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첼로티 감독님의 해임에 대한 단상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레매에 글을 적어보는 회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얼마전, 안첼로티 감독님의 해임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소식을 접하면서 꽤 씁쓸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감독님이고, 가장 닮고 싶은 감독님이어서인지요.
안첼로티 감독님은 분명 못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전임 감독인 펩에 비해 분명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고
특히 라이센스 없는 아들을 수석코치로 데려온건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망주 육성에 서투른 것도 아쉬웠구요.
허나 저는 선수들, 특히 뮌헨 보드진들 역시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뮌헨 보드진을 보면 저는 이 단어가 떠오릅니다.
시어머니. 지원도 확실히 안해주면서 간섭 심하고 잔소리를 일삼는 시어머니말입니다.
뮌헨 보드진의 형편없는 지원은 뭐 설명이 필요한가 싶습니다.
200M이 넘는 거금이 한 선수의 이적료로 오가는 시대에
그들은 100M이 넘는 이적료는 비정상이라는 시대에 뒤떨어진 소리를 함으로써
그들이 얼마나 짠돌이인지를 만천하에 증명하였습니다.
그것도 주장인 람이 은퇴하고 에이스인 로베리가 진작에 노장 대열에 들었으며
레반도프스키와 노이어, 훔멜스, 심지어 뮐러 등의 주축도 나이가 들어가는 요즘 말이죠.
뮌헨 보드진의 간섭 역시 말할 것도 없구요.
안첼로티 감독님은 큰 경기에서는 신중하게 경기를 운영하는 감독님입니다.
수비라인을 내리고, 역습 위주로 경기를 운영하시죠.
밀란 시절에도, 첼시 시절에도, PSG 시절에도, 레알 시절에도
안감독님의 이런 운영은 늘 한결같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안감독님이 뮌헨에서는 그런 운영을 안하시더라구요.
펩 시절의 전술을 그대로 이어나가며 운영을 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게 잘 먹혔다면 좋았겠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았죠.
원래 안하시던대로 팀을 운영한 결과는 심히 좋지 못했고
안감독님 하의 뮌헨은 이도저도 아닌 모습을 보이며
안좋은 경기력을 계속해서 이어갔습니다.
안감독님이 선택을 한 이상 책임은 안감독님이 져야 합니다.
허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이게 안 감독님의 뜻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팀 컬러를 존중하고 이를 왠만하면 그대로 이어나가는 안감독님의 성향도 있지만
저는 화려한 공격축구를 추구하고 펩을 극진히 모시던, 펩과 재계약을 추진하던
바이언 보드진의 입김도 분명 존재한다고 봅니다.
(이 부분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라 회원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그리고 선수들은...전 여기서 굉장히 화가 났습니다.
보드진보다도요.
몇몇 선수들(로베리, 훔멜스, 보아텡, 뮐러)이 안감독님과 척을 졌다는 군요.
무슨 일이 있었나 싶어 찾아보니 이유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펩은 자신들을 머리아프게 했지만 자신들을 성장시키는 좋은 감독이었다고 합니다.
허나 안첼로티를 그런 감독이 아니니 정이 떨어져서 따르지 않았다고 합니다.
웃겼습니다.
육성으로 '놀고들 있네.' 란 말이 저절로 튀어나왔습니다.
물론 선수의 성장에 있어서 감독의 역할은 중요합니다.
특히 유망주들에게는 말이죠.
허나 성인 선수들은, 특히 프로는 다릅니다.
감독은 도와주는 사람일 뿐, 성장은 스스로 하는 겁니다.
성장은 스스로 방법을 찾고, 조언을 구하고, 특훈을 하면서 하는 겁니다.
더구나 그들은 유망주도 아닌 베테랑입니다.
그것도 거금을 받는 프로선수입니다.
베테랑이, 그것도 주급으로 거금을 꼬박꼬박 챙기면서 팬들의 사랑을 받는 프로 선수들이
감독의 스타일을 존중하고 함께 협의하며 만들어나가기는 커녕
감독의 방법이 마음에 안든다고 해서 감독에 반기를 들고 팀 분위기를 흐리는게
프로 선수로써 할 짓인가요?
우리 호우형 보십쇼.
철저한 자기 관리와 훈련으로 약점을 보완하여
페예그리니, 무리뉴, 안감독님, 베니테즈, 지주 감독님 등 어느 분이 감독 자리에 앉든
라리가와 챔스 무대를 초토화하며 시대의 아이콘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는 현재진행형이고요.
호우까지 안가더라도 레반도프스키만 봐도 이는 명백한 X소리입니다.
