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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현실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도 믿어봐야지요.

Stefano9 2017.04.24 06:38 조회 586



솔직히 네이마르 결장으로 무난히 승 가져라리라 예상했는데 잘 나가다가 크게 한방 먹는군요. 어찌됐든 좋은 상황은 결코 아닙니다. 남은 일정도 어려운 편이고, 발렌시아와의 경기는 홈에서 치른다 해도 승패를 장담 못 할 정도로 최근 결과를 보면 혼선이었습니다. 잘 나가다가 뜬금포 잡혔지요. 몇 년으로 한정하면 바르싸 못지 않게 우리 입장에선 껄끄러운 팀입니다.


당장 다음 경기인 데포르티보 원정도 원래 쉽지 않은 경기인데 라모스마저 퇴장으로 못 나옵니다. 바르싸가 일주일 간격으로 푹 쉴 동안 우리는 챔스까지 병행해야 하구요. 선수들의 체력도 지친 단계에 왔는데 잘 되면 더블 못 되면 무관이라는 극단적안 상황까지 왔네요. 


말라가 역시 강팀과의 경기에서 질퍽해지는 팀이고 얼마 전 바르싸도 한방 제대로 먹었죠. 세비야 발렌시아 말라가 어느 하나 방심해서는 안 될 팀입니다. 아직까지 한 경기 덜 치룬 상황이라고 방심하지 말고 끝까지 잘 했으면 싶습니다. 최대한 행복회로 돌려보자면 그동안 이상하리만치 잘 풀렸고, 이번 패배를 기회로 삼아서 정신 바짝 차리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PS1  : 그 동안 저러려니 하다 또 중요할 때 잘하겠지 싶었지만 오늘만큼은 벤제마를 까야겠습니다. 누적으로 따지면 그 동안 엘클에서 해준 게 많긴 합니다만 지금은 선수의 폼 자체가 완전히 망가졌는데도 굳이 선발로 내세우겠다는 지단 감독의 의중을 도무지 알 수가 없구요. 


PS2  : 한 명 퇴장된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도 잘 싸웠다고 봅니다만 비겨도 이득인 마당에 수적으로 열세인 상황에서 왜 굳이 파상공세로 나갔는 지 의문입니다. '이전처럼 어떻게든 이기겠지'라는 생각이었다면 너무 안일했던 것이고. 


PS3 : 현실적으로 남은 리그경기 전승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챔스 일정까지 끼여서 휴식기가 영 좋지 않은 데다가 녹록치 않은 상대가 셋이나 있구요. 아무래도 바르싸가 실수해 주는 걸 기대하는 게 더 가능성이 크긴 합니다만 어쨌거나 힘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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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arrow_upward 전술이나 용병술 아닌 도박의 관점에서... arrow_downward 다 변명이고, 핑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