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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경기의 행방을 가른 세가지 장면

GAGAmel 2017.06.04 07:40 조회 1,966 추천 1
아..정말 행복한 일요일이네요. 그간 너무 바쁘고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었는데 기분이 한번에 최고조입니다 ㅎㅎ 운데시마 할 때 `이제 결승전을 또 언제 볼 수 있을까?` 했었는데 그 뒤로 우승만 2번 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수들 개개인 모두모두 너무나 잘하기도 했고 핸드폰으로 길게 글 작성도 힘들고 간단히 감상 소감만 적어봅니다. 레매에 글 잘 안올리는데 오늘은 그냥 있을 수가 없네요 ㅋㅋ

크게 세 가지 장면에서 경기의 행방이 갈렸다고 봅니다. 하나씩 보자면..

첫번째 순간,
전반 초반 피아니치의 들어가는 골을 막아낸 나바스의 선방. 이건 보는 순간 들어간다 싶었는데 이걸 막아내내요. 갓바스 갓갓입니다. 축구가 정말 흐름이 중요한 스포츠라 이거 들어갔으면 어떻게 될지 몰랐다고 봐요. 초반 어수선 할 때 & 유벤투스가 초반 오버웤 하면서 승부걸때 막아내준 나바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두 번째 순간,
호날두의 선제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호날두. 갓갓갓 입니다. 미친거 아니야? 라고 생각이 들정도.. 스타 & 에이스 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선수. 만두가 곧 동점골을 넣긴 했서 사실 첫번째, 세번째 순간에 비하면 조금은 극적인 순간은 아닌데...킹갓두 찬양하고자 넣었습니다 ㅋㅋ 선제골의 중요성은 뭐 당연하구요.

세 번째 순간,
카세미루의 원더중거리 골. 아 ㅋㅋㅋㅋ 진짜 우리팀은 왜 이렇게 갓들이 많은 겁니까?? 툴이 많은 선수라고 개인적으로 평가하는데 큰 경기일수록 더 뭔가를 보여주는 일이 많네요. 지단이 아끼는 이유를 보여준 한방. 초반 좀 삽질할 때 불안 불안 했는데 후반들어 경기력도 좋고 이 한방이 아주 그냥..ㅋ 이 한 방으로 유벤투스의 기세가 아주 꺾여버린게 화면으로도 느껴질 정도. 흥분하는 버릇만 좀 줄여도 언터쳐블. 더 성장할 거리가 남아있기에 보는 재미가 있는 선수네요. 오늘은 이 한방으로 그냥 갓갓갓세미루입니다 ㅋㅋ


운데시마 하고나니 두오데시마까지는 뭐 금방이네요. 16강 마드리드 시절..포베르 같은 선수까지 레알 오던 암흑기를 거치니 이런 황금기도 오는군요. 4년간 3번 우승 ㅋㅋㅋㅋ 지단 & 호날두가 콤비니 막을 팀이 없네요. 우리형 발롱 확정도 축하합니다. Hala Madri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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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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