그는 11-12 시즌까지만 해도 좋은 선수이긴 했으나 수준높은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12-13 시즌 골결정력과 큰 경기에서의 활약을 장착하고
13-14 시즌 보루센 특유의 전방위 압박 능력을 장착했으며
14-15 시즌엔 패스 능력과 볼키핑 능력을 장착하더니
15-16 시즌엔 뮐러를 뛰어넘는 오프더볼 무브를 장착하였습니다.
16-17 시즌에는 프리킥을 차기 시작하더니 프리킥으로 골을 넣더군요.
높은 페널티킥 성공률과 연계 능력은 본디 강점이었고요.
(그래서일까요. 다른 선수들과 달리 레반도프스키는 보드진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더군요.
안감독님이 물러날 때도 감사의 인사를 보낸 몇 안되는 선수이고요. 고맙고 멋졌습니다.)
지들이 믿고 따르는 펩도 남탓을 안합니다.
소신이 강하고 자신과 안맞는 선수들과 척을 지는 단점이 있지만
그는 어느 팀에서, 어떤 선수를 만나고, 어떤 상황에 처하든 남탓하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감독직에 임하는 프로입니다.
(여기서는 펩을 싫어할 분들이 많이 계시겠지만 저는 이런 면 때문에 펩을 좋아합니다.
메시도 남탓을 안하기에 좋아하고요. 아, 당연히 사비는 싫어하고요.)
이번 일을 계기로 역시 최고인 선수들은 어떤 상황에 처하든 결코 상황탓&남탓을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최고의 기량을 보임으로써 결국 승리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레알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리베리는 말할 것도 없고
로벤 역시 이기적인 플레이로 동료 선수들과 지도자들과 마찰을 빚은 선수입니다.
(리베리가 레알행을 진지하게 고려했을때 레알을 갈거면 차라리 바르샤를 가라고 했고
얼마전에는 돈으로 우승을 살수 없다는 망발을 지껄였죠. 그러다 발렸지만.)
뮐러 역시 입방정이 심해 종종 경솔한 발언을 하고
작년에는 산마리노 발언으로 많은 축구팬들을 실망시킨 선수입니다.
(뮐러는 처음엔 정말 좋아했는데 알면 알수록 정이 떨어지더군요.
(뮐러는 처음엔 정말 좋아했는데 알면 알수록 정이 떨어지더군요.
뮌헨 성골에 어린 나이부터 꽃길을 걸은 선수라 그런지 유독 심한 것 같습니다.
냉정하게 말하면 좋은 환경에서 귀하게 자란 버릇없는 아이를 보는 기분입니다.)
훔멜스는 말할 가치가 없는 배신의 대명사고요.
보아텡은 그래도 이해가 가네요.
펩이 자신을 최고의 수비수로 키워줬으니까요.
뮌헨 보드진들이 짠돌이에 간섭 심한 시어머니들인건 말할 것도 없고요.
반면 안첼로티는 유베, 밀란, 첼시, PSG, 레알을 거치면서
수많은 기라성같은 슈퍼스타들과 드센 구단주 및 회장, 보드진을 만났지만
절대 다수의 선수들과 원만한걸 넘어 서로 신뢰를 주고받으며 지내고
구단주 및 회장, 보드진들과도 원만한걸 넘어 서로 신뢰를 주고받으며 지낸 사람입니다.
지금도 서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덕담 또한 주고받고 있습니다.
자. 회원 분들은 어느 쪽이 신뢰가 가시나요?
물론 안감독님도 잘못한 게 있고 분명 부진했습니다.
그러나 백번 양보하더라도 선수들과 보드진 역시 크게 문제가 있다는 건
너무나도 자명합니다.
예전에도 느꼈고, 이번 일을 통해 더욱 느낀거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참으로 이미지가 좋습니다.
실체에 비해서 이미지가 너무 좋습니다.
바이에른 뮌헨도 어두운 면이 의외로 많은데 말이죠.
(리가 내 위상을 이용한 타팀 에이스 빼오기, 선수들에 대한 갑질, 완고하고 보수적인 보드진, 그러면서 간섭은 더럽게 심한 보드진.)
분데스리가에서 보루센을 응원하고 라이프치히에도 관심을 갖는 입장에서
본인들이 깨끗하고 모범적인 구단인양 떠드는 걸 보면
그리고 종종 우리를 가리켜 돈질 좋아하고 정치질 심한 구단이라 까는 걸 보면
참으로 어이가 없고 솔직히 겁나게 웃기지만
혹시나 뮌헨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아 이 정도로만 하겠습니다.
안감독님이 아스날로 가실수도 있다는 소식이 돌더군요.
