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알못이 생각하는 유벤투스전 베스트 자문자답
1. 카세미루의 기용? 베일과 이스코의 논제의 해답은 카르바할의 선발유무!
저는 개인적으로 베일이냐 이스코냐에 대한 논제와 더불에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 지점이 카세미루의 기용여부라고 생각합니다.
유베전의 해답은 크로스 플레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인정하는 분위기 인 듯
합니다. 마르셀루 카르바할 선발로 좌 우를 흔들면서 크로스를 올리는 플레이를
구상중이라면 카세미루의 기용을 통해서 수비 밸런스를 잡아주는 게 중요하죠.
하지만 카르바할이 부상복귀를 완벽하게 할 수 있는가? 와 더불어서 베일의 출전여부에
따라서 카세미루의 영향력은 변화할 수 있습니다.
만약, 카르바할이 선발출전한다면 베일보단 이스코 기용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베일이 좌 우에서 뛸 때 항상 지적받는 지점은 풀백의 오버래핑과 움직임이 겹친다는
점입니다. 카르바할이 크로스 올리려고 오버래핑을 하면 내려와서 수비밸런스를 잡아주거나
박스 밑으로 내려와서 2:1 혹은 공간을 점유하는 플레이는 이스코가 베일보다 한 수 위라고 생각합니다.
그 점과 '더불어' 좌 우 오버래핑이 심해지는 마르셀루 카르바할 조합이라면 카세미루의 기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하지만 카르바할의 핏이 풀이 아니라서 (다닐루는 절대 안되고) 나초가 그 자리에 선발출전한다면
나초도 윙백에서 뛸 땐 센터백에서 뛸 때보다 더 적극적으로 오버래핑을 하지만 수비의 안정을 더 우선으로
생각하는 느낌입니다. 그렇다면 오른쪽 측면을 휘저을 바스케스나 베일의 기용이 이스코보다 나은 선택이 될
수 있겠죠. 그렇다면 3선에서의 위치는 카세미루보다는 크로스나 코바시치가 더 나은 선택지란 생각이 듭니다.
카세미루의 장점은 수비력이긴 하나 빌드업이라는 극명한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두드리고 있을 때 수비적인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고 패스미스를 통한 역습기회도 많이 내줍니다. 물론 카세미루가 최근 어시스트를 올리긴 하지만 그 경우를 자세히 보면 상대가 공격적으로 나와서 뒷공간이 허술했고 그공간을 파고드는 호날두에게 패스를 줘서 어시스트를 올리는 경우였는데 유벤투스에서는 그러한 경우를 노리기 어렵죠.. 따라서 나초가 오른쪽으로
나와서 실질적으로 3백과 같은 수비적 밸런스를 나타내는 상황에서는 카세미루의 기용은 장점보다는
단점이 부각될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질적으로 크로스가 3선에 나오게 되면 베일과 이스코를 둘 다
기용하는 강수를 둘 수도 있겠죠. 이 경우도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그 경우는 뒤에 자세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2. 3톱? vs 2톱
최근 베일이 결장했을 때에는 아센시오나 바스케스를 통한 3톱의 형태를 깨지 않거나 이스코를 활용해서 프리롤 공미와ㅠ2톱의 형태를 뛰는 전략을 주로 사용합니다. 유벤투스에서는 어떠한 형태가 유용할까요? 해답은 크로스에 있다는 생각이 지배적인 이런 상황에서는 박스 안에서 호날두와 벤제마가 머물러있는 시간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3톱보다는 2톱을 세우고 크로스를 올리는 미드필더의 숫자를 하나 올리는 것이 낫겠죠.
그 경우 활용할 수 있는 대안은 4 - 3 - 1 - 2 와 4 - 4 - 2 입니다.
