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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역대최고 선수로서 호날두와 메시에 대한 생각

타이밍 2017.02.19 21:53 조회 2,041
역대최고라는 타이틀은 단순히 그 선수의'실력'만이 아니라 시대의 상징, 흐름같은 것까지 타고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한 10~20년 후면 날두와 메시에 대한 평가도 어느정도 확립이 되겠지만,,

축구계 역사를 보면 크루이프, 베켄바워, 호나우두, 지단, 호나우지뉴.. 수많은 최고의 선수들이 있지만 현재 1, 2위를 다투는 것은 펠레와 마라도나죠..(축구에 관심없는 사람들도 역대최고의 축구선수는? 이란 질문에 이 둘을 뽑는 비율이 가장 많을거라고 봅니다..) 

날두와 메시는 아직 진행형이고, 이 둘의 위치가 어디까지 갈지는 아무도 단정짓진 못하겠지만,,

갠적으론 날두와 메시는 '축구계 최고의 라이벌'정도로 남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사실 둘 중 한명이 없는상태로 지금처럼 근10년간 신계의 모습을 보였다면 모를까.. 오히려 둘이 함께 경쟁하고 있기 때문에.. 펠레와 마라도나의 아성을 넘기에는 쉽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뭐 래매내에서도 '실력'만을 보고 평가한다면 메시 > 날두가 우세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메시가 펠레, 마라도나와 동급이나 그이상이 되기위해서는..결국에는 국대에서의 활약이 끝까지 발목을 잡을것으로 예상됩니다(월드컵 우승 0회)..

역사에 이름을 남긴다는 것은 당사자(선수)들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결국 제3자(같이뛴선수, 팬, 기자 등등)의 눈으로 평가하고 서술하고 기록에 남기는 것이기 때문에.. '역대최고 중 한명'으로 날두와 메시가 뽑히는 것은 이견이 없겠지만,, '역대최고'라는 단 한명으로 좁혀지면 펠레와 마라도나의 아성을 넘기긴 어려울 것 같네요..위에 크루이프, 베켄바워 등 선수들이 펠레와 마라도나 이상으로 평가받지 못하는 것처럼요..



+ 전 날두팬이고, 날두로 인해 레알팬이 된 사람입니다..따라서 개인적으로 '역대최고'는 날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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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arrow_upward 베라티랑 에이전트 보면 신기하네요 arrow_downward 지단이 답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