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포르티보전 짧은 평(feat.나초 수미는 어때요?)
상대적 매우 약자에 속하는 데포르티보전을 보면서
그래도 오늘 대승을 하면서 반등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경기시작하고 10분이 넘어가도록 여전히 닥 크로스 전술을 하는 것을 보며
혀를 차다가 선제골 먹고 울분이 터져 주먹을 꽉 쥐고 경기를 보았는데요.
결과적으로 대승을 하게 되어서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경기의 짧은 평을 남겨보자면,
1) 베일의 활약이 매우 좋았다.
2) 호날두는 매우 주눅이 들어있다.
3) 벤제마는 3톱에서 움직임이 좋다.
4) 나초는 만능살림꾼이다.
입니다.
1. 전반전 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까지는 베일의 활약'만' 눈에 뛰었습니다.
유일하게 자신감있게 볼터치를 가져가면서 전방으로 볼을 차더군요.
다른 선수들은 볼을 간수해야된다는 생각에 터닝을 하거나 백패스를 하면서
템포를 끊어먹는데 반해 상대적으로 높은 위치에서 사이드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볼을 굉장히 심플하면서 공격적으로 가져가는 모습을 보면서 베일의 폼이 많이
올라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경기도중 코멘터리를 보더라도 호날두 벤제마는
처분하되 베일은 아직 남겨야된다는 댓글이 많더군요. 그만큼 베일의 활약은 후반 교체되기
전까지 매우 좋았습니다.
베일이 투입되면서 공격진의 불어오는 효과는, 호날두와같이 베일은 인사이드 커터처럼
중앙을 파고들기보다는 사이드로 벌리는 것을 선호합니다. 볼을 받으면 사이드 공간을
찾아서 수비를 이끌고 가더군요. 오늘 베일의 폼이 좋은 것을 눈치챈 데포르티보 수비진들은
베일이 볼을 받으면 베일에게 2명 이상이 압박을 넣더군요. 이렇게 되면 상대적으로 중앙쪽
수비의 간격이 벌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상대적으로 마요랄과 호날두가 공간을 창출해내는 것이 쉽죠. 레알이 주로 쓰는 크로스 전략은 중앙에 공격수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이 아니라 공간을 창출하며 득점기회를 살리는 것인데, 여태 베일이 없을 때의 투톱은 수비를 사이드로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베일의 이러한 역할이 매우매우매우 공격연계하는 데 있어서 긍정적인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키는데 충분했습니다.
2. 호날두는 왼쪽 공격수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사이드 공간을 찾아가지 않았습니다. 경기내내 페널티 공간만을 바라보면서 공간을 찾더군요. 모드리치나 크로스가 볼을 받았을 때 아직 마르셀로가 오버래핑을 충분히 하지 못하는 순간에 중앙에는 상대 수비가 밀집해있고 사이드는 상대적으로 열려있는 순간에도 중앙쪽으로 침투를 하더군요. 골에 대한 조급함과 사이드 플레이에 대한 자신감 하락으로 느껴졌습니다. 오른쪽에서 베일이 하는 역할처럼 왼쪽에서도 사이드플레이를 능하게 잘 할 수 있었다면 중앙쪽 공간은 더 많이 창출되었을 텐데 호날두를 마킹해야하는 오른쪽 수비는 마르셀로나 중앙쪽에 들어와서 견제하는 역할을 하니 페널티 지역에 공간을 한정시킬 수 밖에 없었습니다. 비록 오늘 멀티골을 넣기는 하였으나, 호날두가 기뻐하지 않았던 이유는 본인이 다친 것 외에 본인 플레이가 맘에 들지 않았고 주눅이 들어있다는 것으로 밖에 해석이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베일이 교체되어 나갈 때 누구보다 수고했다고 박수를 쳐주더군요. 매우 좋게 보였습니다.