1번 글의 연장선이긴 하지만 카르바할의 출전 여부에 따라서 이 부분의 부분전술도 달라 질 것입니다. 카르바할이 출전하게 된다면 측면 오버래핑으로 무너지는 수비 밸런스를 잡아주기 위해 카세미루의 기용과 더불어 이스코가 카르바할과 공을 주고받기 위해 출전하리라 보고 마르셀루/라모스/바란/카르바할 - 카세미루/모드리치/크로스/이스코 - 호날두/벤제마 형태를 띄는 4312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나초가 선발출전할 경우에는 오른쪽에는 베일이나 바스케스가 출전하는 경우가 낫습니다. 그렇다면 433의 경우를 띄는데 실질적으로는 마르셀루의 오버래핑으로 352형태를 띄는거죠. 이건 카세미루가 기용됐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크로스가 3선에서 뛰게되면 어떻게될까요? 측면 미드필더를 하나 더 둘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뛸 수 있겠죠.
마르셀루/라모스/바란/나초 - 이스코(하메스)/크로스/모드리치/베일 - 호날두/벤제마
베일은 마르셀루와 동선이 겹치기에 오른쪽에 두고 크로스플레이 한정 하메스는 미친 왼발이라 생각되서 이런 플레이 한정 하메스가 선발출전할 경우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해보는 포메이션 관전 포인트인데 여러분이 생각하기엔 어떤가요? 글솜씨가 없는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베일이냐 이스코냐에 대한 논제와 더불에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 지점이 카세미루의 기용여부라고 생각합니다.
유베전의 해답은 크로스 플레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인정하는 분위기 인 듯
합니다. 마르셀루 카르바할 선발로 좌 우를 흔들면서 크로스를 올리는 플레이를
구상중이라면 카세미루의 기용을 통해서 수비 밸런스를 잡아주는 게 중요하죠.
하지만 카르바할이 부상복귀를 완벽하게 할 수 있는가? 와 더불어서 베일의 출전여부에
따라서 카세미루의 영향력은 변화할 수 있습니다.
만약, 카르바할이 선발출전한다면 베일보단 이스코 기용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베일이 좌 우에서 뛸 때 항상 지적받는 지점은 풀백의 오버래핑과 움직임이 겹친다는
점입니다. 카르바할이 크로스 올리려고 오버래핑을 하면 내려와서 수비밸런스를 잡아주거나
박스 밑으로 내려와서 2:1 혹은 공간을 점유하는 플레이는 이스코가 베일보다 한 수 위라고 생각합니다.
그 점과 '더불어' 좌 우 오버래핑이 심해지는 마르셀루 카르바할 조합이라면 카세미루의 기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하지만 카르바할의 핏이 풀이 아니라서 (다닐루는 절대 안되고) 나초가 그 자리에 선발출전한다면
나초도 윙백에서 뛸 땐 센터백에서 뛸 때보다 더 적극적으로 오버래핑을 하지만 수비의 안정을 더 우선으로
생각하는 느낌입니다. 그렇다면 오른쪽 측면을 휘저을 바스케스나 베일의 기용이 이스코보다 나은 선택이 될
수 있겠죠. 그렇다면 3선에서의 위치는 카세미루보다는 크로스나 코바시치가 더 나은 선택지란 생각이 듭니다.
카세미루의 장점은 수비력이긴 하나 빌드업이라는 극명한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두드리고 있을 때 수비적인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고 패스미스를 통한 역습기회도 많이 내줍니다. 물론 카세미루가 최근 어시스트를 올리긴 하지만 그 경우를 자세히 보면 상대가 공격적으로 나와서 뒷공간이 허술했고 그공간을 파고드는 호날두에게 패스를 줘서 어시스트를 올리는 경우였는데 유벤투스에서는 그러한 경우를 노리기 어렵죠.. 따라서 나초가 오른쪽으로
나와서 실질적으로 3백과 같은 수비적 밸런스를 나타내는 상황에서는 카세미루의 기용은 장점보다는
단점이 부각될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질적으로 크로스가 3선에 나오게 되면 베일과 이스코를 둘 다
기용하는 강수를 둘 수도 있겠죠. 이 경우도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그 경우는 뒤에 자세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2. 3톱? vs 2톱
최근 베일이 결장했을 때에는 아센시오나 바스케스를 통한 3톱의 형태를 깨지 않거나 이스코를 활용해서 프리롤 공미와ㅠ2톱의 형태를 뛰는 전략을 주로 사용합니다. 유벤투스에서는 어떠한 형태가 유용할까요? 해답은 크로스에 있다는 생각이 지배적인 이런 상황에서는 박스 안에서 호날두와 벤제마가 머물러있는 시간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3톱보다는 2톱을 세우고 크로스를 올리는 미드필더의 숫자를 하나 올리는 것이 낫겠죠.
