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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u21 몇경기를 보고 든 우리 선수에 대한 느낌 + a

mycong 2017.07.01 06:02 조회 3,251 추천 3

혼자 경기를 보다보니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서 주절주절 메모해보았습니다.


개인적인 메모이다 보니 반말체이고 표현이 거칠지만 다른분들과 제 짧은 생각을 공유해보기 위하여 올려봅니다.


반말 양해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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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예호 : 장점을 모르겠음. 공중볼 전개 커팅 어느 것하나 특출나 보이지 않는다. 또 개인적으로 수비수에게는 태클시 공이 발에 붙는 느낌? 얼마나 공에 발을 잘 가져가느냐가 중요한 판단 기준인데 바란에게선 강하게 느껴지는 그것이 바예호에게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 요렌테 : 수비 상황에서는 넓은 활동량과 적극적 움직임으로 커팅이 좋고 몸을 쓰는 수비에도 능한 모습. 공격상황으로 전개시에 아놀드/마이어 등이 견제하자 할수 있는게 적다. 물론 개인이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좌우에서 세바요스/사울이 전혀 도움이 안됨. 선수 개인으로는 활발하게 움직이며 원투, 크게 벌려주는 롱패스가 가능하고 개인적으로 전진도 가능하지만 무게중심이 좀 높다. 어린 선수고 리그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기 때문에 기대해봐야겠지만 4년 전 이야라멘디와 비교하면 글쎄?


- 이야라멘디는 13년 u21 에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레알로 온다고 해서 개인적으로 기대가 많았음(피온 카드 대량 구매). 허나 부담감 때문인지 뭔가 아다리가 맞지 않았던 느낌 궁합이 맞지 않았나? 이번에 레알로 합류하는 어린 선수들 다 그렇지만 특히 마요는 당장 큰 기대보다는 천천히 더 길게 봤으면 좋겠다. 물론 당장도 좋은 팀의 조각으로는 충분히 기능할만 하다고 생각되지만 이 선수는 필히 다음 마드리드의 핵심이 됐으면 좋겠기 때문에..


- 아센시오 : 마술같은 터치와 놀라운 테크닉을 보여주며(해설이 그랬음) 쾌조의 스타트를 했지만 전체적으로 팀이 밀리는 가운데 할 수 있는 것은 적었다. 이리저리 움직이며 활로를 모색해봤지만 산드로는 그저 모래주머니, GD는 열심히는 움직이지만 몸이 안따라주는 느낌? 마드리드처럼 좋은 팀 안에서는 실패하더라도 과감하게 이것저것 해보겠지만 공을 많이 제공 못해주는 이 팀에서는 밑으로 많이 내려가거나 윙적인 움직임 등 한정된 모습만 보여줄 수 있었다.


- 팀 자체가 공격 전환시 좌우 윙백의 영향력이 거의 없고, 요렌테가 상대에게 견제당하는 상황에서 세바요스/사울이 안정적인 전개에 그다지 도움이 안되니 스페인의 장점을 보여주지 못하고 공이 길게 나간다. 반면 독일은 공수전환이 빠르고 전체적으로 단단한 모습.


- 사울과 세바요스에 대한 평가는 보류. 둘다 다재다능하며 좋은 전진과 슛을 가졌고 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 팀에서의 둘은 쓰임새가 너무 비슷한 느낌? 한명은 팀의 엔진 혹은 윤활유가 됐어야 하지 않나..


- 4년 전에는 로드리고가 똥싸면 모라타가 교체로 들어와 골 넣고 했지만 이번 팀은 산드로가 똥은 비슷하게 싸지만 모라타 역할을 해줄 사람이 없다. 이냐키가 들어올때는 모라타가 아닌 사라비아나 팀 선배 무니아닌이 들어오는 느낌. 마요랄은 아직 참 멀었다.


- 향후 대표팀에서 볼 선수는 아리사발라가(키퍼) 아센시오 사울 + 세바요스 요렌테? 나머지는 포지션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별로 끌리진 않음


- 2년 전 포르투갈에 5대0으로 박살날때 후보로 있었던 마이어 나브리 아놀드 등이 팀의 조각으로 잘 기능하고 있는 모습도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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