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vs모나코 전을 보고
레알과 꼬마와의 경기가 끝난 후 열린 경기여서 마음 편안하게 시청했네요.
유벤투스 경기는 보면 숨이 막히네요. 상대가 할 수 있는 선택지를 다 차단해서 아무것도
못하게 만드는게 정말 끔찍합니다. 보는 사람이 이런 기분을 느끼는데 뛰는 선수들은 어떨까요.
꾸레 전성기 때 가장 싫어했던 선수가 알베스, 피케, 발데스였는데 알베스가 잘하는 모습을 보니까 이중적인 감정이 드네요. 쟨 짜증날정도로 아직도 저렇게 잘하나 하는 감정과, 바르샤에서 없어서 다행이라는 감정이 들더군요.
경기 초반에는 음바페가 번뜩이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디발라가 더 보이더군요. 슛팅력이 좋은거야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볼터치, 시야, 패스모두 수준급이어서 무서웠습니다. 역습 상황 때, 디발라에게 공이 간다면 상당히 조심해야 할 거 같아요.
만주키치는 엄청난 활동략을 보여주던데, 카세미루를 계속 압박해서 만약 공을 가로챈다면 유벤투스의 역습에 위험한 찬스를 제공할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이과인과 알베스가 같이 뛰는게 신기하네요. 저 두 선수가 같은 팀에서 뛰게 될줄이야.. 이과인은 92kg라는 말이 있던데, 시즈 탱크 같았어요. 한 방이 무서운..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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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날둥 2017.05.04워낙 모나코가 힘들게 운도따르고 올라와서 기대는 안했습니다. 얼마전에 파리한테도 5대0으로 발리는거보고 유벤투스한테 더 발릴줄 알았는데 역시나 유벤
공격력의 날카로움이 좀부족하다고 생각듭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축날두7 2017.05.04@라울☆날둥 파리5대0은 거의 풀로 로테이션 돌려서 그렇죠. 바르샤한테 세골에 어제 두골이면 공격도 위협적이라 생각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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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마드리드 2017.05.04*유베경기는 바르샤 전부터 세경기만 챙겨봤는데 받았던 인상은 상대 특성에 맞춰 판을 정말 잘짜오는것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운영 폭이 다양하다고 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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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둠치 2017.05.04우리의 무색무취 전술로 똑같이 무색무취 만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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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non 2017.05.04하이라이트만 봤는데 전 오히려 모나코한테 생각보다 찬스가 꽤나 많이 나서 놀랐는데 아닌가요?? 꾸레 상대로 0골 실점이라 상당히 수비가 견고하겠거니 했는데 생각보다 세트피스든 일반 크로스 든 생각보다 크로스 방어시 불안한 모습이 보인다 생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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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카날레스 2017.05.04@Lennon 음바페가 경험만 많았어도 두골정돈 넣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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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oral 2017.05.04이과인 시즈탱크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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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oJ 2017.05.04이과인은 레알에 있었을때도 몸무게가 저렇게 많이 나갔나요?? 안그래보이는데 꽤나 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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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7.05.09유벤투스 진짜 수비가 단단하다는 느낌이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