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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축협, 레알 영향력 줄이길 원헀다?

M.Salgado 2016.07.02 14:07 조회 2,430 추천 1
최근 델 보스케 감독과 카시야스 간의 불화, 유로 16강 탈락으로 스페인 축협에 대한 비판이 나도는 가운데 스페인 언론 아스에서 재밌는 이야기가 있네요.

스페인 코치진이나 축구협회의 높은 분들이 선수단 내에서 영향력이 강한 선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전 스페인 축협 마케팅 담당에서 현재는 단장직까지 하고 있는 마리아 호세 클라라문트는 과거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코치진이 말이 지나치게 많은 선수들을 좋아하질 않더라.”라고 돌려 이야기한 바 있답니다. 역시나 그 주인공들은 이케르 카시야스와 세르히오 라모스였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페르난도 이에로가 2007년에 스페인 대표팀 단장으로 재직한 바 있는데 델 보스케가 이를 고깝게 여겨서 결과적으로 내보내게 만들었다는 등 이야기가 많네요. 이에로는 델 보스케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에 재직하던 당시에 쫓아낸 선수였죠. 이에로가 떠나면서 스페인 대표팀 내에서 레알 마드리드 소속 선수들의 영향력이 줄었단 추측도 있고 흥미롭습니다.

스페인 축협은 카시야스가 아직 국가대표팀 은퇴를 발표하기 전이지만 벌써부터 송별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답니다. 개인적으론 뛰든 못 뛰든 국가대표 은퇴 여부는 본인 선택인데 벌써부터 은퇴로 단정짓는게 무섭네요. 이제 스페인의 새로운 리더는 역시나 레알 마드리드 소속인 세르히오 라모스입니다. 라모스는 어떨지도 궁금하네요. 어차피 라모스는 경기장에서 사고를 더 많이 치는 친구라...ㅠㅠ

PS. 입을 열어도 문제 닫아도 문제라고 하네요. 저도 더이상 여기서 언급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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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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