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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외데가르드의 가능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vistart 2016.12.01 17:41 조회 2,284
왜 그 많은 빅클럽들이 외데가르드를 데려가려 했는지 이해가 되는 경기였습니다.


자기 나이의 4~5살 이상 되는 선수처럼 플레이를 하네요.


전반만 봤는데, 기술과 판단력이 정말 빼어나더군요.


위치선정이 좋아 공을 빼앗길 상황이 적고, 받더라도 정말 간결하게 줄 땐 주고, 들어갈 때는 들어가는 판단이 훌륭합니다.


거기다 패스 가능 각도가 굉장히 넓어서 선택지를 잘 찾아 주는것 같습니다.


더욱 놀라웠던건 오프 더 볼 상황이었는데,


2번째 골에서, 일부러 애매한 위치에 서서 센터백 1명이 하메스를 놓치게 해줬던 부분은 감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거기다 압박을 하는 상황에서도 지능적으로 들어가서 어떻게든 공에 발을 갖다대더군요.


알론소나 토니처럼 경기장을 넓게 쓰지는 않더라도, 흐름을 읽는 부분은 저 선수들에 근접할 정도는 된다고 해도 과장이 아닐 것 같습니다. 아센시오보다 이 부분에서 오히려 더 나아 보이더군요.


3부리그 팀과의 경기였지만, 외데가르드가 어디에 강점이 있는 선수인지, 이대로 성장한다면 어떤 역할을 해줄 수 있는지는 확실하게 짚고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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