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업적보면 발락은 충분히 넘고 남지 않나요?
저는 충분히 넘었다고 보는입장인데..
70년대중후반선수들이나 80년대초선수들 좀 미화감이 있는선수들 꽤나 많아 보이고..
현선수들이 그만큼 위상이 올라갔다는 증거같던데
발락은 거기에다가 콩끼가 너무 많은 선수이고
크로스는 우승도 많이 했고요
그래서 충분히 넘었다고 보는입장이고요
이런거보면 현선수들도 좀 저평가 당하는면이 많지않나 싶습니다..
은퇴선수들에 꿀리지않는 크로스 정말 저평가 중미 같고요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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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mer 2017.12.06업적으로는 진작 넘었죠.
근데 발락은 임팩트가 강한 선수라.. 뮐러 외질 크로스 세대 이전 명실상부한 전차군단의 얼굴마담이고 에이스였으니까요. 플레이도 묵직해서 각인되기 좋은 스타일인데 정석적이고 기계적인 플레이의 크로스랑 비교하면 훨씬 언급 많이 될 듯 -
최유정 2017.12.06*저는 좀 입장이 다릅니다.
오히려 단순 커리어 비교로 발락이 저평가되는 느낌이네요
상식을 초월한 01-02시즌 07-08시즌 콩락 전설때문에 콩 이미지가 크긴 하나
발락이 우승커리어가 부족한 선수가 절대 아니고 (챔스가 아쉽지만)
당시 그가 뛰던 팀의 수준을 생각한다면
이룩한 커리어가 오히려 놀라운 수준이죠
특히 국가대표에서요
레버쿠젠이나 뮌헨, 첼시 스쿼드가 얇진 않았으나 지금 레알에 비하면
무게감이 떨어지는것도 사실이고
국대는 뭐 처참한 수준이죠
오랜 축구팬이 아니면 낯선 당시 독일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더불어 이름있는 선수들은 부진, 푈러 감독의 해괴한 전술에도 불구하고
00년대 초반 칸,클로제와 더불어 전차군단을 지탱했고
신예들이 터저준 06년 월드컵 08유로에선 성적으로 보답했으니까요
게다가 발락은 크로스보다 더 많은 역할을 소화할 수 있었죠
공미 중미 수미 모두 수준급 활약을 보인데 반해
크로스는 수미에서 홀딩력의 부재라는 단점이 있으니까요
우월한 피지컬에서 나오는 파워풀한 플레이와 득점력은 덤이고요.
그렇다고 조율이나 플레이메이킹이 부족하냐? 하면 절대 아니었고
오히려 매우 수준급이었죠
여튼 정리하자면,
크로스가 저평가받는다는 글쓰신 분의 생각엔 매우 동의합니다.
포그바같은 선수와 비교된다는게 어불성설이니까요.
하지만 발락도 콩 커리어에 묻혀 적잖게 저평가 당한 선수임이 분명하고
크로스와 비교하여 일방적으로 무시될 선수는 절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첨언하자면,
70~80년대 선수가 미화가 심하다고 하셨는데
충분히 그 시대는 영상과 자료들이 어느정도 남아있어
많은 평가가 단순히 미화에서 나온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보다 한두 세대 앞선 AC밀란에 그-레-노리 삼총사 중 한명이자
전설적인 패스마스터 닐스 리드홀름 선수를 예를 들자면
2년동안 단 한번의 패스미스도 저지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2년만에 미스가 나오자 관중들이 기립박수를 남겼다는 일화가 있죠.
물론 이런 일화는 사실 여부를 섣불리 판단할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말씀하신 세대 선수들은 활약상이 영상과 기록으로
분석이 가능할 정도로 남아 있죠
플라티니나 지코, 한 세대 뒤의 선수인 마테우스 또한
그들의 명성이 단지 미화에서 비롯된것이 아님을 알 수 있죠
마라도나는 말할것도 없고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최유정 2017.12.06*@최유정 은퇴선수와 비교 부분에서 한가지만 더 언급하고 넘어가자면
그 비교 대상을
중미의 대표격 선수이자전문가들이 역대 최고의 중미로 뽑는
마테우스 선수를 비교 대상으로 삼았을때
사실 크로스는 아직 부족한점이 있는 선수이죠
마테우스는 미드필더 전 지역, 리베로에서 S급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패싱 측면에서야 마테우스나 크로스나 누가 더 낫다 할 수준은 아니지만
다른 덕목을 보았을때
마테우스는 수비능력이야 단연 말할 필요도 없고,
온더볼이라던지 테크닉, 킥력, 활동량 모든 면에서 부족함이 전혀 없었죠
상대 박스에서부터 우리팀 박스앞까지 공을 잡은 모든 지역에서
플레이메이킹을 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공격을 이끌어 나갈 수 있었으며
심지어 직접 돌파를 통한 득점마저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었죠.
