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프한 박투박 영입하고 Kroos를 수미로 내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Kroos는 중미도 잘하고 전진할수록 잘하지만
여전히 기동력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부족하죠.
역습시에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한번 뚫리면 못따라감..
중미의 이상적인 모습은
전진할때 만큼이나 돌아올때도 빠르게 돌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위치상 수미이지
수미의 역할을 하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압박을 최소화하며 자리를 지키고 공간을 주지않는 수비를 해주면서
포백 위 중미 아래에서 볼줄기 역할 해줬으면 하지요.
그리고 어제 유벤투스전 보면서
왕성한 활동량에 제공권 갖춘 선수가 있으면
우리 크로스나 모드리치가
참 편하게 축구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영입 희망리스트 써봅니다.
-Milinkovic Savic(세르비아,라치오)
양발
제공권 (헤딩 엄청 잘따더군요)
넓은 활동량에 매우매우 터프한 플레이
이런 선수 있으면 다른선수들이 편해지지요.
-Kai Havertz (독일,레버쿠젠)
왼발(희안하게 주발이 왼발인데
오른쪽에서 스타팅을 자주하더군요)
주력,패스 나이도 어린데 다 곧잘 하더군요.
지금 나이가 17인가 18인데 20살이상의 선수가 플레이 하는 느낌입니다.
영입해서 구단출신 될수도 있고 좋아보여요.
다른분들도 희망리스트 있으면 서로 의견공유 해보아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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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ensio 2017.06.04크로스 수미는 수비능력이 부족해서 요렌테처럼 협력수비로 풀어가는 수미 보좌관이 딱 적당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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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co 2017.06.04축알못인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지금 크로스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지금 자리에서 더블을 따내었는데 뭐가 더 필요할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크로스가 주력이 안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생각보다는 빠릅니다. 리가에서 역습시에 공을 잘 몰고 나가다 정확히 수비수들 틈 사이로 호날두에게 패스를 찔러 도움을 기록하기도 했고요. 그런 장면들을 봤을 때, 크로스 자체의 속도에는 큰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크로스의 플레이에 대해 조금 더 얘기를 하자면, 엄청 빠른 주력과 화려한 개인기/드리블은 없지만 정말 깔끔합니다. 간단한 페인팅 동작으로도 수비 1-2명 정도는 벗겨내는 탈압박도 가능하며, 무엇보다도 가장 정교한 패스가 일품입니다. 실리적인 축구를 지향하는 지단에게 있어 크로스라는 선수는 최고의 선택지입니다.
물론 11-12, 12-13 무리뉴 시즌동안 보여줬던 역습의 스피드와 정확도가 때로는 그립긴 합니다. (11-12 챔스 조별예선 아약스전같은 모습) 다만 그런 역습을 위한 축구를 하기에는 우리팀 공격자원이 이미 그 속도를 낼 수가 없다는게 더 큰 문제라 보여집니다.
신체능력 최정점의 호날두 - 외질 - 디마리아 - 마르셀로 - 벤제마/이과인이 보여주던 유기적인 스위칭과 선수들의 뛰어난 개인기량은 당시 폭발적인 역습축구를 구사하는데 최고였죠. 그러나 현재 우리팀의 스쿼드는 그렇지 못하다고 봅니다.
부상 이후로 폼이 많이 떨어졌던 호날두, 늘 기복있는 벤제마, 부상 전까진 그나마 밥값하다 사라진 베일, 역습축구와 지단의 전술에는 애매한 하메스. 그렇다고 주전으로 기용하기에는 애매했던 이스코와 바스케스. (물론 지금의 슼호는 없어선 안될 존재!)
선수도 선수인데다 지단이 시즌 초반에 공격전개에 대해서도 욕을 엄청 먹었죠. 공격진과 2선간의 연결이 부자연스러웠어요. 사실상 양 풀백과 헤더만 믿는 무한 뚝배기 전술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로 인해 경기양상이 쉽게 가져가는 경기가 많지 못했어요. 다행히도, 갈수록 공격 작업의 방향을 잘 잡아나갔고 선수들의 폼이 돌아오며 더블이라는 좋은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
Jamesco 2017.06.04서론이 길었네요. 결국 본론은 이번 시즌 최고의 반전카드였던 이스코 덕분이라 봅니다. 최근 경기에서 볼 수 있듯이 마르셀로-크로스-모드리치-카르바할이라는 선수들이 이스코라는 연결고리 하나를 통해 우리팀은 경기에서 엄청나게 많은 선택지를 가질 수 있게 되었죠.
저 4명의 선수와 이스코가 유기적으로 볼 순환을 하면서 끊임없이 상대팀의 대형에 균열을 일으키려 노력합니다. 만들어낸 그 틈이 측면이면 크로스를 이용한 헤더공격을, 중원에서 틈이 보인다면 축구도사들의 정교한 패스로 공격진에게 전달되죠.
온몸이 무기인 호날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주게되니, 당연히 그만큼 결과도 좋았다고 봅니다. 실제로 선수들도 이스코의 전방 배치로 인해 공격 전개시에 부담이 많이 줄었다고도 하니까요.
물론 이스코 선수 자체의 주력 속도가 그리 빠른편은 아닌지라 역습전개시 의문을 품는 사람들도 많지만, 오늘같이 유베의 토나오는 압박이 아닌이상 이스코의 드리블링으로도 충분히 또 다른 변수들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오늘도 전반전에 이스코 잘했습니다. 경기장 곳곳 뛰어다니며 모든 선수들과 유기적으로 볼을 잘 돌려 중원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은 우리팀은 예전과 같은 속도와 힘으로 빠르게 밀어붙이는 역습축구보다는 지금과 같이 다양성을 가진 공격전개가 더 맞는 팀이라 봅니다. 지단의 전술이 어떻게 발전해나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크로스는 지금의 역할으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너무 길게 썼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
subdirectory_arrow_right 김세정♥ 2017.06.04@Jamesco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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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타이밍 2017.06.07@Jamesco 공감합니다 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