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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

사실 선수가 없다 라는건..

라그 2016.07.27 20:21 조회 2,819 추천 3

그냥 우리가 시도를 안하거나, 마음에 안내켜서 안하는거지 설마 백업급 선수가 없어서 안사는건 아니죠. 우리가 뭐 에시앙이나 마켈레레를 영입하려는 것도 아닌데... 

레버쿠젠의 라스 벤더, 아랑기스, 스토크시티의 임불라, 묀헨글라트바흐의 크라머, 다후드, 도르트문트의 스벤 벤더, PSG로 간 크리호비악, 볼프스의 루이스 구스타브... 실질적으로 데려오긴 좀 힘들겠지만 레온 고레츠카나 율리안 바이글같은 어린 애들도 지금 두각을 나타내고 있죠. 

당장 포백 보호와 빌드업에 괜찮은 능력을 보인 쟈카도 아스날 가버렸고, 캉테야 뭐 말할 것도 없고요. 

주전급 선수들 강력하다고 백업 부실하게 갖춰서 결과적으로 실패한 시즌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한 두번이 아니잖아요. 가깝게는 11/12나 14/15도 그런 경우고 전설의 주전 혹사 시즌인 03/04 라든가.. 공격 백업이 헤세, 치차리토 밖에 없으니 BBC가 아무리 부진해도 교체도 못 시키고 답답하던 순간, 모드리치 나가떨어지니 이야라멘디, 케디라가 삽질하던 그 아픈 기억, 정작 쓸려면 없어서 팀의 과부하에 일조한 코엔트랑... 벤제마 모라타 호날두 베일 바스케스 (+헤세, 이스코, 하메스)로 이루어진 공격진이나, 나바스 - 카시야로 구성된 키퍼진은 몰라도 왼쪽 풀백과 카세미루, 크로스 제외하면 전원이 공격적인 미드필더 라인은 보강 안하면 운 없으면 리그나 챔스 중요한 순간에 발목 잡히기 딱 좋죠. 

아니 당장 카세미루 장기 부상 끊으면, 크로스는 혼자 죽어나야해요. 예전에는 이야라멘디-_-라도 있었지 지금은 이야라멘디도 없고요. 누가 또 카세미루에게 살인 태클 날릴지도 모르는게 기나긴 한 시즌인데, 최악의 경우까진 아니더라도 예상할 수 있는 위험은 미리 준비하고 가야죠. 

전 레알은 이걸 못해서 꼭 한발짝 차로 우승컵을 많이 날렸다고 생각하는지라 하메스 잔류 여부와 상관없이 페레즈와 지단이 잘 조율해서 부족한 포지션 더 메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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