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의 움직임
11명의 선발선수와 벤치멤버 그리고 여러 스텝과 팀의 수장.
구단의 운영과 재정 홍보를 도맡아 하는 보드진들까지 모두 구단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는
그야말로 직업정신이 투철한 또한 스포츠정신이 투철한 사람들이 모여 팀이 됩니다.
선수들은 시즌이 시작되면 무수한 경쟁을 통해 주전을 꿰차려 노력하고 또 노력합니다.
평소 훈련을 토대로 감독과 코칭스텝은 경기에 나설 선발을 선정하죠.
팀 엔트리 모든 선수의 컨디션과 몸상태가 100%라면 위에 나열했던 직업정신, 스포츠정신 투철한
사람들은 일자리를 잃게 되겠죠, 마치 로봇들의 움직임을 보는 것처럼 정직하고 오차없는 계산된
플레이가 가능하겠죠.
아무리 정신을 무장하고 수준높은 훈련을 소화해도 100%의 상태로 피치안에서 90분내내
움직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90%의 경기력 70%의 경기력 50%의 경기력 시즌 중 이 모든 상황이 분명 일어납니다.
하지만 언제나 도달할 수 없는 100%의 경기력을 목적으로 한경기 한경기 나아가는 거죠.
보기 좋습니다.
팀은 승점 3점을 얻지 못했지만 수장인 지단의 선택은 나쁘지 않았고 개인의 실수도 이슈시키지
않았습니다. 모든 사람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진정한 리더, 덕장의 모습이 되어가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다음 경기에선 95%의 경기력을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