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edule
벤피카::

벤제마의 대안

외데고르 2017.11.06 14:18 조회 2,868
요즘 벤제마가 개탄스럽게 못하고 있습니다.

새벽 4:45분 알람에 깨어 축구를 틀었는데 따가운 눈 비비며 본게 벤제마의 가당치도 않은 플레이라면..
혼이 빠져나가는 느낌이에요.

벤제마의 대안. 다음여름까지 기간을 넓혀서 보면 그냥 원톱 빅사이닝 하는게 완벽한 정답이죠. 
해리케인 레알와라
근데 올시즌 가능한 만큼의 성적을 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겨울 선수영입은 없다고 보드진 측에서 단호박 때렸으니 이 선택지는 제외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론 구단의 이 한결같은 방침에는 찬성하기도 해요, 1월에 영입해봐야 얼마나 대단한
선수를 데려오겠으며,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의 선수를 영입한다 쳐도 그 선수의 영입은 내년여름
이적시장에 진짜 제대로된 9번 빅사이닝에 걸림돌이 될수도 있죠. 교통정리도 복잡해지고..)


1. 마요랄 기용.
그냥 벤제마자리에 마요랄 집어넣는것이죠.
마요랄 원톱(호날두-마요랄-아센시오or베일or바스케츠), 마요랄-호날두 투톱 이렇게요
가장 쉽고 직관적이지만 얄팍한 대안입니다, 암만 마요랄이 망해가던 지난시즌 볼푸스에서조차
벤치만 달구던 쩌리였지만 우리 벤제마 보단 잘하지 않겠어? 이런 기대심리가 전부인 대안이죠
스타일도 장점도 전혀 다른선수를 유일한 대체자원이니 호날두 짝으로 꼽아넣겠다는 겁니다. 
장점이 있다면, 똑같은 양의 기회가 벤제마와 마요랄한테 온다면 마요랄이 더많은 골을 집어넣는다는데
전재산도 걸 수 있다는것이고, 단점은 차마 마요랄이 벤제마보다 연계가 좋을거라는 말을 하진
못할거라는 거죠. 

2. 호원톱
장점 - 벤제마 안볼수 있다.
단점 - 못한다, 바스케츠를 더 많이 봐야한다.

3. 호날두 - 베일or아센시오or이스코 투톱
개인적으로 밀고 있는 대안입니다.
어차피 벤제마는 쓰기싫고, 지금 전술유형을 고집한다면 마요랄밖에 없는 상황.
그 마요랄이 어차피 레알이 근 7~8년간 선호해왔던 연계가 되고, 등지고 키핑이되는 9번과는
전혀 다른 유형이라면, 포워드는 아니더라도 득점능력이 있고 클래스가 월등한 선수를
전방에 때려박으면 더 잘하지 않을까? 하는것이죠.
이러나 저러나 젊고 유망한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포텐터트려서 상황을 반전시키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하구요

요즘 보면 아센시오를 많이 내려서, 측면미드필더로 두고 쓰더군요.에스파뇰 시절보다도 
덜 공격적인 롤으로 기용되고 있는데 이유는 뻔합니다. 수비적으로 도움이 안되는 BC를 전방에
두고 아센시오까지 넣으려면 어쩔수 없다는것.. 이해는 가지만 볼때마다 아쉽습니다.
아센시오의 성장방향이나 장점이 다비드 실바같은 측면 플메유형 보다는 윙포워드나 세컨탑 쪽으로
굳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지단은 공격적인 롤을 많이 부여하지 않기 때문이죠.

4. 이스코나 아센시오 제로톱
장점 - 전혀 새로운시도를 해볼수 있다, 풍족한 미드자원들을 강제로라도 활용할수 있다.
단점 - 지단의 전술역량상 1,2,3번 보다도 경기력이 구릴 가능성이 매우높다. 
        다른선수는 몰라도 호날두는 벤치로 내리기 위해선 엄청난 잡음을 감당해야한다.

5. 벤제마 그냥 쓴다.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
장점 - 누가뭐라건 BC 라인이 살아나는게 레알이 반등할 최고의 조건.
단점 - 기약없이 벤제마의 암유발을 플레이를 지켜봐야하며, 살아나지 않는다면 시즌성적을 
        포기해야한다.


레매분들은 몇번을 원하시나요.
format_list_bulleted

댓글 21

arrow_upward 손에 쥐고 있던 BBC 대체카드를 날려보냈으니 일단은 버텨야죠 arrow_downward 어떻게 보면 날두 쉴드 같을수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