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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뮌헨만 피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로운녀석 2018.04.05 18:13 조회 1,421

1.옆동네

옆동네 팀컬러,dna인지 몇년전부터 3월 a매치 이후 체력적으로 힘에 부치는 경향이 있는데요.

결과적으로 이 시기를 극복하지 못해서 리그에서 승점을 날리거나 8강에서 광탈하고요.

올해도 어김없이 체력적 부침이 찾아왔지만 상대가 로마라서 8광탈은 면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만

다들 아시다시피 지금부터 4강2차전 직후에 펼쳐질 엘클라시코 까지. 옆동네 향후 일정이 엄청 빡빡합니다.

리그에 주전을 안내보내는 우리와 달리, 옆동네는 계속 내보내야하고 더불어 무패우승에 집착하는 상황이라면 더욱이고요.

엘클은 예측불허이기 때문에 승패를 장담하기 힘든 쉽지않은 상대임은 분명하지만, 그래도 붙는다면 4강에서 붙는게 승률이 훨씬 높다고 생각합니다.

4강 1,2차전 리그2차전 스윕하면 금상첨화고요.

결승 엘클라시코를 바라시는분들도 계시는데 단순 축구팬으로서의 바램 이라면 저도 이해합니다만,  레알팬으로서 저희가 이기더라도 옆동네 사람들 리그우승+챔스준우승 > 챔스우승 라고 정신승리하고 설칠게 뻔한데 뭐하러 굳이.. 


2. 뮌헨

전 뮌헨이 무섭습니다. 작년 8강 결과는 압승이지만 내용상으로는 연장까지 가는 접전이였죠.

우리와 마찬가지로 리그에서의 체력적 부담도 없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 매치업은 좀 지겨워요. 결승에서 만나면 신선할 수도 있으니 결승에서 만나길 바랍니다. 


3.리버풀

작년 모나코랑 엄청 비슷한거 같습니다.

전력상으로 4팀중 최약체인건 맞는거 같은데.. 기세는 엄청난.. 빠르고요.   

맞불 놨다가 역습에 뒷공간 털려서 먹히기라도 하면 돌이킬 수 없을까봐 좀 무섭긴한데요.

작년에도 앞서 말한 리스크와 기세때문에 모나코와 매치업을 꺼리는 분들이 많았는데 

작년 유베한테 홈에선 카운터에 의해, 원정에선 전력차에 의해 손쉽게 정리당했죠.  

그냥 라인 내렸다가 카운터 치면 의외로 싱겁게 이길거 같은데요?  


4.종합

옆동네와 결승에서 만나는건 피했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4강에서 맞붙는 것과 결승에서 맞붙는 것을 저희가 고를 수 있다면

결승에서 붙는 것을 고르는건 저희가 누릴 수 있는 이점을 포기한 채 한 수 접어주고 들어가는 거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희는 선택할 수 없고 그저 바래야하는 처지이지만,

그렇다면 굳이 한 수 접고 들어가는걸 바랄 필요가 있을까요?

결승에서 붙는다면 말그대로 예측불허, 4강에서 붙는다면 확실하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뮌헨이라면 4강에서 옆동네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리버풀은 좀 불안함..)

저희가 옆동네를 만나거나 뮌헨이 옆동네를 만나던지 해서

뮌헨만 피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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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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