1990월드컵 팀내 득점 1위라는 기록이 이를 증명하고요
지코나 플라티니, 현대의 램파드처럼
주로 전방에서만 활동하는 미드필더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요
현대로 따지자면 이니에스타, 크로스, 캉테의 장점만을 섞은
선수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은퇴 선수, 그것도 역대 최고라 불리는 선수와 비교해서
크로스에게 미안한면도 있지만
최근 그나마 마테우스에 비빌 수 있는 중미는
스페인의 샤비라고 전문가들이 평가하곤 하는데
크로스가 샤비의 티키타카처럼 새로운 패러다임을 들고나와
축구계 전반에 걸쳐 영향을 주지 않는 이상
은퇴 선수들을 넘어 최고로 평가받기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Ezequiel Garay 2017.12.06*@최유정 샤비급이 되야만 발락급으로 보인다는건 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현역시절때 샤비도 역대급으로 보였습니다 샤비는 발락이상급인건 당연하고 크로스도 현역중 충분히 역대급 선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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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최유정 2017.12.06@Ezequiel Garay 좀 와전된것같습니다
저는 첫 댓글을 통해
발락과 크로스를 비교해서 크로스도 훌륭하지만
발락 또한 매우 좋은 선수임을 강조하고 싶었고,
두번째 댓글을 통해
맨 밑에 문단에서 말씀하신 크로스 vs 은퇴 선수 부분에서
은퇴 선수의 예시로 마테우스와 샤비를 들었을뿐입니다
저도 당연히 샤비가 발락보다 윗급 선수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고
크로스가 샤비급이 되어야 발락을 넘는게 아니라
샤비급은 되어야 역대급으로 평가받는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전달이 잘못된듯 싶습니다.
애초에 발락이 역대 손가락안에 꼽는 중미도 아닐테고요 -
OleMadrid 2017.12.06지단이 은퇴했을때 지단을 대체할수 있는 선수는 토티와 발락뿐이다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엄청난 미드필더였죠 플레이메이킹 득점력 수비력 큰 육각형의 선수였죠. 콩끼가 있어서 그렇지 개인적으로 발락은 제가 아는 최고의 미드필더 입니다. 물론 크로스와의 비교가 나올수 있을만큼 크로스가 엄청난 선수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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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Ezequiel Garay 2017.12.06@OleMadrid 콩끼 무시 못하죠 크로스가 콩끼있었던적이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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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최유정 2017.12.06@Ezequiel Garay 크로스도 11-12 콩트레블 있지않나요?
뮌헨 모든 선수가 그 시즌 콩이어서 누구 한명을 콕 찝어 콩이라하긴 그렇지만
콩끼가 없는 선수는 아닌것같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OleMadrid 2017.12.06@Ezequiel Garay 콩끼라고 하는게 정학히무엇인지?? 발락이 준우승을 했던건 발락때문이고 크로스가 우승을 했던건 크로스때문인가여??? 적어도 레매에서 크로스에대한 평가가 올해 작년 챔스 우승이 크로스가 이뤄냈다고 하는 평가(대부분 우승의 주역 그리고 발롱도르는 호날두라고 하는 시점)가 없는 잣대와 콩은 발락때문이라고 하는 시작이 같은건지 의문이 듭니다. 팀의 전성기와 흐름이 있기마련인데 선수를 비교하는 시작이 다른거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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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지단의향수 2017.12.07@OleMadrid 커리어 만으로 넘었다고 표현하는건 좀 문제 있지 않을까요? 단순비교로는 커리어 기록은 넘었죠ㅎㅎ
실력이 넘어섰냐? 역대 독일 선수나 역대 중미선수 평가 중에서 넘어섰냐는 의문표입니다. 당대 최고 중앙 미드필더로 불렸던 제라드 램파드 스콜스 네드베드 전부 월컵이나 유로 우승이 없죠. 그치만 그들은 현재까지도 최고로 칭송받지요. 커리어가 중요하다기보다는 소속팀에서의 임팩트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
와리가리날둥 2017.12.06*크로스는 임폑트가 적어요. 이유는 이름과 성향, 성격 때문이라고봅니다. 각인이 덜되는 느낌이 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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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Ezequiel Garay 2017.12.06@와리가리날둥 임팩트가 적어도 발락이상급 활약은 충분히 보여주는중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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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지단의향수 2017.12.07@Ezequiel Garay 존재감, 입지라고 봐야할듯 싶네요. 그당시 발락의 독일국대, 레버쿠젠, 뮌헨은 엄청 났거든요. 누가봐도 독보적 에이스였죠.
