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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역레발] 말라가와 테네리페의 평행이론

gutti 2017.05.21 14:23 조회 1,416
91/92 시즌에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최종전인 테네리페 원정에서 승리하면 리그 타이틀을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으로 앞서나갔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2-3으로 역전패하며 리그 우승을 바르셀로나에게 내어주어야 했습니다. 아스에서 그 당시의 테네리페와 지금의 말라가의 5가지 공통점을 나열하며 열심히 공포감을 조성중이기에 가져와봤습니다.


1. 레알 출신 감독

말라가 - 미첼
테네리페 - 발다노

두 감독 모두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뛰었죠. 미첼은 12시즌 동안 558경기에 출전한 레전드이고 발다노는 4시즌을 뛰었으나 112경기 동안 40골을 기록했던 스타입니다. 당시에 발다노는 코파 델 레이에서도 마드리드를 탈락시키며 부메랑을 제대로 시전.


2. 좋은 흐름

미첼은 26라운드까지 승점 26점으로 15위에 머무르던 말라가에 부임해 현재 팀을 11위 까지 끌어올렸고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발다노 역시 테네리페에 부임했을때 팀은 30경기에서 승점 23점을 기록하며 16위에 머물렀으나 이후 8경기에서 4승 3무 1패를 기록하며 잔류에 성공합니다.


3. 강팀 킬러

말라가는 올 시즌 바르셀로나, 세비야, 발렌시아 등 라리가의 내노라 하는 강팀들을 다 잡아내고 있습니다. 테네리페 역시 당시 바르셀로나, 세비야, 발렌시아와의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4. 레알 유스출신 선수들

말라가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미겔 토레스를 비롯해 후안카르, 루이스 에르난데스, 호세 로드리게스 그리고 임대조항으로 출전할 수 없는 디에고 요렌테까지 다수의 칸테라노들이 뛰고 있습니다. 테네리페 역시 훌리오 요렌테, 프란시스, 살메론이라는 듣보 유스들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당시 테네리페의 중원은 페르난도 레돈도가 버티고 있었고 후에 그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중원을 씹어드시게 됩니다.


5. 전 바르셀로나 소속 선수들

말라가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인 산드로는 아시다시피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1군 무대에서도 데뷔했던 선수입니다. 조니 역시 바르셀로나 유스를 거쳤던 경력이 있다고 하네요. 테네리페에는 마놀로 이에로와 파키가 있었다고 합니다. 



역시 번역하고 보니 평행이론은 끼워 맞추기 나름입니다. 자신이 펠레다 싶으신 분들은 이걸로 열심히 역레발 쳐주시면 되겠습니다.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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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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