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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다닐루는 아직 가망이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아모 2017.07.05 21:03 조회 2,847

물론 이 팀에서는 아닐거같구요.

커버해야할 뒷 공간이 타 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넓을 뿐더러, 전 세계에서도 공간따먹기 싸움이 가장 치열하다는 라리가는 미완의 다닐루가 부딪히기에는 너무 험한 벽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남미축구에 처음 관심이 조금 생겼던 시절, 입소문으로만 듣던 제 2의 호비뉴 보려고 찾았던 산투스 경기에서 돋보이던, 피지컬과 킥력이 완벽하다고 느꼈던 라이트백.

물론 지금의 다닐루는 그 때의 파릇파릇한 유망주가 아닌 나이가 어느정도 찬 축에 속하는 선수이긴 하지만, 사실 저는 최근 EPL 정상에 선 다비드 루이스처럼, 수비수의 수비력은 나이가 참에 따라 어느정도 개선이 가능하다고 믿는 편입니다. 물론 루시우라던가, 네스타 같은 천재과 수비수도 있기 마련이지만 아닌 선수도 있다고 믿거든요.

또 지금의 레알처럼 커버해야할 뒷공간이 넓지 않고, 쓰리백을 운용하여 다닐루의 공격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유벤투스, 인테르, 첼시 같은 팀들에 다닐루는 정말 좋은 카드라고 봅니다.


일단 다닐루 정도로 신체능력이 출중하고 킥력이 뛰어난 선수는, 포지션 변경을 하던 어떻던 망하진 않을거라고 생각하기도 하구요.


레알 팬으로서도, 인테르 팬으로서도, 다닐루 팬으로서도 인테르가 다닐루 영입으로 사네티/마이콩 이후의 풀백 잔혹사에서 해방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냥 두서없이 이야기 해 봤네요. 요새 군대에서 축구 얘기 할 곳이 없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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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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