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edule
헤타페::

지단이 하메스를 중용하지 않는 이유는?

마르코스 요렌테 2016.08.10 14:04 조회 3,393 추천 1

슈퍼컵쯤 되는 무대에, 아센시오를 검증차 내보내는건 아니라고 보고...
코바치치에도 밀려서 주전으로 나오지 못한 하메스입니다.
바스케스에 밀린지는 이미 오래된것 같고요.
(전 사실 이부분이 좀 의아합니다.
개인적으로 바스케스보다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요)
뭐, 단순히 경기력이 올라온 상태가 아니라고 판단해서 안쓴걸수도 있지만요;;;
고민해도 좀처럼 답이 안나오더군요.

1. 경기내적
일단, 하메스가 다른 미드필더에 비해서 떨어지는 부분은
아무래도 '속도'에 관련된 부분이 크다고 봅니다. 그중 특히 어질리티...
공을 탈취하고 빠르게 전방으로 연결시켜 결정짓는 것이 팀의 장점 중 하나인데
하메스의 속도는 어딘가 아쉽죠.

또하나는 탈압박 능력.
물론 약한 것도 아니고, 주위 선수를 활용하는 능력이 탁월하지만,
아무래도 지난시즌 리그 AT전에서 상대의 강한 압박에 탈탈 털린 이후로
지단 감독은 하메스를 완벽한 주전이라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은 팀의 3명의 미드필더를 두는 전술에서 콩라인을 탄다. 라는 거가 되겠죠.
BBC를 밀어낼 결정적인 무언가는 안보이니, 앞선에 두기도 모하고.
그렇다고 3미들을 쓰는 현 상황에서 크로스나 모드리치를 빼고 쓸 무언가도 보이지 않고.


2 .경기외적
경기외적으로 지난시즌 하메스는 이런저런 작은 소동을 많이 일으켰죠.
주전으로 써달라(베니테스때부터?), 과속적발,
그리고 카더라 소문이지만 훈련장에서 태만하다 등등...
사실 비슷하게 주전으로 못뛰는 불만을 표출했음에도 이스코가 보여준 태도에 비하면
하메스의 태도는 상당히 아쉽긴 하죠.
하지만, 그 협박범도 주전으로 잘 쓰고 있는데,
단순히 경기 외적 요인으로 쓰지 않는다는 건 설득력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요.

유스출신 선수들을 아끼고 대거 기용하는 지단의 방침에는 절대적으로 찬성하고 있는 입장이지만,
하메스란 좋은 자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 것은 몹시 아쉽긴 하네요.

format_list_bulleted

댓글 36

arrow_upward 레알 - 세비야 슈퍼컵에 대한 단상 arrow_downward 오늘 경기로 인한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