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스쿼드...이상과 현실의 차이
밑에 지금 스쿼드에서 영입이 힘들다고 글 쓴 사람인데요.
제 글에 댓글이나, 밑에 스쿼드 문제점에 대한 글이나 다 구구절절 맞는 말씀들이십니다. 지금 스쿼드 뭔가 공미가 넘 많아보이고, 징계 걱정도 있고, 효율이 떨어져보이기도 해요. 맞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걸 부정할 레알팬도 없을거고요.
그런데 맞는 말이라고 해서 다 현실 가능한 것은 꼭 아닐 수도 있습니다.
어떤 미드필더가 지금 상황에서 3자리 7번째 미드필더로 레알에 올까요. 어떤 레프트백이 경쟁 불가인 마르셀로나 호날두의 백업으로 레알에 올까요. (저같아도 딴팀가서 에이스놀이함ㅎㅎ)
하메스의 방출은 쉽나요. 1~2년이 아니라 긴 미래를 보고 무려 천억 가까이 투자해서 영입한 선수입니다. 하메스 본인의 이적 의사가 강하면 모를까, 감독과 회장 입장에서 1년만에 천억 뒤집는 게 말처럼 쉬운 결정일까요? 여러 분의 투자금이라면 2년차에 수익 안나니까 바로 빼실 수 있나요? 무려 천억입니다. 저같은 흙수저는 1억도 어렵습니다…
지금의 스쿼드가 모든 레알팬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것은 대부분의 레알팬이 동의할겁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스쿼드에 칼을 대는 것도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게다가 현재 스쿼드만으로도 분명히 각종 도박사이트에서 이번 시즌 트레블 가능성이 높은 유럽 팀 중 하나로 배당받을겁니다.
그럼 이제 지극히 현실적인 시각에서 스쿼드의 문제점이나 선수 개개인인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것 보다는, 지금부터는 클럽과 감독의 선수단 운용을 지켜보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디마리아의 경우 처럼 이가 없으면 딴데서 쓰던 이를 옮겨서라도 씹어 먹어야죠.
제 글에 댓글이나, 밑에 스쿼드 문제점에 대한 글이나 다 구구절절 맞는 말씀들이십니다. 지금 스쿼드 뭔가 공미가 넘 많아보이고, 징계 걱정도 있고, 효율이 떨어져보이기도 해요. 맞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걸 부정할 레알팬도 없을거고요.
그런데 맞는 말이라고 해서 다 현실 가능한 것은 꼭 아닐 수도 있습니다.
어떤 미드필더가 지금 상황에서 3자리 7번째 미드필더로 레알에 올까요. 어떤 레프트백이 경쟁 불가인 마르셀로나 호날두의 백업으로 레알에 올까요. (저같아도 딴팀가서 에이스놀이함ㅎㅎ)
하메스의 방출은 쉽나요. 1~2년이 아니라 긴 미래를 보고 무려 천억 가까이 투자해서 영입한 선수입니다. 하메스 본인의 이적 의사가 강하면 모를까, 감독과 회장 입장에서 1년만에 천억 뒤집는 게 말처럼 쉬운 결정일까요? 여러 분의 투자금이라면 2년차에 수익 안나니까 바로 빼실 수 있나요? 무려 천억입니다. 저같은 흙수저는 1억도 어렵습니다…
지금의 스쿼드가 모든 레알팬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것은 대부분의 레알팬이 동의할겁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스쿼드에 칼을 대는 것도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게다가 현재 스쿼드만으로도 분명히 각종 도박사이트에서 이번 시즌 트레블 가능성이 높은 유럽 팀 중 하나로 배당받을겁니다.
그럼 이제 지극히 현실적인 시각에서 스쿼드의 문제점이나 선수 개개인인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것 보다는, 지금부터는 클럽과 감독의 선수단 운용을 지켜보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디마리아의 경우 처럼 이가 없으면 딴데서 쓰던 이를 옮겨서라도 씹어 먹어야죠.
