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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지단의 운은 이유있는 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 2017.04.16 21:00 조회 2,080 추천 5
흔히들 요새 레알을 이렇게 표현하죠

질경기를 비기고, 비길경기를 이기는 팀이다.


그야말로 우주의 기운이 우리팀에 다몰렸을정도로 행운이 많이따르는데


저도 처음엔 이걸 단순히 운으로만 치부했는데

2시즌 가까이 이런패턴이 이어지는걸 보면 반드시 거기엔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우주의 기운이 우리팀에 몰리는 이유를 적어보겠습니다. 


1. 선수들사이에 위닝멘탈리티가 확실히 심어져있다.

-> 지단인터뷰나 선수들 인터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죠.

즉 90분이 넘었어도 경기는 끝나지 않았으며 열심히만 하면 한방에 승패를 바꿀수 있다는걸

선수들이 누구보다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따라서 절대 미리 포기하지 않습니다.


2. 우리가 가장 잘할수 있는 전술을 고집한다.

바로 크로스 전술인데요. 실제 지단도 훈련때 집중적으로 크로스 헤더 훈련을 한다고

밝힌바 있죠.


우리팀에는 양질의 크로스를 올려줄수있는 선수들과 역대급 헤더들이 몰려있습니다.

80분넘어서 상대의 체력, 집중력이 저하될때쯤 우리가 가진 가장 큰 무기를 집요하게

활용한다면 골이 터질 확률이 높은건 당연하겠죠.



3. 지단의 교체

일반축구팬들이 가끔 이해하지 못하는 지단의 교체에 저는 어떤 일관성이 있다고 봅니다.

바로 상대방 허점을 유도하는 교체인데요.

당장 어제경기에서도 2:2상황에서 바스케스를 빼고 카세미루를 투입한걸 예로 들수 있는데

카세미루가 들어감으로써 이스코, 하메스가 공격에만 전념하게 되고

이건 판이 새로짜지면서 상대방도 전술에 허점이 생기는 상황이 발생하죠.



즉 일반적인 감독은 그날경기에 부진한 선수나

스코어에 따라 공격, 수비를 늘리기 위한 교체를 한다면

지단은 판을깰수 있다면 잘하는 선수를 교체하거나

비기고 있는 상황에서도 수비를 늘리는데에 거리낌이 없다는 것이죠.


뭔가 계속해서 상대 실수가 나오고 균열이 나오게끔 하는 상황을 연출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물론 결과가 안좋았을땐 지단이 욕을 다 먹겠지만요.


결과가 좋아서 포장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제가 본 지단은 운이 좋게끔 자기가 판을 자꾸 만들어 나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유없이 생긴 운이 아니라 자기가 자꾸 운이 따라오게끔 판을 짠다는 말이죠.




글재주가 없어서 두서없이 적었는데

그냥 느낀점을 적어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제 생각이 맞는지 지단호를 계속 관찰해 볼 생각입니다


+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또 다른이유가 있다면 들려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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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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