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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보드진의 중요성

니나모 2017.05.04 10:49 조회 2,121 추천 4


일단 개인적으론 분명 페레스 회장에게 불만도 있습니다.

갈락티코 1기때 공격수 덕후에서 2기땐 공미덕후로 넘어간 일,철학이 보이지

않는 영입방향,BBC에 대한 편애,사니타스 의료진 등이 개인적인 불만의

원인이지요.


허나 불만을 감수할만큼의 페레스의 공도 분명 많습니다.

물론 그 전에도 레알은 선수들의 드림클럽이었지만 갈락티코 정책으로 이를

더 공고하게 만든 일,본인이 의도하건 의도하지 않았건간에 인터넷과 SNS의

발전과 맞물려 팀의 위상을 더 높인 일,그리고 자칫 장기침체로 빠질수도 있었던

칼데론 시기를 빠르게 정리하고 레바뮌 시대를 정착시킨 일,영입 방향은 마음에

안들었지만 어찌됐든 현재 레바뮌 세팀들 가장 세대교체에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보이는 점 등이네요.


레바뮌 세 팀들 모두 슬슬 세대교체에 들어가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봤을때

바뮌은 현재 좀 암울한 상황입니다.뮌헨같은 경우 세대교체를 위해 했던

영입들-헤나투,더글라스코스타 등-이 현재까진 썩 좋지 않은 상황이고

바르셀로나는 영입 자체가 이전 칼데론 시기보다 더 암울해보입니다.

지난 2시즌간 바르셀로나 영입 목록을 보자면


알레이스 비달(22M유로) - 망

아르다 투란(34M유로) -망

움티티(25M유로)-평타

데니스 수아레즈(3.25M유로)-평타

루카 디뉴(16.5M유로)-망

안드레고메스(35M유로(옵션 제외))-망

실러센(13M유로)-보류

파코(30M유로)-망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 망입니다.그리고 바르샤가 현재 재정이 썩 좋지

않아요.올 여름 영입 자금도 35M유로 기본에 선수 판 자금으로 충당해야

된다는 말이 나오고 작년 여름에 올 여름에 쓸 이적 자금을 땡겨써서

더 적을수도 있다는 말도 나옵니다.지난 여름에 팀 보강+세대 교체로

야심차게 했던 영입들 대부분이 망한 상황이라 현재 상태로만 보자면

당분간 침체가 진행될 확률이 유력합니다.만에 하나 진짜 팀에 딱 맞는

그런 감독이 들어와서 저 위에 망했던 영입들 다 살려낸다면 혹시

모르겠지만 가능성이 그닥 크지 않습니다..그리고 그 대단하다던

유스팀 자원들도 현재 망입니다.


우리팀도 BBC+모드리치의 세대교체를 슬슬 준비해야 되지만 우리팀엔

아센시오+이스코도 있고 영입 자금도 충분합니다.수비진도 미리 사놔서

대기시켜둔 바예호도 있고 중미엔 요렌테도 잘커서 복귀가 유력하지요.

무엇보다 마땅히 영입할 자원도 없고 페레스가 수비진에 별 관심없어서

방치했더니 알아서 빵 터져 지난 몇시즌간 월클 레프트백으로 발돋음한

마르셀루와 이게 왠 떡이냐 싶게 그냥 터져버린 카르바할.현재 이적시장

에서 구하기 힘든 월클 풀백들 2명도 아직은 세대교체할 필요가 없는

나이도 큰 장점이죠.


결과는 봐야겠지만 챔스 2연패도 가능한 지금 칼데론 시기를 돌아보고

옆동네 상황을 생각하니 우리 보드진이 그래도 일은 잘한다는 생각이

들어 적어봤습니다.올 여름에 영입은 둘째치고 베일만 어떻게 처리할

결단만 내려준다면 진짜 더할 나위없이 좋을텐데요...이게 될런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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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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