개인적으로 대환영입니다.
(아스날에 가신다면 개인적으로 산체스는 파시기를 권합니다.
걔도 하는거보면 '로베리나 '뮐러'할거 같거든요.)
어디서든 안감독님 본인의 클래스를 증명하시길 바라고, 또 믿습니다.
잡설 한번 풀어봤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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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oral 2017.10.01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공감이 갑니다.
화는 조금만 가라앉히시길...ㅋㅋ -
subdirectory_arrow_right 지소 2017.10.01@Mayoral 쓰다보니 흥분한거 같네요. 네, 가라앉히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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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 2017.10.01저도 뮌헨에 별로 감정없었는데 요새 보면 그냥 극혐 구단 중 하나가 되었네요 대부분의 레알팬분들은 딱히 뮌헨에 별 생각도 없으실텐데 정작 그쪽에선 레알을 라이벌로 생각하고 적대시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웃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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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지소 2017.10.01@아랑 저 역시도 많이 웃기네요. 뭐 그냥 받아들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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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vador 2017.10.01흥미있고 나름 유쾌한글 잘읽었습니다ㅎ
다만 너무흥분하신게 아닌가싶어요ㅠㅎ -
subdirectory_arrow_right 지소 2017.10.01@salvador 유쾌하게 보셨다니 감사하네요 ㅎㅎ 글을 쓰다보니 저도 모르게 흥분하긴 했네요. 가라앉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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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nus 2017.10.01결과를 만들어냈다면 괜찮았을텐데 결과가 없으니 시즌중에 해임된거라 봐야죠. 바이언 보드진의 완고함이 다른 클럽들에 비해 유달스러운것도 아니고 당장 밀란, 첼시, 레알에서처럼 매경기마다의 스쿼드 구성을 구단주에게 납득시킨다거나 보드진 입맛에 맞는 전술을 강요한것도 아닌데 2년차에 오히려 경기력은 안좋아지고 선수단 내부에서 반기를 든 경우도 선수들이 자기 성향에 안맞다고 감독과 척을 진 경우인데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반할이 팀전술 말아먹는 와중에도 대놓고 반기를 든적이 없던 선수들이 이정도로 척 질정도였다면 안감독님도 문제가 있었다고 봐야죠. 바이언에서 또 다시 성공을 이어갈거라 기대했는데 이렇게 실망스럽게 끝이나서 아쉽긴 한데 이런 경우
구단 입장에서는 감독과 선수단중 한쪽을 내쳐야 하는데 대부분의 구단에서 선수단의 일부 보다는 감독과 스탭을 잘라버리는걸 선호합니다. 그러한 경험을 안 겪어본 감독도 아니고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지소 2017.10.01@Somnus 네. 저 역시도 안감독님이 문제가 있으셨고 이에 대한 책임을 지셨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안감독님도 이런 상황을 많이 겪어보셨으니 심리적으로 충격은 크지 않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안감독님 한사람에게만 책임을 묻기에는 보드진들과 선수들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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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omnus 2017.10.01@지소 잘잘못을 따져서 책임을 지자면 바이언 보드진도 사퇴한다거나 선수단에서 항명한 선수들 색출해서 벌금이라도 먹여야겠죠.
하인케스의 바이언처럼 인상깊은 축구를 보여주길 기대했는데 이렇게 끝나서 아쉽긴 합니다. 팬들 따라선 이참에 이탈리아 국대감독직을 맡아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더라구요. 어딜가서든 안감독님 스타일의 축구 계속 볼수있었으면 합니다. -
패션왕날둥 2017.10.01*저도 어느 정도 공감이 됩니다 공격쪽에 레반돕 로테자원도 제대로 없고 부상을 달고 살면서 노쇠화되기까지해 기량이 예전만 못한 로베리인데 미래를 위한 보강도 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뛰는 선수들은 솔직히 기량이 좀 못한 편이고 뮐러는 쓰기 애매한 선수고 참... 그러니 요즘 공격이 문제죠ㅋ 그리고 몇명 선수들도 잦은 포지션 변화로 가량이 떨어져서 예전같은 실력이 아닌 요즘 이도저도 아닌 선수가 되고ㅠ 그런데도 보드진이 나태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고집으로 보강도 제대로 하지 않았죠ㅋ 펩 체제에서도 점점 뮌헨 챔스 성적이 떨어지는 추세였는데 그러기 전에 잘 빠진거라고 봅니다 침몰되기 직전인 뮌헨을 안 감독님이 받았고... 꾸역꾸역 버텼지만 이번시즌 곯은 문제들이 터진... 그러면서 선수들과 안감독님은 너무 다른 스타일이어서 불화까지ㅠ 안감독님도 잘하진 못했지만 제 생각에는 누가왔어도 보드진이 이런 상태였으면 비슷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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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지소 2017.10.01@패션왕날둥 리그 성적은 더 괜찮았을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챔스는 지금보다 확실히 더 안좋았을 것 같습니다. 사뇰이나 투헬이 새로운 감독으로 언급되던데 바이언의 미래가 어찌 될지 꽤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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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권가 2017.10.01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었네요
저도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그러나 역시 뭐든지 결과를 중요시하는 현실이니 어쩔 수가 없네요..
