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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

개인적으로 가능만 하다면 페레즈 연임 원합니다.

velvet revolver 2016.07.07 18:07 조회 2,796 추천 6

여러모로 단점이 많은 회장이기는 하나 장점이 그 단점들을 상쇄하고도 남는다고 봅니다.

레알은 무려 11년간 연속으로 매출 1위를 차지 했습니다. 이부분은 페레즈 1기 공이 크고

페레즈 2기에 들어서는 팀 벨류, 유에파 클럽 랭킹에서도 수년간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레알이라는 브랜드 가치는 실로 대단하죠. 리그 우승이 처참하기는 하지만 경쟁상대가 그 

바르샤라는 점과 아틀레티코의 무서운 성장세도 감안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전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팀 중에 세팀이 한 리그에 있는데 우승이 쉽지 않은것은 

어쩔수 없는 측면이 있고 대신 챔스에서 6연속 4강 진출에 3년사이 우승만 2번이죠. 


바르샤 경우를 봐도 전전회장 라포르테가 횡령으로 짤리고 후임인 로셀 마저 네이마르 이적 

관련 의혹으로 사퇴했으며 로셀 측근이던 지금의 새 회장 역시 문제가 많다고들 하더군요.

돈 주고도 사오기 힘든 선수들이 유스로 터지고 근 10년간 바르샤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자금사정이 좋지 않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축구 클럽 재정 분석으로 저명한 회계법인 딜로이트에 따르면 레알이 부동의 매출 1위이기는 

하나 다음시즌 부터 맨유가 레알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 된다고 합니다.

새 시즌부터 적용되는 중계권료 인상으로 하위팀들이 레알 수준의 중계권료를 받게 되면서

이피엘 팀들의 자금력은 대단해질겁니다. 당장 맨유 맨시티 지르는것만 봐도 그렇고 웨스트햄 

같은 중위권 팀이 라카제트에게 50M 질렀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는데 이는 아틀레티코의 클럽

레코드 보다도 높은 금액입니다. 자금력이 당장에 축구판 판도를 뒤집거나 라리가, 레바뮌의 

강세를 꺾을수는 없더라도 장 단기적으로 영향을 끼칠것은 분명하며 이럴때일수록 사업수완이

좋은 페레즈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돈만 많이 주면 중국리그로도 가는 선수들이 

많은데 단순히 명성, 위상만으로는 최상위권 선수들을 수급할수 없고

레스터 시티 처럼 돈이나 스쿼드가 전부가 아니라는 좋은 예도 있기는 하지만 결국 소위

레바뮌이라 불리는 세팀을 보면 스쿼드 질부터가 타팀들 과는 확연히 차이가 있죠.


팀을 끌어 올리는건 힘들어도 말아먹는건 한순간입니다. 밀란 인테르가 저렇게 될지 누가 

알았으며 첼시가 리그 10위하고 맨유가 3년간 챔스권 탈락만 2번할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적어도 다년간 팀을 크게 말아먹은적 없이 이정도 해온것만 해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현실적으로 재임은 불가능하다 해도 페레즈 가까운 사람을 앉힌다던가 해서 영향력을 

행사하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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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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