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네르 이야기

2015년 9월 20일, 1년 만에 그라운드를 다시 밟은 아브네르는 경기 후 전방십자인대(ACL) 파열 재발을 진단받고 또 다른 긴 암흑에 빠졌다. 2년 연속이자 프로 경력을 막 시작한 19살에 겪는 ‘세 번째’ 파열이었다.


“2년 동안 같은 부상을 세 번이나 입어 무척 힘들었다. 내 머릿속에는 진지하게 축구를 그만둘 생각이 맴돌았다”
“하지만 그 시기 지단의 조력이 내게 아주 중요하게 작용했다. 그는 내게 ‘넌 아직 많이 어리고, 네겐 많은 앞날이 놓여있다’면서 ‘너는 그 길을 계속 가야 한다. 포기하지 마라’며 내게 조언했다”
“그리고 구단은 두 차례 부상에서 날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Animo, Abner”)
“작년 부상은 길고 지루했다. 하지만 천천히 작업을 진행했고 1년이 지난 지금은 조금씩 그 성과를 맛보고 있다. 그리고 나는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에 있다”
“어머니는 매일 날 보살피며 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하셨다. 어머니께선 내 동기를 자극한 결정적인 문구로 ‘포기하지 말거라. 인생에 쉬운 건 없다. 꿈을 꾸었다면 그것을 위해 싸워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여러 면에서 성장했다. 그런 면에서 부상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부분도 있다. 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성장했고 여러 방면에서 보다 성숙해졌다”

2016년 10월 8일, 아브네르는 톨레도를 상대로 후반 61분 교체 투입되어 그라운드에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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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데고르 2016.10.19카스티야 최근경기 레프트백 뛰는 흑인선수가 누군가 했더니 아브네르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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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이 2016.10.19참 안타까운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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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rge Mendes 2016.10.19괜찮은 재능 아니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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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토티 2016.10.19@Jorge Mendes 복귀해서 이제 막 감각 끌어올리고 있는 분위기인데 현재까지는 좋아보여요. 더는 부상 없이 잘 뛰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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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티나 2016.10.19이제 다치치말아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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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짱짱맨 2016.10.19피파 커리어할때 써봤는데 엄청 좋던데...
몸관리 잘해서 1군으로 오길! -
마르코스 요렌테 2016.10.19무릎이 많이 만신창이가 되었을텐데...지지말고 힘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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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6.10.20액땜했다 생각하고 다신 큰 부상 당하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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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박한 세상 속 믿을 건 다닐루 2016.10.21덩치에서 마이콘의 향기가
아프지말자ㅠ -
정유미 2016.10.21피지컬은 ... 기대되네요... 망갈라 처럼되지만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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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bao 2016.10.21피지컬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