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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29라운드 레알 -알라베스전 단상.

마요 2017.04.03 21:38 조회 1,509 추천 5
경기력 세탁 경기

1.
저만큼 지단 실드 치는 사람도 별로 없지만.
분명 경기력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는데에는 동의하지 않을 수 없죠;;;
전반엔 괜찮나 싶더니, 후반은 한 30분 동안 밀리더라고요.

2.
모드리치가 이렇게 부진했던 경기는 거진 처음 보네요.
아무래도 다음 경기 정도는 휴식을 주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승점차가 한 10점 난다면, 다음경기 올인하고, 꼬마전 버리고, 뮌헨 전 올인하는...
마키아벨리식 운용도 가능하겠지만;;; 지금 상황에선 어렵겠죠.

3.
날두의 스타일 변화는 분명히 있습니다.
다만 날두가 스타일이 변했다는게
원래-이기적인 선수가 이타적으로 변했다 라는게 아니라.
본인의 피지컬 저하상, 조금 더 동료를 이용하게 되었다. 라는거죠.
당구로 치자면 곧장 치다가, 쿠션을 좀 이용하게 되었다 랄까...

4.
누구나 본 포지션이 있기 마련인데.
어떤 포지션에서도 제몫 이상을 해주는 나초는
언성이지만, 언성아닌, 히어로입니다.
올시즌 레알을 상징하는 선수라고도 생각해요.

다닐루는, 만에하나, 이야라멘디 마냥 정신적인 문제가 아닐까 하는 기대를 걸었었는데.
수비하는 모습을 보니...기량이 원래 저랬던 것 같기도 하고.
충격요법이 필요해 보입니다.

적어도 지금 폼은 카시야가 나바스보다 더 좋아보입니다.
킥이 더 좋고, 체격이 우람(?) 하고...커버범위도 넓네요.
다만, 골키퍼는 주전을 정해두어야 한다. 라는 안첼로티의 영향을 받은 지단은.
향후에도 나바스를 주전으로 쓸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5.
베일은 한동안 지단이-탈모 의리 모드로 경기력을 올려주어야...
생각해보면 부상으로 정말 오랫동안 쉰 선수죠.
다만 입턴게 있어서...좀 짖궂게 바라보게 되네요.
그래도 요 친구가 살아줘야 공격진에서 스피드갖춘 선수가 하나는 있는거라.
이제 벤제마나 날두에게 선수 하나정도는 뒤로 두고 뛰는 걸 기대할 수는 없으니까요
(벤제마는 원래 그랬나...)

6.
어찌됐건, 다음 레가네스전은 그동안 안쓴선수를 풀로 활용할 타이밍인 것 같습니다.
날두와 카르바할이 카드세탁을 안한게 의외네요.
특히 카르바할의 경우...자칫하면 노예모드가 될 것 같은데. 피로누적이 많이 염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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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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