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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아무래도 페레즈는 테오 영입에 회의적인 것 같네요

Benjamin Ryu 2017.04.29 11:41 조회 1,633
솔직히 그리즈만 정도면 모를까 테오는 아직 유망주죠. 이런 선수를 신사협정을 파기해서 데려올 선수라고 생각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스타성과 상품성을 중시하는 페레즈 회장인데 두 팀의 관계를 끝낼 거면 차라리 테오가 아닌 그리즈만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다만 지금 테오를 놓친다면 진짜 타격이 클 겁니다. 이전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테오 에르난데스 영입에 발을 들여놓은 그 순간부터 우리 팀이 최소한 테오의 영입을 마무리지어야 했다고 봐요. 이미 두 팀의 관계는 나빠졌지 개선될 수가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원만한 합의를 이끌기는 무리죠.

만약 테오까지 하이재킹 당한다면 페레즈에게는 엄청난 타격이 가해질 겁니다. 현지에서는 신사협정이 파기되는 것을 반기는 분위기였는데, 이 신사협정 유지한다고 했다가 노렸던 선수가 바르카로 간다면 아무래도 타격이 클 수밖에 없죠.

안 그래도 지금 BBC 때문에 선수 수급 및 주전 라인업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데 여기에 테오까지 놓치면 크다고 봅니다. 거기에 최근 레알 마드리드가 노렸던 선수들이 중간에 하이재킹 당하는 사례가 많아지기 때문에 소시오 주주들과 마드리디스타들은 페레즈 회장을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페레즈가 차기 회장 선거에 당선된다고 해도 지금 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그의 차기 임기에 지장이 갈 수밖에 없다고 봐요.

물론 불만 잠재우려고 음바페나 아자르 같은 선수들 영입 추진하겠지만 다 잡은 선수가 바르셀로나로 간다는 것은 타격이 크다고 봐요.

거기에 풀백 기근 현상이 보이는 축구 시장인데, 테오를 놓칠 경우 더 비싼 선수들 밖에 없습니다. 아론 마르틴과 벵자맹 멘디가 있지만 두 선수 모두 테오 보다 더 비싸요. 금전적인 입장에서 볼 때 테오를 영입하는 게 더 낫습니다.

아니 근데 진짜 어떻게 다닐루 영입은 그렇게 속전속결로 처리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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