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하긴 합니다
밑에 글들을 보니 크게 현스쿼드에 만족하시는 분들과 영입이 필요하다는 분들로 나뉩니다. 여기서 영입이 필요하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보드진이 조금 답답하다고 느끼시는 거겠죠.
현스쿼드에 만족하시는 분들은 코렁탕도 있고 모라타도 있고 자리도 없는데 굳이 영입을 해야되나라는 주장을 하고 계신데 어느정도의 영입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왼쪽 풀백.
코렁탕이 있고 부상이 아닐 때는 '준수한'활약을 펼치긴 합니다만 한 시즌 중에 안 나오는 날보다 나오는 날 세는게 더 빠른 선수죠.
if는 어느정도 선까지만 존재 할 수 있고 코렁탕은 몇년 쨰 줄기차게 아팠기 때문에 '백업의 백업'을 구해야 되는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백업의 백업'... 백업 자체가 원래 주전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거나 그럴 때 땜빵을 떄우려고 있는데 우리팀은 거꾸로 주전 선수가 백업선수가 부상을 당해서 혹사 당하는 웃픈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그 주전이 bbc라인을 활성화 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둘 다 부상이게 되면 저번시즌에도 보셨다시피 레알이라는 팀 자체가 무기력해집니다. 코렁탕이 당장 부상이 아니였기만 했어도 괜찮았을텐데 벌써 11월까지 못 뛰니...
이쯤 되면 싼값에 보내거나 다른 딜에 껴서 보내거나, 극단적으론 상호 해지까지 고려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백업의 역할을 못하는 백업은 '쩌리'일 뿐이니깐요
그러나 마땅한 매물이 없는게 흠입니다. 붕괴하는 발렌시아에서 가야를 빼오면 좋겠지만 과연 발렌시아에서 내줄지..
다음은 공격수.
이미 모라타가 있긴 하지만 모라타가 레알에서 부진해서 유벤투스로 갔고 유벤투스에도 레알 팬의 입맛에는 애매한 활약을 펼쳤죠. 많은 클럽들이 이적시장의 거품에 힘입어 호구딜을 제시하고 있다는데 전 모라타는 한 시즌 정도는 써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의 모라타와 지금의 모라타는 다르기 때문에 쓰고 안되면 팔아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은 마땅한 매물도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기도 하고요..
나머지 포지션에서는 그대로 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메스가 첫 시즌의 폼만 보여줘도 충분하니깐요.
헤수스 건은 아쉽긴 하지만 매물이 없어서 안움직인다는 의견도 어느 정도 일리가 있어보이긴 하네요
페레즈가 마지막 임기 잘 마쳐주고 가길....
댓글 12
-
석호야사랑해 2016.08.10저는 그냥 그생각이에요 영입 이뤄지면 당연히 좋겠죠 저는 영입을 하지말자 라는게 아니라 왜 지금스쿼드를 욕하면서까지 영입의 당위성을 주장하는가? 라는 겁니다... 우리팀이고 우리선수이고 수준미달이라는 말이 붙을 수준의 선수가 그렇게 많다고는 생각되지 않아서.... 현스쿼드에 만족하는게 영입을 반대하는게 되나요.. 왜이렇게들 이분법적이신가요ㅠ 만족하는건 만족하는거고 강화하는건 강화하는겁니다. 왜... 이렇게... 만족은 할수없는건지... 칭찬해도 모자른게 우리 레알마드리드 선수들인데... ㅠㅠ 칭찬을 더해줘야되는 선수들인데...ㅠ
-
subdirectory_arrow_right legend_zizou 2016.08.10@석호야사랑해 저도 같은 마음이에요 이미 지난시즌에 챔스우승을 했던 멤버잖아요 그거에 안주한다기 보다는 선수들을 믿는거죠 그리고 우승 못하면 뭐 어떡하겠어요 슬프지만 또 다음 시즌을 기대하면 되는거죠ㅎㅎ
-
subdirectory_arrow_right 베일매니아 2016.08.10@석호야사랑해 다른 건 모르겠지만 모드리치를 대체할 자원의 영입은 꼭 필요하죠. 그리고 코엔트랑은 한시즌에 15경기도 못나오는 선수라서 마르셀로 백업으로 눈에 안차죠..
-
legend_zizou 2016.08.10모두가 같은 마음인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후자쪽이긴 한데요 아예 영입이 필요없어서가 아니라 그냥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사실 지난 10년정도 팬을 하면서 암흑기 아닌 암흑기가 많았는데 결국 팀이 잘하던 못하던 좋아하는게 팬이 아닌가 싶습니다ㅎㅎ 아 그리고 이번 시즌에 오히려 전력이 더 보강된건 사실이잖아요 그 보강이 코엔트랑과 모라타라 좀 서운한거지만요..뭐 그냥 결론은 현재 좀 간지러운 부분이 있긴하지만 구단을 믿고 응원해보렵니다
-
까롱 2016.08.10애매넴
-
No.14 J.M.Guti 2016.08.10다른 것보다 영입금지 제한이 있다는 점이 가장 크죠.
일단 금지 유예를 시켜놨는데 현 상황보면 유예시킬 필요 없었던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
No.8 kroos 2016.08.10코엔트랑이 젤 짜증나요
부상 당해서 팔 수도 없고 사갈 구단도 없어 보이고
복귀는 일러야 11월 초이고
코엔트랑 그대로 두고 따로 백업 영입할 거 같지도 않고 -
외데고르 2016.08.1012~13일날 영입징계에대한 정보가 나올것같던데.. 한번 지켜봐야겠어요
-
Vanished 2016.08.10코렁탕이 진짜 애물단지이긴 하지만 백업의 백업을 구하자는건 더 골치거리이고 이번에 나초의 이탈도 막았고 다닐루도 땜빵이 가능하고 정말 유사시에는 카스티야 선수들이 대기하고 있죠.
현실적으로 보면 우리팀의 주전이 너무 강력하고 나이가 다들 젊어서 어지간한 선수들이 주전 경쟁하러 선뜻 오지도 않고 아니면 epl이 조장한 이적시장 버블 상황에서 어지간한 선수 하나 사오려면 다닐루처럼 오버페이 하거나 주급을 퍼줘야 합니다. 싼 백업 대충 구하려다가 포베르 시즌 2 찍을수도 있습니다. 옆동네만 하더라도 완벽한 베스트11을 구축한 시점에서 우리랑 똑같은 문제를 겪고 있죠. 만약에 사비나 알베스같은 노장의 이탈이 없었더라면 라키티치나 비달 같은 선수들 영입하기 어려웠을거라 봅니다. 게다가 그쪽도 온갖 쩌리 백업들 잔뜩 영입해서 홍역을 치뤘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건 나초로 대표되는 유스 알짜선수를 잘 활용하고 모라타나 바스케스같이 바이백 활용, 아센시오나 바예호로 대표되는 특급 유망주 선점입니다. 저는 우리 팀이 완성된 스쿼드를 가진 이 시점에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영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iloveoov 2016.08.10폰트가 왜이리 크지...
-
A.DiStefano 2016.08.10코엔트랑은 없는 취급하고 왼풀백 영입했으면 좋겠는데 현실이 안되니 .. 후
-
Raul 2016.08.14영입징계가 크죠, 이 정도면 구단에서 믿는 구석이 있다고 믿겨질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