3. 벤제마가 교체투입 되고 나서 벤제마가 침투움직임보다는 오히려 2선처럼 내려와서 원투패스 연계를 해주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것이 호날두와 투톱체제에서는 오히려 전방에 대한 공격수 부재로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었으나 오늘은 1선과 2선의 유기적은 볼 연계흐름으로 느껴지더군요. 비록 데포르티보가 지고 있는 상황에서 라인을 올려야하기에 수비가 상대적으로 옅어졌던 것은 사실이나 벤제마가 BBC라인으로 들어왔을 때 보여주는 임팩트는 기존 투톱과 3톱에서 보여줬던 영향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4. 오늘 베일과 더불어 필요할 때 수비과 공격에서 만능역할을 해주던 것은 나초였습니다. 0:1로 자칫 끌려갈 수 있는 상황에서 나초가 동점골을 빠르게 넣지 못했다면 데포르티보가 맘먹고 잠그고 우리는 닥크로스전략으로 스스로 자멸할 수 있었으나 나초가 마르셀로와의 원투패스후 노터치 슛으로 깔끔하게 동점골 넣는 모습,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비록 골문 바깥을 향했을지도 모르는 슛을 달려와서 막는 모습, 그리고 멀티골을 보면서 기초가 탄탄한 머리좋고 열심히 하는 선수라고 느껴졌습니다. 그러므로 제목과 같이 나초의 수미기용을 어떨까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나초는 수비와 공격적인 역할에서 모두 제 몫을 잘해줍니다. 오늘 위험한 실점위기는 모두 카세미로가 연관되어있었고 판단미스나 터치미스, 패스미스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저는 카세미로를 멍청한 수미라고 생각하는데요. 1:1 수비에서는 상당히 강점을 보이나 두가지 이상 경우의 수에서 선택을 해야할 때 당장 눈에보이는 선택만을 하기에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또한 볼터치, 패스와 같은 축구선수로서 기본적으로 가져야할 소양이 있다면 전혀 위급하지 않는 상황에서 옆에 있는 선수에서 볼을 띄워서 패스하여 자칫 뺏길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가 하면 드리블하다가 뺏기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라모스가 돌아오고 나초가 후보로 내려가는 것 보다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한다면 어떨까요? 센터백으로서 아쉬운 점은 피지컬이라고 생각하는데 맨시티의 페르난지뉴와 같이 지능적으로 공수의 연결고리를 잘 해줄 수 있을것이라 생각하는데 레매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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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지단 2018.01.22나초 스트라이커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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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HLMadridista 2018.01.22@지네딘지단 사람에 따라 비꼬는 글로 보이기에 제가 오해한 것이라면 글을 조금 수정해주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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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지네딘지단 2018.01.22*@HLMadridista 아니 진짜 오늘 공격수로서 손색없는 결정력을 보였기에 적극 추천합니다 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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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HLMadridista 2018.01.22@지네딘지단 제가 오해한 것이군요.
알겠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지네딘지단 2018.01.22@HLMadridista 근데 사실 수비와 공격에서 만능이라면 수미보다는 윙백이 떠오르네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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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holyfairy 2018.01.22@지네딘지단 나초가 센스가 탁월하긴 하지만 피지컬부분이 부족해서 스트라이커는 힘들지 않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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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varo Morata 2018.01.22수비수로 뛰는것과 미드필더로 뛰는것은 엄청난 차이인데
솔직히 나초가 수비수치고 발도빠르고 기본기가 나쁘지않지만
미드필더로 뛰는것은 아닌거같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holyfairy 2018.01.22@Alvaro Morata 나초가 센터백을 설 때 유일한 단점이 제공권인데 미드필더로 서면 그 단점보다 장점이 더 돋보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랬습니다 ^^ 물론 카세미루가 맘에 안드는 것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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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루우까 2018.01.22@holyfairy 중원에 모자란 제공권부분이 애매해지는 감이 있어 나초 수미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만 카세미루의 프로답지못한 기본기를 보자니 일정부분 포기하고 나초라도 라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근데 그럴거면 라모스가 더 나을거 같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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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l_sam 2018.01.223:1로 앞서고나서부터 시청했는데 확실히 오늘은 그간의 설움을 날리는 경기가 아닌가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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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holyfairy 2018.01.22@Chill_sam 네 후반전은 예전의 레알을 보는 것 같아 기분 좋았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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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권가 2018.01.22나초의 수미 아이디어 나쁘지 않네요
나초는 확실히 멀티플레이 능력이 탁월해서 작은 키지만 다부진 몸과 빠른 스피드로 커버하는 수비력 그리고 패스도 뭐 카세미루 보다 나은 거 같고
그리고 오늘 보이는 번뜩이는 공격..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holyfairy 2018.01.22@안동권가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렇게 만능 살림꾼이 누구 돌아온다고 다시 벤치로 가는 설움을 겪는 것 보다 미드필더로 기용해서 승리에 기여하도록 만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심지어 풀백도 잘 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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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Madridista 2018.01.22경기를 보지는 못했지만 나초의 수미기용은 나쁘진 않은 선택 같긴 하네요.
멀티적이고 기본기도 좋고..
다만 실현되려면 신중히 선택해야할 문제겠죠.ㅎ -
subdirectory_arrow_right holyfairy 2018.01.22@HLMadridista 카세미루가 피지컬을 통한 1:1돌진형이라면 나초는 좀 더 영리하게 수비를 하고 기본기가 좋아서 오히려 3선의 역할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심지어 다양하고 까다로운 롤이 부여되는 우리 팀의 윙백 특성에도 불구하고 그 롤을 충분히 해내는 모습도 보여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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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데고르 2018.01.22세부적으로 잘하는 부분 하나하나 다 따져보면 무조건 그자리에 잘해야할것 같은 선수도 막상 포지션 바꿔보면 못하는게 허다하죠.
