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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

난처한 알라베스

토티 2017.08.22 16:33 조회 3,909 추천 1
알라베스는 지난 5월 우리 구단과 아흐라프 임대 이적에 합의했습니다. 주전 라이트백인 키코 페메니아를 계약 만료로 떠나보내기로 하면서 아흐라프를 대체자로 낙점한 거죠.

당시 아흐라프는 카스티야에서 정규시즌을 끝냈지만, 토너먼트가 한창 진행 중이던 후베닐A(구티) 코파 델 레이까지 뛰어주기로 하고 6월에 알라베스에 합류하기로 이야기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6월 중순을 기점으로 다닐루 이적설이 급부상했고, 거취가 결정되지 않은 채 미국투어를 떠나야했던 구단은 예정된 아흐라프 임대를 캔슬하고 선수를 명단에 포함시켰습니다. 당시까지 알라베스에게는 확답이 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네요.

결국 다닐루는 7월 말에 팀을 떠났고, 대체자 마련 여부를 고민하던 구단은 아흐라프와 모든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한 뒤 스페인으로 돌아왔습니다. 알라베스는 그때까지도 대체자를 영입하지 않고 기다렸으며 일부 언론은 UEFA 슈퍼컵 혹은 수페르코파가 끝나면 선수를 보내줄 것이라며 낙관적인 보도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라리가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8월 중순까지 감감무소식이던 아흐라프는 결국 어제자로 1군 선수단에 공식 승격이 되었고, 알라베스는 아직까지 다른 대안을 영입하지 못했습니다. 일각에서는 같은 포지션의 테헤로라도 보내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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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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