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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

포그바한테 큰 돈 안쓴게 어쩌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PANTONE 11-4800 2016.09.11 09:14 조회 3,240 추천 3

단순히 오늘 경기만 보고 하는말은 아니고 유로때부터 지금까지 딱히 엄청난 인상을 받은적이...

확실히 피지컬 좋고 탈압박 전진 드리블등 순간순간 번뜩이는 장면들은 있지만 그외에는 

전반적으로 중원에서 영향력이 미미한 느낌. 유베야 워낙에 리그내에서 독보적인 팀이고 피를로 

비달 마르키시오 케디라등 쟁쟁한 미드필더진이 받쳐주던터라 본인의 장점을 살려서 순간적인 

번뜩임만으로도 차이를 만들어내곤 했는데 이게 아직 다른데서는 안통하는 모양입니다.


물론 아직 어린 선수고 앞으로 더 발전하겠지만 레알 같은 팀에서 굳이 그 이적료에 주급 줘가며 

포그바 위주로 중원을 꾸려줄만한 가치가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드는것도 사실.


둘이 타고난 피지컬의 차이는 있지만 볼끌면서 패스 타이밍 못잡고 템포 죽이는 모습이라던가

탈압박 전진드리블등 개인 기량은 출중한데 막상 그 이후 결과물이 시원찮다는 점에서 이스코 

생각도 나고 공격에서의 한방이야 하메스도 있고요.

막상 나이도 이스코와 1살, 하메스와는 2살 차이인데 저 둘한테는 발전을 기대하기 보다는 레알엔 

안맞는다, 본인들 위주로 꾸려줄 팀에 가야 잘할거라는 여론이 많았는데 둘다 원래 포지션이 

중미가 아닌걸 감안하면 정작 본 포지션이 중미인 포그바도 큰 메리트가 있다고 보이지는 

않아요.  크로스 이스코 하메스도 느리다는 의견이 나오는데 포그바도 막상 경기보면 엄청

빠르다는 느낌도 없고 수비적인 기여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미드필더는 패스, 볼배급, 템포조절, 중원장악등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게 우선이고

공격력등은 플러스 알파 요소라고 생각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포그바가 레알이 필요로 하는 

유형의 미드필더라는 생각이 안들어요. 아무래도 월드 레코드라는 이적료 딱지와 기대치 때문에 

상대적으로 평가가 엄격한면도 없잖아 있기는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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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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