댓글 16
-
다크고스트 2016.08.17천억에 산선수. 지금 천억받고 팔수 있으면 팔아야죠. 아니, 천억이 아니라 8백억이라도 지금 안쓸거면 파는게 맞죠. 안그러면 마리오 괴체처럼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시간 지날수록 어영부영 선수가치만 폭락하다 결국 다른팀에 헐값에 팔리는데 이게 더 손해죠.
그러지 않고 기어이 하메스를 반드시 써야된다고 할거라면 지단을 내보내고 하메스를 잘 사용할수 있는 감독을 데려와야죠. 근데 하메스 방출이 차라리 쉬웠으면 쉽지, 전 시즌에 라운데시마 달성한, 클럽 레전드 출신의 감독을 짜르자는건 더 말이 안되죠. 어차피 지단의 플랜에는 하메스가 없고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된다면 어쩔수없이 하메스를 포기할수밖에 없어요. 안그러면 지단을 포기해야 되는데 하메스 활용없이도 챔스 우승했는데 굳이 여기서 지단을 짜르고 하메스 중심으로 새판을 짠다? 이게 하메스 방출보다 현실적으로 더욱 설득력 없는 이야기죠. -
다크고스트 2016.08.17뭐 레프트백은 저도 현실적으로 또 다시 새 영입을 하기 어렵다고 봐서 거기에는 동의합니다. 코엔트랑은 애초에 경기를 못나오는게 문제긴 하지만 나오면 어쨌든 마르셀루가 빠졌을때 구멍을 메워줄수 있을만큼의 수준은 되니...사실상 백업을 구한다면 기량면에 있어서 코엔트랑보다 나은 선수는 구하기 어렵다고 봐야겠죠.
반대로 하메스, 이스코, 어센시오 대신 카세미루를 대체할수 있는 선수들은 구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그렇다고 하메스가 과거 카카처럼 완전 쩌리도 아니고 지금도 적정가받고 팔수 있는 선수인데 말이죠. 물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적정가받을 가능성도 점차 낮아지겠지만.. -
subdirectory_arrow_right 달려라베일 2016.08.17@다크고스트 팀을 믿어주자는 얘기이신뎅 너무 공격적이신듯....
-
ddk 2016.08.17*저도 비슷한 생각인게.. 작년에 하메스 출장시간이 1800분 남짓입니다. 지난 시즌에 비해 경쟁자로 골든보이, 스페니쉬, 미남이자 실력도 출중하고 팀내 pecking order에도 이스코 다음으로.. 하메스를 벤치의 벤치로 밀어낸 아센시오가 추가됐고 투톱으로도 기능할 수 있는 모라타가 들어왔죠. 아센시오가 1500~1800분, 지단오고나서 닥주전이 된 카세미루가 출장시간 대폭 늘리고 이스코도 2500-3000분 정도 뛸테고요.
현실적으로 하메스가 뛸 기회는 감독이 바뀌지않는한 1000~1500분? 정도 밖에 기회가 없어요. 하메스가 언해피 띄우고 언론플레이하고 무단으로 휴가가고 에이전트도 떠들고 다니는 빈도가 잦아지면 슬슬 레알팬들도 짜증날 것같습니다. 그리고 출장시간이 1000~1500분 수준이면 폼관리가 매우 어려워지고 훈련은 꾸준히 한다더라도 실전감각도 무뎌져서 기량이 퇴보하겠죠. 내년에 26살되면 지금 루머나오는 8-90m유로의 6-70퍼센트, 2년 후면 괴체처럼 거의 헐값인 30m유로에 나갈텐데.. 상업성때문에 연봉 거의 돈안들이고 쓴다고 해도 무지 손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 1년안에 지단이 경질되고 새로운 감독이 와서 체제가 꾸려진다면 모를까, 근데 레전드출신 감독(스타성넘치는 감독)-운데시마 위엄때문에 지단이 작년 무링요처럼 팀을 아예 말아먹는 수준이 아니면 최소 3년은 버틸 거같은데.. 그때되서 폼 다 떨어진 하메스 과연 어느 팀이 데려갈련지.. 그땐 나이도 더이상 안어리고 하메스 상품성도 레알의 하메스라서 그런거지 어디 나폴리같은 팀가면 그정도 상품성이 안나오니 비싸게 팔기도 더 어려워지고요. (뭣보다 몇년간 벤치주전자 신세하면 상품성이 떨어지면 떨어졌지 오를리가 없는..) -
DJspooky 2016.08.17한준희 씨가 얘기한 후로 백업 구하기가 쉽냔 말 너무 많이 나오네요.
