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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알못 주의) 저는... 왜 불안하지가 않죠...?

석호야사랑해 2016.08.09 23:38 조회 2,233
참 많은 분들이 백업영입을 원하고계십니다..

가장 강하게 원하시는 곳은 '왼쪽 풀백'과 '중앙 미드필더'로 홀딩형 혹은 박스투박스 형태로 현 스쿼드상에 없는유형 혹은 카세미루와 비슷한 유형

다음으로는 '스트라이커 백업'


첫째로, 왼쪽 풀백.

저는 이 자리에 백업을 원하시는 이유를 딱히 모르겠습니다. 코엔트랑이요? 자주 드러눕긴하죠... 그렇다고 실력이 완전 필요없는 수준인가요?? 순수하게 풀백능력만을 놓고본다면 마르셀로 카르바할을 제외하곤 당연히 우리팀의 3번째로 꼽히는 풀백입니다. '정말 좋은'은 아닐 수 있어도 '준수'합니다. 정말 좋은 친구들은 백업으로 만족할리 없죠... 그리고 코엔트랑만이 왼쪽풀백의 백업은 아닙니다. '다닐루'라던가 '나초'가 있죠... 뎁스상으로 충분히 좋습니다. 기량또한 충분하구요. 왜 백업이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다음으로 중앙 미드필더.

이 자리는 참 애매모호합니다. 근데 지금 스쿼드상으론 자리가 없는게 현실입니다. 영입이 진행되려면 누군가는 방출되어야만 가능합니다. 지금 말이좋아 중앙미드필더지 2선과 3선의 구분이 모호한 선수들이 상당히 많기때문에 영입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또, 우리팀이 수비적인 역할을 해줄 중앙 미드필더가 그렇게나 중요한가요? 몇몇팀을 제외하곤 가둬놓고 패는 형태의 경기를 주로하는 우리팀이 많은 경기를 수비적인 역할을 부여받은 미드필더가 필요한가요? 물론 있다면 안정감이 더 들수는 있겠죠... 근데 저는 '레알 마드리드'라면 하고 기대되는 그러한 축구에 '수비'가 언제부터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했는지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트랜드? 좋죠... 근데 레알이 트랜드를 따라가는 팀인가요..? 무리뉴감독의 실리축구로 불리는 수비축구가 저는 레알마드리드만의 색채를 많이 반감시켰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이 백업이 꼭 필요한지는 딱히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트라이커.

네..... 모라타... 어.. 참 아쉬워보이죠... 레알 마드리드라는 클럽의 이름에는.. 그러나 유럽의 유수한 클럽들이 상당한 이적료를 지불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는 것은 그만한 가치를 이미 보았다는 것입니다. 혹은 그게 거품이다 하더라도, 시장에 그만한 매물이 몇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죠. 기량이아니라 '희소성'이 가져온 거품이라는 거죠. 저는 믿어보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서부터 주목받던 재능이고, 멘탈이 좀... 그렇긴해도 어리고 성장가능성도 아직 많이 보여주고있다고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완성되있는 선수를 쑥쑥영입하는것도 좋지만 우리는 언제나 제2의 '라울'을 기다리지 않던가요... 혹시아나요 영입금지기간 사이에 '제 1의 모라타'가 되어줄지...

참 글이 주저리주저리 길었는데 그냥 전 현 스쿼드에 상당히 만족스럽다는의견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불안하지도 않고... 오히려 기대만 되는데 많은분들이 불만을 표하시고 우려를 표하시기에 문득 떠올라서 주저리주저리 해보았습니다.. 이상 딱히 축구볼줄 모르는 축알못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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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arrow_upward 저의 생각은 어떻게든 백업영입이 이뤄지면 좋은거라고 봅니다. arrow_downward 가끔 보면 구단에 대한 믿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