그 경우 활용할 수 있는 대안은 4 - 3 - 1 - 2 와 4 - 4 - 2 입니다.
1번 글의 연장선이긴 하지만 카르바할의 출전 여부에 따라서 이 부분의 부분전술도 달라 질 것입니다. 카르바할이 출전하게 된다면 측면 오버래핑으로 무너지는 수비 밸런스를 잡아주기 위해 카세미루의 기용과 더불어 이스코가 카르바할과 공을 주고받기 위해 출전하리라 보고 마르셀루/라모스/바란/카르바할 - 카세미루/모드리치/크로스/이스코 - 호날두/벤제마 형태를 띄는 4312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나초가 선발출전할 경우에는 오른쪽에는 베일이나 바스케스가 출전하는 경우가 낫습니다. 그렇다면 433의 경우를 띄는데 실질적으로는 마르셀루의 오버래핑으로 352형태를 띄는거죠. 이건 카세미루가 기용됐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크로스가 3선에서 뛰게되면 어떻게될까요? 측면 미드필더를 하나 더 둘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뛸 수 있겠죠.
마르셀루/라모스/바란/나초 - 이스코(하메스)/크로스/모드리치/베일 - 호날두/벤제마
베일은 마르셀루와 동선이 겹치기에 오른쪽에 두고 크로스플레이 한정 하메스는 미친 왼발이라 생각되서 이런 플레이 한정 하메스가 선발출전할 경우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해보는 포메이션 관전 포인트인데 여러분이 생각하기엔 어떤가요? 글솜씨가 없는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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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222 2017.05.21나초가 나온다고 해도 아센시오 선발이 나을 것 같습니다. 무리하는 것보다는 베일은 후반 교체로 나오거나 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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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holyfairy 2017.05.21@jj222 큰경기에 강하고 고향에서 챔스 결승이 펼쳐지는 것 때문에 베일의 선발출전이 어느정도 점쳐지는 점에서 대체 왜 그런 선택을 할까? 의문을 품다가 지단이 어느 정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수 있겠구나... 정도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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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왕 2017.05.21너무 이론적으로만 생각하지맙시다. 나초 나온다고 해도 이스코가 낫고, 3톱을 쓴다해도 하메스가 더 낫다고 봅니다.
베일은 이렇게나 못해줬는데도 아직도 사람들을 기대하게 만드는 능력은 참 인정합니다.베 -
subdirectory_arrow_right holyfairy 2017.05.21@해적왕 아센시오 바스케스 베일 같은 측면 브레이커를 기용하기 위해서는 카르바할보다는 나초가 나왔을 때 팀 전체 선수들의 동선이 유연하다는 말입니다.. 꼭 카르바할이 나왔을 땐 베일 바스케스 아센시오눈 별로고 이스코만 답이다! 이건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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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one 2017.05.21*저는 좀 다른 생각이 듭니다...