이걸 어떻게 알겠습니까. 지금 보드진 보면 제대로 시도도 안 해보는데요.
누가 아나요. 곧 죽어도 레알 유니폼 한번 입어보겠단 적절한 선수가 있을지요ㅋ; -
subdirectory_arrow_right 풍악 2016.08.17@DJspooky 원투펀치 크게 공감 안된게 엇비슷한 클래스의 선수야 불확실한 경쟁을 받아드리지 않기도 하겠지만, 레바뮌은 보란듯이 준수한 백업영입을 해왔습니다.
-
Floren 2016.08.17하메스는 팔리면 팔 건데 안팔리고 있고 (...)
지금은 남으려고 필사적이라 (멘데스가 관리
들어간 느낌) 남겨도 괜찮긴 할 겁니다
지단으로서도 하메스는 남으면 좋고
팔아도 말리지는 않는 정도니까요
벤치에 앉히면 낭비니까
이적 권유설이 나오는거지 -
KanaleS 2016.08.17분명 페레즈는 하메스를 주전으로 쓰는 전술을 바랄테고 지단은 아닌건데 작년이야 그렇다치고 올해는 그 교통정리를 좀 확실히 해야하는거 아닌가아직도 정리가 안된거같고 아센시오까지 남기는거보면 일을 어떻게 하고있는건지 궁금함..
-
James. 2016.08.17여러분 보드진은 여러분의 뜻대로 해주지 않습니다. 여기서 왈가왈부 해봤자 보드진은 저희들의 말 귓등으로도 안듣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다크고스트 2016.08.17@James. 보드진이 보고 말고를 떠나서 팬들끼리 팬사이트에서 서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며 클럽의 현재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는건 그것만으로도 가치있는 일이죠. 애초에 생산성을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이런 이야기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James. 2016.08.17*@다크고스트 진지하게 말한거 아니니 걱정하지 마시길 저는 이런거 가지고 왈가왈부 하고싶지 않아서요ㅎㅋㅋ
-
A.DiStefano 2016.08.17어렵군요 참... 하아
-
니나모 2016.08.173자리 7번째 선수가 아니라 단순하게 카세미루와 경쟁할 선수를 구하면 되는 일이고 카세미루와의 경쟁이라면 해볼만 하다는 선수들은 꽤 있을겁니다.레프트백 역시 코엔트랑의 처리가 문제지 구하려고 하면 못구할것도 없을거예요.
보드진의 결단이 문제지 선수들 영입과 처분이 어려워서 못한다는건 좀 그렇죠. -
RjiM 2016.08.17아직 이적시장이 닫히지 않았고, 트레블 배당률이 가장 좋을 것이다는 팩트가 아니죠. 무작정 비난 아닌 비판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적시장이 마감된 후에도 스쿼드 및 보드진 행보에 대한 비판이 계속된다면 문제겠지만, 지금 시점은 아닌것 깉습니다.
-
마르코스 요렌테 2016.08.17동의합니다. 지금 보드진과 감독의 판단이 완전히 그릇된 것이라고 보기도 어렵다고 봐요. 결국 결과가 모든 걸 판단해주겠죠.
-
Raul 2016.08.18하메스 관련해서는 동감합니다.. 14/15 시즌 실질적인 에이스라는 평가를 받았던 선수인데, 포그바 영입도 무산된 마당에 한 시즌은 더 남겨볼 가치가 있다고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