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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오늘 경기는 바르샤 전성기 시절 떠올리면 간단합니다.

Rea.l M 2017.03.08 09:01 조회 2,013 추천 11




그 당시 모두가 바르샤 깨기 위해 전술 연구와 수정을 거듭하다 라인 내리고 역습으로는

도저히 답이 안나온다 차라리 강력한 전방 압박으로 버닝 후 후반에 내려서 막자! 전술로

바르샤가 전반에 꽤 고전했던 경기들 많았습니다.




그걸 실제로 우리팀도 했었고 최전성기 바르샤를 밀어붙였던 적이 꽤 있었죠 근데 ...

그거 다하고 나서 후반 5~60분후부터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그냥 개털리는 패턴으로

간거죠. 오늘 경기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나폴리는 뒤 볼거 없이 그냥 버닝한거죠

솔직히 그정도 강도의 압박은 어지간한 조직력과 활동량으로는 흉내도 못낼 정도로 정밀하고

강도 높은 압박이였고 이정도면 레알 뿐만 아니라 바르샤 뮌헨도 정신 못 차렸을겁니다

실제로 뮌헨도 전반에 아스날 정도의 압박으로도 정신 못 차렸구요...




오히려 오늘 같은 경기는 아주 잘 막아내고 후반을 도모하면서 안정적으로 이끈 지단을

칭찬해야 되는 경기죠. 전반에 압박 못 견디고 와르르 무너졌으면 답도 없었을텐데

역시나 강력한 중원을 바탕으로 그래도 잘 버티고 후반 체력 떨어진 나폴리를 상대로

라모스 동점골 이후 아주 여유있게 상대했죠. 제가 축구 보는 눈이 떨어져서 그런지

몰라도 오늘은 나폴리 원정에서 꽤 전략 전술 잘 짜고 나왔다는 생각이 들었고 역시

내가 응원하는 팀이지만 굉장히 수준높은 팀이라는걸 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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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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