 경기에서 결정을 짓는 골을 이렇게까지 만들어내는 선수가 있었습니까?

아무튼 4강에서 누구를 만나든 이번 패배를 본보기를 삼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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