실력을 떠나서 현재 크로스가 국대든 레알에서든 독보적 에이스는 아니잖아요? ㅎㅎ 물론 엄청 꾸준히 잘하고 있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Ezequiel Garay 2017.12.17@지단의향수 레버쿠젠 우승 한번도 못한 중상위권팀 뮌헨에서 에이스였다고 하는데 그때도 한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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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쿠 2017.12.06발락은 크로스만큼의 동료지원을 받지못했죠
발락은 팀에서 거의 혼자 장판파펼치면서 올라왔으니..
크로스는 좀더 보여줘야죠. 딱히 그럴필요가없어서 안하는걸수도있지만 -
subdirectory_arrow_right Ezequiel Garay 2017.12.06*@블랑쿠 크로스가 발락보다 보여준게 많으면 많죠 크로스가 발락보다 좀 더 보여줘야한다는게 말이 안됨 거기에다가 지원빵빵한 발락 첼시시절은 암것도 못했어요 우승 횟수만봐도 발락보다 더 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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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잃은천사 2017.12.06유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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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 2017.12.06현재 젊은 선수와 레전드를 비교하면 당연 레전드가 더 임팩트 있기 마련입니다. 이미 보여줄 거 다 보여준 선수랑 아직 남은 선수끼리 비교가 쉽지 않죠. 과거 선수들이 은퇴로 인한 미화가 되는 부분도 있지만 반대로 저평가되는 부분도 있으니 그 부분은 넘어가더라도... 또 거기에 스타성이 강한 발락과 실력대비 주목받지 못하는 포지션인 크로스를 비교하기가 참 어렵죠. 발락이 클럽이든 국대든 팀복이 많았다고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선수고, 반대로 크로스는 팀의 전성기에 함께한 선수기도 합니다. 그걸 일률적으로 뭐가 어땠느니 하면서 누가 나은가 비교할 순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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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현 2017.12.06업적으로는 브라질 월컵우승때 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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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2017.12.06확실히 선수 개인의 플레이는 발락의 임팩트가 압도적이긴 함. 근데 결국 메날두나 세얼간이급 아니고서야 은퇴 이후 남는건 커리어라 크로스가 레알서 계약기간 동안 시즌당 트로피 하나씩만 들어도 무리없이 넘는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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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지단 2017.12.06누가 뭐래도 크로스는 개인적으로 가장 최고라고 생각하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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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5연패 2017.12.06결국 이번 월드컵이랑 마드리드의 결과에 따라서 크로스는 사비급으로 갈지 발락급에서 머물지 결정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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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 2017.12.07이 비유가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약간 스콜스와 제라드 비교를 보는 느낌이 드는데 크로스가 앞선에서 활약한건 실제로 몇시즌 안됐고, 이후는 후방에서 팀의 공수밸런스를 조율하는 역할 위주로 됐으니 평가가 박해지기가 쉽죠. 발락은 오히려 그런 테크니션적 측면이 별로 없어서, 토나오는 활동량과 슈팅능력, 압도적인 신체능력으로 승부를 보면서 좀 더 골과 관련된 장면에 얼굴을 자주 보이니 각인이 잘 된 것이구요.
느낌상으로도 발락은 2선 미드필더라는 느낌이고 크로스는 3선 미드필더라는 느낌이어서 그런 것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
환불 2017.12.07이미 답을 정해놓고 글을 쓰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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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치치 2017.12.07저평가 근거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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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equiel Garay 2017.12.17이제 발락이랑 비교되는게 크로스 굴욕같다고 느꼇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