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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더 이상의 영입은 없을 것 같습니다.

Raul17 2017.07.20 10:56 조회 2,039
우선 글의 기본전제는 베일이 몸이 온전할 때입니다.

사실 저번시즌이 매우매우 비정상적이어서 그렇지 모라타가 빠진 현재의 공격진도 상당히 준수한편입니다.

물론 저번시즌의 스쿼드를 보아왔기에 두텁다는 말은 못하겠지만, 지금도 충분히 준수한 편이죠.

다음시즌도 이번시즌에 재미를 보았던 이스코를 중앙에 배치하는 다이아몬드식 배치를 주전으로 사용할 것으로 보이며, 플랜B는 433이 되겠죠.

그렇게 생각하였을 때, 베일은 442에서 호날두 또는 이스코의 훌륭한 백업이, 플랜B에서는 오른쪽 윙 주전이 될 것이며, 바스케스와 마요랄은 적절한 위치에서 사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들 여기서 마요랄 대신에 누군가가 벤제마의 자리를 대체 또는 위협했으면 좋겠다는 말씀들을 하시지만, 이런 상황에서 팬들이 원하는 무게감 있는 준수한 백업을 찾기란 상당히 어려운편이죠. 

극적인 상황에서도 골을 잘 박아줬던 모라타도 벤치에 앉아있던 시간이 많았는데 새로운 포워드가 우리팀으로 올 가능성은 팬이 보아도 적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요즘에 전세계적으로 스트라이커가 매우매우 귀한 편인데, 준수한 스트라이커 백업이 레알마드리드 벤치에 오기보단 다른 클럽 주전으로 갈 확률이 더 크겠죠.

그래서 음바페는 베일-벤제마-호날두의 거취와 관련이 있지 모라타/하메스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솔직히 종종 보면 음바페 데려와서 키우자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분들도 꽤나 많은데 기본적으로 천문학적인 금액이 들어갈 선수를 벤치에 박아두지는 않죠. 

(레매에서 많은 분들이 원하시는 것 같지만) 베일이 나가야 음바페 또는 새로운 공격수가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베일이 벤제마 대신에 나와 호날두와 톱을 이루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벤제마가 레알에서 절대적이었던 이유는 전방에서의 공을 소유한 뒤 올라오는 윙 또는 윙백 또는 미드필더진에게 공을 뿌려주는 플레이를 매우 잘 하였고, 미드필더진과 공격진 사이에서 움직여 줄 수 있는 선수였기 때문이었죠.

그리고 이젠 그 위치에 이스코가 있습니다. 물론 이스코가 벤제마만큼의 유연한 포스트플레이와 연계를 보여줄 수 있지는 못하겠지만, 이스코가 가진 장점도 있는 만큼 유사시엔 베일을 톱으로 써볼만도 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추가적인 공격수의 영입은 없을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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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arrow_upward 베일만 건강하다면 모라타 공백은 전혀 걱정안하네요. arrow_downward 여기까진 구단의 설계대로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