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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내일 5시

아브네르 이야기

토티 2016.10.19 19:42 조회 3,374 추천 1

2015년 9월 20일, 1년 만에 그라운드를 다시 밟은 아브네르는 경기 후 전방십자인대(ACL) 파열 재발을 진단받고 또 다른 긴 암흑에 빠졌다. 2년 연속이자 프로 경력을 막 시작한 19살에 겪는 ‘세 번째’ 파열이었다.




“2년 동안 같은 부상을 세 번이나 입어 무척 힘들었다. 내 머릿속에는 진지하게 축구를 그만둘 생각이 맴돌았다”

“하지만 그 시기 지단의 조력이 내게 아주 중요하게 작용했다. 그는 내게 ‘넌 아직 많이 어리고, 네겐 많은 앞날이 놓여있다’면서 ‘너는 그 길을 계속 가야 한다. 포기하지 마라’며 내게 조언했다”

“그리고 구단은 두 차례 부상에서 날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Animo, Abner”)

“작년 부상은 길고 지루했다. 하지만 천천히 작업을 진행했고 1년이 지난 지금은 조금씩 그 성과를 맛보고 있다. 그리고 나는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에 있다”

“어머니는 매일 날 보살피며 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하셨다. 어머니께선 내 동기를 자극한 결정적인 문구로 ‘포기하지 말거라. 인생에 쉬운 건 없다. 꿈을 꾸었다면 그것을 위해 싸워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여러 면에서 성장했다. 그런 면에서 부상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부분도 있다. 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성장했고 여러 방면에서 보다 성숙해졌다”




2016년 10월 8일, 아브네르는 톨레도를 상대로 후반 61분 교체 투입되어 그라운드에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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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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