먼저 카세미루의 선발 유무는 누구에 의해 확정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부임초 지단은 줄곧 3선 수미에 크로스
그앞에 이스코 모드리치를 기용하나
알레띠와의 경기에서 그 한계를 느끼고
카세미루를 기용하는 쪽으로 선회합니다
이후 로테이션을꼭 해야하거나 상대가 어지간한 약팀이 아니고선
줄곧 카세미루를 기용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죠
올 시즌도 다르지 않습니다
올 시즌 지단은 로테이션이 꼭 필요하거나
상대가 왠만치 약팀이 아니면 수미자리엔 꼭 카세미루를
기용해 왔죠
여태까지의 지단의 기용방식을 보면
카세미루의 선발은 누구의 기용여부와 상관없이
100% 선발출장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베일과 이스코의 선발 논제는
누가나와서 어떻게 보충이 되느냐의 전술상의 논제가 아니라
현재 논하고 있는 이유는
베일의 폼이 정상이 아닐꺼라는 확신과
이스코의 최근폼이 가히 최고에 이르른 상황
그리고 베일에 대한 지단의 믿음이 맞물린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누굴기용하고 누굴빼서 상황이 어떻게 되냐
상대의 상태가 어떠니 누굴기용하자의 문제가 아니지요
베일이 풀핏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지단의 인터뷰에서 느껴진 BBC에 대한 확신
그리고 엘클에서의 선발이 이 논제를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베일이 엘클에서 부상을 당해 빠지지 않았다면....
그리고 그 이후 계속 출전해 왔다면....
이 가정이 통해야 이스코와 베일의 선발논쟁이
비로소 온전한 전술상의 논제가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holyfairy 2017.05.21@Only one 저도 베일이 풀핏이 아니라서 배제되어야 한다는 의견에는 어느정도 동감합니다만 지단이 여태 인터뷰 한 것들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선발 교체할 때 전체적인 부분전술이 바뀌고 그것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으로도 나타났죠. 한명의 컨디션보다는 팀 전체에 영향력을 더 중요시하는 것은 어떻게보면 동선의 유연함과 효율을 중요시 여기는 것 같아서 생각하게 되었어요. 측면 수비수로 나초가 나왔을 때와 다닐루가 나왔을 때 전방에서의 세부전술은 상당이 차이가 있더라구요. 물론 베일의 폼이 부상전 상태라면 선발출전을 반대하는 입장입니다만 팀 전체 동선의 유연함과 지단의 고집을 생각했을때 선발기용이 불가능하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더라구요. 또한 작년 말미에 카세미루 기용효과로 재미를 본터라 시즌 초중반 카세미루 부상복귀이후 카세미루에게 무한 신뢰를 보내주고 있긴합니다만 사실 경기력을 잘 살펴보면 최근들어서 폼이 썩 좋지 못합니다. 어이없는 상황에서 파울을 범하고 카드도 받고 패스미스도 자주 내주더군요. 물론 카세미루 부상중에 나왔던 코바시치 크로스의 3선은 생각보다 안정적이고 유연했습니다. 카세미루 부상복귀시즌때 레매 분위기는 코바시치 잘하고 있으니까 계속 쓰자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으나 묻지마 카세미루를 기용하더군요. 하지만 최근에는 카세미루의 폼이 좋지않다는 것을 인지한 듯 카세미루 교체아웃되는 경우가 자주 보이더군요. 시즌 초반 카세미루보다는 다른 선수들 교체했던 지단의 선택의 변화를 가져왔다는 점에서는 카세미루에 대한 최근 분위기가 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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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Only one 2017.05.21*@holyfairy 카세미루가 최근 자주 교체되는 이유는 전반전에 무리한 파울로
치즈적립이 늘었기 때문이죠.....
카드가 없는날은 대다수 풀타임을 뛰게합니다
또한 과정이 불안했던것은 부인할 수 없으나
어찌되었든 카세미루 기용했고 결과로 뮌헨과 꼬마를 꺾고
올라온 마당에 챔피언스 리그 결승이라는 큰 무대에서
변칙기용을 할 지단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나
코바치치 수미 or 크로스 수미는 반대하는 편입니다
별문제가 없는한 저쪽은 10번자리에 디발라를 기용할텐데
과연 코바치치나 크로스가 디발라를 상대할 수 있을지.....
또한 저쪽은 세트피스 상황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카세미루를 제외한다는것은
위험부담이 너무나 크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