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의 찬스메이킹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
10라운드까지의 오픈 플레이에서의 우리 팀 xG(기대 골 수)는 토탈 23.06입니다.
단순히 곱하기 3.8하면(38라운드) 약 87.63 되며,
14-15부터 지금까지 있던 어느 시즌보다도 지금 시즌이
최상의 시간 대비 xg를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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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 볼 점은,
14-15 15-16 16-17 까지는 실제 기록한 골이 xg보다 더 높은 것이고
각각 14.61 / 11.09 / 8.28 입니다
이번 시즌은 xg가 훨씬 높아요. 8.06 더 높습니다.
심지어 오픈 플레이 슈팅당 xg는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의 차이가 고작 0.0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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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어야 할 것보다 더 넣어도 우승할까 말까 하는 마당에, 더 못넣고 수비수들은 정신줄을 놓고 사니 이런 참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지단 감독은 비판을 받아야 합니다. 찬스를 못 만들고 크로스만 날린다 비판받을게 아니라, 선수들의 마무리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비판받아야 한다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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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플레이 xg비교입니다. 정정합니다.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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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tart 2017.10.30Xg값은 understat을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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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알 2017.10.30수비력은 진짜 실망스럽네요
아무래도 팬층은 공격쪽 지적하기 마련인데 수비 진짜 압박도 모자라고
뭐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vistart 2017.10.30@황알 지난 시즌도 수비력으로 아슬아슬하게 만든 경기들이 있었는데, 계속 같은 일이 발생하고 있는 점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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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닝 2017.10.30근데 진짜 아이러니한게 바르샤나 맨시티같은 그런 시원한찬스가 진짜 거의 안나오는데도 이런수치가 나오는게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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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vistart 2017.10.30*@돈닝 공을 많이 잡고 드리블을 많이하고 빌드업을 많이 했을때 찬스로 이어질 확률이 더 높은거지, 100퍼센트 이어지는게 아니니까요. 실행능력에 따라 간단한 패턴만으로도 쉽게 골찬스를 만들 수 있는게 축구다 보니 이런 결과가 나오는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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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11베일11 2017.10.30*@돈닝 XG 0.2~0.3 정도짜리 찬스가 엄청 많은 걸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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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vistart 2017.10.30@11베일11 그래서 오픈플레이시 슈팅 당 xg는 지난 시즌과 큰 차이가 없음을 써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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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17 2017.10.30이 값이 공을 점유하고 양 사이드로 돌리기만 하다가 의미없는 크로스 후에 끝나는 공격 또한 포함된다고 한다면 마냥 전술에 문제가 없다고 할 순 없다고 봐요. (물론 제가 이 값에 익숙하지 않아서 정확하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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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vistart 2017.10.30@Raul17 크로스가 슈팅으로 연결되면 그 또한 xg에 가산이 되고, 헤더가 많은 우리 팀이 크로스를 받아 슈팅으로 연결하는게 의미없는 공격이라 보지 않습니다. 크로스 전술의 문제는 슈팅으로 이어질 확률이 낮은거고, opta데이터에서도 크로스 외의 패턴으로도 찬스는 많이 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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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향기 2017.10.30전체적으로 동감합니다만, 이것도 9라운드까지의 이야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승점드랍한 경기들은 xG 자체는 많이 앞섰기 때문에 \"골운이 드럽게 없었다. 영점만 맞추면 좋아질 것\"이라는 낙관을 가질 수도 있었는데, 지로나전에서는 xG도 2.3 - 1.4로 엄청나게 밀렸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vistart 2017.10.30@그대향기 https://understat.com/match/7973
지로나전에서는 부진했습니다. 다만 진행 과정을 본다면 우리가 더 순조롭게 시작을 했고,상대 xG가 후반부터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으로 보아 수비가 더 큰 문제라는걸 알 수 있지요.
38라운드 중 아직 xG까지 낮게 나온 경기는 이번 한번 뿐이고, 찬스메이킹이라는 측면에서는 전반적으로 잘해주고 있다고 봅니다. -
맥글이 2017.10.30근데 저 xG수치가 높은데 전 도대체 경기서 그럴만한 결정적 찬스를 많이 보지를 못했는데ㅋㅋ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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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날둥 2017.10.30*크로스 수는 경기당 많은 팀 중 하나인데 대부분 질이 엄청 안좋고 이상하게 오죠ㅋ 헤딩 잘하는 몇 선수들이 어떻게든 힘들게 머리에 맞추기만 할뿐ㅋㅋㅋ 그리고 찬스도 패스가 길게 오거나 짧게 안좋게 온걸 더 많이보고 제대로 패스 넣어준 찬스는 한두개였던거 같은데 수치상으로는 저러니 안타깝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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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조무사 2017.10.30understat의 xG가 찬스의 질을 온전히 반영하고 있는지는 의구심이 살짝 들지만 적어도 거짓말을 하는 자료는 결코 아니죠. 기본적으론 못넣는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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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vistart 2017.10.30@축구조무사 xG의 근본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기대값은 기대값인데,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넣는가가 모든 선수에게 동일한 골기대 퍼센테이지를 갖는 부분이 아니니 약간의 가정이 들어간 스탯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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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축구조무사 2017.10.30@vistart opta에서 내놓는 xG와 understat에서 내놓는 xG가 좀 다른 경우가 많더라구요. 개인적으론 understat의 xG는 비교적 초창기의 xG 측정기준으로 결과값을 내놓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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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vistart 2017.10.30@축구조무사 비교해보니 opta의 xG가 understat에 비해 양팀 다 낮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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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oo 2017.10.30XG값이 그 경기에서 기대되는 골수 혹은 골찬스 기대값인가요? 전부터 이게 아떤 방식으로 산출을 해내는지 알지는 못하지만 단순 선수들의 슛팅위치에 의해 나오는 수치라면, 상대팀을 상대로 같은 위치(근처 수비의 위치도 비슷할때)에서 슛을 한다 가정할때 뻔히 수비수들 눈에 보이는 크로스후 슈팅과 패스와 무브먼트를 통해 상대의 시야를 분산시킨 후에 한 슛팅은 전혀다른 결과 값이 나오게 설정되어 있는지 궁금하네요. 같은 수비수의 위치와 공격수의 슈팅 위치라고 하더라도, 상대가 뻔히 보이는 공격을 할때와 상대의 시선을 분산시키거나 상대가 인식을 제대로 못한 상태에서의 슛은 같은 위력의 슛이라도 골의 여부가 크게 갈리기에 궁금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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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vistart 2017.10.30@howoo 엄밀히 말해 xG의 정확한 원리가 대중에 공개되지는 않았어요. 어떤 방식으로 나온 슈팅인지, 어디서 쏘는것인지, 그리고 상대 수비수와의 거리 등, 이 외의 여러 변수들을 계산해 들어간다고 합니다. 여기서 리그 평균의 정규분포가 비교를 위해 들어가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모집단을 따로 두는지, 아니면 전체에서 잡고 분포를 내는지까지는 제가 알지 못합니다.
일단 예상해볼 수 있는건, 축구계에서 어느 정도 검증이 되었고 활용되는 스텟인 만큼, 100%라고 보장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신빙성 자체는 꽤 높은 지표 정도라는 부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