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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라이트: 살라의 미래... 사실 우린 어떻게 될지 다 알고 있어

Toni 2018.03.21 04:16 조회 2,888 추천 5

 모하메드 살라가 지금의 영웅적인 모습을 다음 해, 다다음 해 지속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지 여부는 이제 논쟁거리가 아니다. 답은 꽤 명백하다- 분명히 예쓰다.

 이제 이 선수를 둔 주된 이슈는 이 선수가 그 모습을 붉은 셔츠를 입고 보여줄지, 아니면 갈라티코의 하얀 셔츠를 입고 보여줄지의 여부다.


 살라의 퍼포먼스는 경이롭다. 이제 과거의 영웅들과 비교하기엔 그가 너무 압도적이다. 그는 그런 단계까지 성장했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머지사이드에서의 그의 활약이 머지 않아 그의 팀을 딜레마-사실상 현실이 될-에 빠뜨릴 수 있다. 레알이 언젠간 리빌딩 하지 않을까? -당연히- 그럼 그들의 리스트엔 살라가 톱을 장식할 것이다.

 당연히 리버풀도 그를 지키기 위한 사투에 돌입하겠지만, 그는 2022년까지 계약되어 있고, 그 기한은 멀지 않았다. 아주 힘든 싸움이 될 것이다.

 살라가 Kirkby나 Crosby에서 나고 콥으로부터 자신의 응원가를 듣길 꿈꾸며 자랐으면 모를까, 카이로에서 나고 국가의 아이콘이 된 그가 아무리 잉글랜드에서 일이 잘 풀린다고 특별한 충성심을 가질 거라 생각하기 힘들다. 우린 이미 이런 경우들을 수없이 봐왔다. 레알이 타겟을 정하면 예외없다. 결국엔 그 어떤 반항도 소용 없다.


 리버풀과 클롭도 느끼고 있겠지만 난 근래 불길한 예감을 느끼고 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또 한번의 쿠티뉴 사태를 겪지 않을까 걱정이다. 쿠티뉴가 바르셀로나 가려고 끝에 어떤 식으로 나왔는지 다들 알고 있다.


...

(중략)

...


 누군가는 그가 더 발전할 수 있는지 논하고 싶겠지만, 사실 그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이미 살라가 보여주는 기술, 움직임 그리고 골과 어시스트는 사실상 완성 단계에 이른 수준이다. 요점은 살라의 활약을 보게 될 장소가 리버풀이 될지 혹은 다른 장소가 될지, 그 여부다. 프리미어리그 메달이든 라리가 메달이든 둘 중 하나를 위해 뛰겠지.



출처 더선 칼럼 이안 라이트

https://www.thesun.co.uk/sport/football/5851579/liverpool-mo-salah-philippe-coutinho/


이안 라이트 독점 칼럼이라고 하는데 본인의 주관이 많이 섞였습니다. 살라 경기력이 요새 장난 아닌데, 빅클럽 이적 가능성을 진지하게 따져 봐도 될 법한 시점이기에 긁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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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arrow_upward 티모 베르너에 대해 arrow_downward 95 이하 라인 요즘 폼이 다들 영 아닌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