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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

아무리 생각해봐도 크카모 조합은 강팀상대용 같습니다.

돈닝 2017.10.30 10:46 조회 4,029
크로스, 카세미루, 모드리치 

이 3명의 성향은 상당히 비슷합니다.(어느순간부터 모드리치도 이런성향으로 변했더라구요)

모험적이거나 직선적인 패스는 거의 시도 안하며,

성향 자체가 안정적인 볼배급과 중원장악을 추구하는 성격입니다. 특히 크로스는 더더욱 그런 성격이죠. 

그래서 모험적인 킬패스는 거의 이스코 혼자하고, 크카모가 공을 잡으면 점유율 가져가려는 횡패스나 아니면 사이드로 찔러주는 롱패스가 대부분이죠.

이런 점이 라인 올리는 강팀들이랑 할때는 안정적인 운영으로 중원은 확실히 잡고가니까 중원 장악에 따른 주도권을 가져올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경기력이 좋아보입니다.


근데 안정적으로 중원장악하는 이러한 장점이 두줄수비하는 약팀들이랑 할때는 치명적인 단점으로 작용하는거 같습니다.

두줄수비를 깨려면 모험적인 패스가 자주 나와야되는데

크카모 3명 다 안정적인것만 추구하다보니 볼은 계속 측면으로만 가고.. 그러니 빌드업할때 상당히 답답해보이고, 결국 크로스만 올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확실히 약팀이랑 할때는 하메스나 코바치치같이 모험적인 패스를 자주 시도하는 선수들이 있는게 나아보입니다. 지난시즌에도 약팀이랑 할때 하메스는 경기력이 좋았죠. 그리고 코바치치도 경기를 보면 모험적인 드리블과 패스가 꽤 많은 스타일입니다. 

하메스는 없으니까 논외로 두고, 세바요스 또한 크카모와는 달리 이스코와 성향이 비슷한거같아보이니

앞으로 약팀들이랑 할때는 크카모로 무조건 가는거보단 코바치치와 세바요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네요.

이를 실행하려면 지단감독의 큰 용단이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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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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