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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유베의 3백 전술을 우리팀에 도입하는 건 너무 욕심일까요?

태풍호우호우 2017.05.14 20:53 조회 1,523
이번 챔스에서의 유베경기와 후에 원투펀치를 보며 유베의 3백, 4백 전술이 굉장이 유기적이고 매력적이더라고요. 이탈리아리그 하면 전술의 장이고 그 중에서도 현재 유베의 전술은 급을 달리한다고 생각합니다. 유베의 3백을 보면서 마르셀로, 카르바할의 기량이 강점인 우리팀도 나름 잘 어울릴 것 같더라고요.

먼저, 유베가 3백을 사용할 때는 343을 기본으로 합니다.

                                이과인
       만주키치
                         디발라

산드루 - 케디라(마르키시오) - 피야니치 - 알베스

        키엘리니 - 보누치 - 바르잘리(베나티아)
                          
                        부폰


실제로 들어가면 3-4-1-2, 3-4-2-1, 4-4-1-1과 같은 모양으로 경기 내에서 수 없이 변화하고요. 더 자세히 설명하고 싶은데 너무 어렵네용 유베전술에 따른 유기적인 위치변화와 수비, 공격전개 과정은 이번 주 챔스 유베-모나코 경기관련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를 보는게 더 이해가 빠르실것 같네요.

기본적인 공격 과정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1. 산드루 만주키치를 이용한 크로스-헤더or헤더로 떨구기 의 좌측공격
2. 디발라 이과인 피야니치 알베스가 전개하는 우측 전개 이때는 알베스가 거의 윙어, 윙포워드 처럼 페널티 에어리어 까지 전진하고 산드루 키엘리니 보누치 바르잘리가 4백을 형성하더군요.

현재 이스코의 기량이 절정이고 호날두가 측면에서의 영향력이 점점 줄고 마르셀로의 좌측영향력이 커지는 만큼 시도는 해볼만 한 것 같은데 기존에도 3백전술을 지단이 사용했었지만 유베처럼 조금더 조직화되면 꽤 매력적일 것 같아서요.

제가 생각하는 3백에서의 베스트 11

           호날두 벤제마
              이스코
마르셀로 크로스 모드리치 카르바할
        나초 라모스 바란
              나바스

물론 이렇게 되면 카세미루가 없어서 중앙미드지역에서 공중볼 경합이 굉장히 어려워집니다. 그리고 크로스, 모드리치의 재능낭비 같은 느낌도 들고요. 그리고 보면 만주키치가 맨유시절의 박지성처럼 수비 가담을 진짜 토나오게 합니다. 수비수와 골키퍼의 단순 수비력면만 봐도 유베가 개인으로나 조직적으로나 더 낫다고 보긴하는데... 너무 욕심일까요? 

너무 이스코 호날두를 위시한 플랜인것 같기도 하고 막상 보니 아니올시다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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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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