더군다나 이팀은 카세미루 요렌테라는 전업수미가 두명이나 있는데다가 센터백진이 잦은부상으로 누워있는상태라 나초를 포백위에까지 실험하는건 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나초가 수미로 뛰는것보다는 카세미루나 마요가 월등할거라고 보기도 하구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holyfairy 2018.01.22@외데고르 카세미루가 눈 앞 1:1 수비는 잘한다는 느낌은 강하나 머리가 나빠요. 3선은 생각보다 많은 롤을 요구됩니다. 라인 간격유지와 공수밸런스 그리고 공격의 시작지점 등등.... 단지 1:1수비만을 위해서 나머지 롤을 포기하는 게 오히려 더 손해라고 생각이 들어서 차라리 나초를 기용해보는 건 어떨가? 호기심 어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카세미루는 머리가 너무 나쁘고 마요는 심리적인 문제인지 기용할 때마다 급하고 잔실수가 많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
살려주세요 2018.01.22나초 수미보다는 마요쓰면서 이스코-코바치치랑 같이 뛰는 로테이션좀 돌려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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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holyfairy 2018.01.22@살려주세요 마요도 좋지만 나초에게 3선에서 자유로운 롤을 줘봐도 괜찮아보여요. 충분히 연계나 공격적인 롤도 훌륭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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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ben 2018.01.22갓쵸는 지금처럼 레알 수비 구멍들을 전천후로 메워주기만 해도 매우 만족합니다. 미드필더 자원은 이미 꽤나 포화라 아무래도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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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holyfairy 2018.01.22@robben 물론 구멍을 메꾸는 것 이상으로 잘해주고있긴하지만 제 의견은.. 주전이라 불이우는 그 수비진이 돌아왔을 때 나초는 또 벤치에서 허송세월 보내는 것 보다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3선자원으로 투입하는게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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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oral 2018.01.22왠지 나초라면 어딜둬도 잘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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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holyfairy 2018.01.22@Mayoral 믿고쓰는 갓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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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사는세상 2018.01.22한번 시도는 해볼만 하다고 생각하네요.수비수와 미드필더가 받는 압박의 강도는 아예 다르지만 말 그대로 \"시도\"..영리하고 지능적인 풀백의 수비형 미드필더 활용은 펩이 기용했던 람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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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holyfairy 2018.01.22@그들이사는세상 수비진들이 부상복귀후 안정을 찾았을 때 마요와 더불어 시도를 해봤으면 좋겠네요. 모드리치와 크로스의 공격력을 이끌어내기위해 카세미루를 투입하는데 오히려 그 둘이 수비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 아이러니가... 있는 화면은 그만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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숑키\" 2018.01.22카세미루는 멍청하다가 딱 맞는 표현 인듯.
팀의 위기 상황의 대부분의 지분은
카세미루가 잇어야 할 자리에 없어서라고 보는 입장에서.
위치선정을 매우 못하는 수미.
1:1 마킹은 월드클래스 쌈싸는 실력..
하... 이넘은.. -
솔광장의 태양 2018.01.22강등권 팀이지만 보약 먹은 셈치고 이제부터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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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mer 2018.01.22*라모스가 나초보다 전체적인 능력이 상위호환이고 그래서 수미로 쓰면 어떨까란 생각을 했었는데 안첼로티가 아틀레티코랑 유벤투스 전에 기용하더군요. 결과는 한 경기 빼고 그닥.. 잘하는 센터백들이 수미로 올라가면 막상 포지셔닝에 굉장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요. 센터백에 섰을 때보다 더 복잡한 롤이라 헤매는 선수가 부지기수인데 나초라고 예외는 아닐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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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스코 2018.01.22시도 해볼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나초가 수비능력 좋고 주력 좋고 머리가 좋은? 흔히들 말하는 축구 아이큐가 높은 선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현 포메이션을 유지한다면 카세미루는 어짜피 포백을 보호하는게 주 임무이지 볼전개를 하는 입장이 아니라면 나초 수미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해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나초가 풀백에서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은근히(?) 나초가 침착한 면도 많고 주력 좋고 기본기 탄탄하고 공격적인 능력도 꽤 보여주는게 많았었기 때문에 가능하리라 봅니다. 우리 현재 풀백이 제공권이 좋은것도 아니지만 나초가 간다면 풀백치고는 또 나쁜 제공권은 아니죠 ㅎㅎ -
Raul17 2018.01.22미드필더에서의 수비와 수비수에서의 수비는 천지차이고, 나초가 미드필더를 볼 정도로 똑똑하거나 대인마크가 좋냐?는 의문이죠. 그냥 하던대로가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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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은새 2018.01.22위에 이미 언급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역동적이면서 대인수비 능력도 좋은데다가 후방 빌드업 능력은 최상이라 평가 받는 라모스 조차도 수미로 올라가서 제대로 된 활약을 못 보여줬죠.
어느 부분을 보나 나초보다 상위호환인 라모스도 실패했는데, 나초가 성공할 가능성은 매우 적다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