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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

몇몇 선수한테 부담이 너무 큰듯

M.Salgado 2017.09.21 12:55 조회 3,789 추천 15
지난 시즌 큰 성공을 거두었으니 이번 시즌 동기부여가 힘들 것이라는 예상에 대해 부정하진 않겠으나 시즌 초반 모습이 생각보다 별로네요. 주장단은 돌아가며 퇴장이고 핵심 역할 해줘야 할 선수들은 삽만 푸고 있고.

전술적 변화로 상대를 대하는 태도를 다르게 해주고 싶어도 몇 선수, 특히 이스코, 마르셀루의 유무시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조립과 창의성이 어떻게 바뀌는지 레알 마드리드 팬조차 잘 알고 있죠. 마르셀루는 스태미너와 별개로 시즌 소화력이 아주 뛰어난 선수는 아니라 이번 경기처럼 중간에 삐끗해서 나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스코도 넓은 활동반경과 적극적인 공수가담이 장점인 선수라서 퍼지지 않고 시즌 내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도록 관리가 필요한데 지난 레알 소시에다드 전에서 풀타임 돌리고 이번 경기까지 내세우는건 무리라고 밖에 볼수 없었습니다. 결국 피곤한지 경기력도 빛나지 못했고요.

중원과 공격진을 연결하는 고리 역할을 이스코가 맡고 있는 만큼 짐이 크네요. 크로스는 이제 좀 더 후방에서 도움을 주는 자원이라 여기는 것이 맞고, 모드리치에겐 지지난 시즌 정도의 역할은 이제 부담이라 밖에 할 수 없습니다. 지단 감독이 어느 샌가 모드리치에게 휴식도 자주 주고 후반 교체 아웃도 꽤나 해주는걸 봐선 체력적으로 슬슬 부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사실 저번 시즌 말미부터 레알 마드리드는 이스코의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봅니다. 물론 매일같이 잘할 순 없겠죠. 그렇기 때문에 벤치 멤버가 있는 것인데 이번 경기에서 아센시오의 활약은 아쉬웠습니다.

골은 한명이 넣어도 되지만 경기는 11명 모두가 만들어야 합니다.
부디 시즌 말미에 "스코야 우짜노 여까지 왔는데.."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다들 잘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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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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