안감독님 홧팅 ㅠ ㅠ -
subdirectory_arrow_right 지소 2017.10.01@안동권가 뭐...세상 일이란게 원래 그렇긴 하죠 ㅠㅠ 저도 안감독님이 푹 쉬시다 새로운 팀에서 맹활약하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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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2017.10.01도대체 무슨일이 있었을까요 레알과 뮌헨에서의 분위기가 너무달라서 믿기지않을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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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지소 2017.10.01@라이언 안좋은 일이 참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확실히 두 팀은 분위기가 많이 다른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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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레하겔 2017.10.01하메스 데려와줬으면 보드진이 할 일은 충분히 한 거죠
안첼로티의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하메스 대신에 드락슬러를 요청했어야 했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지소 2017.10.01@오토레하겔 SG가 애초에 팔았을지 의문이네요. 드락슬러가 과연 뮌헨을 원했을지도 물음표가 붙고요. (예전 뮌헨이라면 모를까 지금 뮌헨은...) 무엇보다 드락슬러 본인이 10번 자리를 선호하는 것도 있고요. 그리고 저는 지금 뮌헨의 최대 문제점은 레비 백업과 노이어 백업, 로베리의 대체자, 풀백과 미들이라고 봐서(티아고가 워낙 부상이 잦으니까요.) 툴리소와 루디를 제외하곤 여기에 대해 전혀 영입이 없고 현 선수들에 의존하는 보드진의 행보는 도무지 좋게 볼 수가 없습니다.
물론 하메스 대신 다른 선수를 선택했어야한다는 데에는 동의합니다. 안감독님께서 하메스를 잘 활용하신만큼 자신감이 있으셨던 것 같은데...뭐 우리야 좋지만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오토레하겔 2017.10.01@오토레하겔 드락슬러면 로베리까진 아니라도 탈압박하고 드리블치고 공격 풀어나갈 정도는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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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지소 2017.10.01*@오토레하겔 네. 저도 드락슬러가 영입이 됐으면 도움은 확실히 됐을것 같아요. 2선에서는 어디든 뛸수 있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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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코♥ 2017.10.01안감독님이 못한 것도 맞고 뮌헨과 궁합이 잘 안 맞는 것 같으니 경질도 이해를 하지만...
감독님이 다 망친 것처럼 죽일 놈 취급하는? 뭐 그런게 저도 마음에 안 드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지소 2017.10.01@이스코♥ 그러게 말입니다. 보드진도, 선수들도 잘한게 없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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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 2017.10.01(XX같은 유사욕설 수칙상 금지니 주의하세요) 바이언 시어머니 보드진/레전드들이야 뭐 유명하죠. 에이스에 준하는 레비가 보드진 비판 좀했다고 에펜베르크에 온갖 사람들이 까는 마당이니... (딱히 틀린 말도 아닌거) 개인적으로 안첼로티의 훈련 방식이나 태도에 대한 지적은, 이미 사이가 멀어진 뒤에 포장하는 변명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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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지소 2017.10.01@라그 수칙상 금지였군요.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전 지적이야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같은 것을 봐도 누구나 생각은 다르니까요. 허나 본인들 역시 지적받을 짓을 했고, 이에 대한 비판을 감수해야겠죠. 바이언 보드진&레전드들이 포장질에 능하다는데는 백번 동감합니다. -
ASLan 2017.10.01아무래도, 프리시즌에 밀란에 탈탈털리는 안첼로티호가 위태위태 해보인건 사실이고, 펩의 축구를 아예 탈피해버리는 방법을 택했다면 나았을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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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지소 2017.10.01@ASLan 러게요. 차라리 안감독님 본인이 하던 전술로 임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안감독님 성향이 기존 팀이 하던 전술을 될 수 있음 그대로 이어받고 서서히 변화를 주는 스타일이라...어렵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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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BLANC 2017.10.01유사욕설에 해당하는 부분은 삭제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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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지소 2017.10.02@LEONBLANC 수정했습니다. 이 정도면 괜찮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