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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토니 크로스의 대한 몇마디

루카 모드리치 2017.02.02 15:59 조회 3,372 추천 6
아무래도 요즘 레매에서 가장 핫한 선수라 하면
아마 크로스가 아닐까 합니다
몇몇분들은 크로스는 이정도다!
몇몇분들은 아니다 크로스는 그정도까지는 무리다
또 몇몇 분들은 아니다 지금이 최상이다

어린시절 크로스부터 지켜본 저의 생각을
간략하게 나마 써볼까 합니다

토니 크로스

로스토크 유스로 시작을 했죠
그리고 2005년의 뮌헨으로 이동합니다
로스토크 때부터 천재였고
뮌헨으로와서는
뛰어난 발재간,환상적인 킥력
시야, 플레이메이킹 으로
뮌헨 레전드드들에게 극찬을 받습니다

메멧숄
"그나이의 그만한 공격형 미드필더는 본적이 없다."

올리버 칸
"내가 이제껏 본 유망주 중에서 토니 크로스가 최고다"

제 호베르투
"저 아이의 테크닉은 브라질리언 이다. 저렇게 뛰어난 17살은 본적이 없다."

일단 크로스의 성향 자체는
"공격적"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공격적인 성향은 레버쿠젠 까지 이어지는데요

그 센세이션은
09/10시즌  전체평점 2위를 기록으로 나타납니다
1위는 바이언 팬분들 사이에서 흔히
인생시즌으로 불렸던 로벤의09/10 이죠

당시 크로스는
매우 전진적이였습니다
2선에서 저돌적으로 움직였고
가끔 빌드업에 관여할때는 팀을 하나로 만들었죠
말그대로 사기캐였습니다
로벤이 그시즌 미치지만 않았어도
그시즌은 크로스의 시즌이 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시 바이언 복귀.

초반은 고전했습니다

당시는 반할감독이 크로스를 맡았는데
슈슈는 중미 기용을 하면서 대박을 쳤고
뮐러도 반할감독이 포변을 시켜주면서
대박을 쳤지만

크로스 수비형미드필더 기용은
크로스를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이때부터 크로스는 수비의 대한 의식을
강하게 가져갑니다
하지만 태생자체가 수비의 대한 의식이 부족한데
한순간의 결심으로 될일은 아니였죠

하지만 반할이 경질되고
하인케스는 크로스를 최상으로 이끌어나갈 방법을 찾는데
바로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를 두자"였습니다
그게 구스타보죠

구스타보는 눈에 띄는 타입은 아니였습니다만
최고의 숨은 공신이였죠

덕분에 크로스는 3선 플레이메이킹
2선 전진을 자유롭게 할수있었고

레버쿠젠만큼의 자율성은 아니였지만

팀의 진정한 10번은 토니크로스다 라는 극찬을 받습니다

하인케스가 크로스를 너무나 잘알고 있었던 거죠
애초에 크로스는 공격적인 선수고
또 굉장한 시야를 가지고 있습니다
플레이메이킹의 능하죠
그리고 조금의 틈만 보이면 여지없이 골을 넣습니다

한마디로
수비의 부담을 최소화 시키되
어느 정도의 압박은 가한다.
(팀의 리듬 유지)
3선-2선 공간에선
"니가 할수있는 최상의 플레이를 보여라"

못하는건 억지로 잘하게 만들지 않았고
잘하는것을 극대화 시켰습니다

그리고 전방의 뮐러-고메즈 같은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끊임없이 움직여서 공간을 만들어줬고
양사이드 리베리-로벤은 그 허물어진 공간을
여지없이 파고들어갔습니다

크로스는 특히 양사이드 공격을 최상으로 이끌어주는 선수였는데
알라바-람의 풀백 오버래핑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줬습니다

한마디로

양사이드를 막자니 2선의 토니크로스가 대기하고 있고
2선을 들어가자니 톱엔 뮐러 고메즈가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수비는 또 약한가
구스타보가 든든히 버티고 있어줬죠

저는 레버쿠젠 시절보다 11-12시즌을 가장 많이 이야기 하고싶은데요

그이유가 가장 토니 크로스를 잘썼던 대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활약으로 따지자면 레버쿠젠시절이 최상의 퍼포먼스지만

그건 정말 팀=크로스 그자체였고

크로스는 주인공보다 주인공의 가까운 경기의 운영자가
크로스를 가장 빛나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알레가 있었지만
지단이 이끌었던 유베처럼

어떻게 보면 클래식한 선수죠 크로스가
현대 축구로 갈수록
다양성을 추구하는 시대에서
나오기 힘든 유형이랄까

선수의 창조성을 극대화로 시켜줄수 있다면
그 이상을 볼수있는 선수라고 볼수 있겠죠..

약간 긴 글인데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아무쪼록 저는 크로스도 좋지만
무엇보다 우리팀 "레알 마드리드"가 더 잘되는것을 바라구요

그 변화의 물결속의 크로스라는 한 선수가
그 팀안에서 도움이 잘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게
또 팀한명을 응원하는 팬의 입장에서 소박하게 바라는 점 입니다

Hala mdr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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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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