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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토요일 5시

축구는 사랑입니다.

서윤재 2016.06.28 10:08 조회 1,798 추천 5

 

반갑습니다~

장마로 더위 좀 날리나 싶더니 새벽 도둑처럼 왔다 갔네요.


기념비적이든 위상이 떨어지는 대회든 성황리에 코파아메리카가 끝났습니다.
우승은 디펜딩챔피언 "칠레" 가 방어에 성공하고 불과 1년 만에 다시 열정의 대륙 왕으로
우뚝섰습니다.

개인적으로 축구팬으로써 기쁩니다. 정규시즌이 끝나고 코파&유로 메이저 대회에
올림픽까지.. 다크서클은 훈장쯤 되겠네요~

코파는 그렇게 칠레가 우승을 차치했고 팬이든 아니든 메시의 아르헨티나는 또 한번
고개를 숙였습니다.

메시는 은퇴를 선언했고 마스체라노 기타 다른 핵심선수들도 덩달아 은퇴를 암시했습니다.
기사로 접해보니 아르헨티나 축구협회가 부패하고 청렴하지 못 한 것도 한 몫했다 보여집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메시는 간절했던 메이저 대회 우승컵이 그렇게 허무하게 날아간 것에 대한
비참함이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다른 많은 분들이 이곳에 메시의 행보, 활약, 언행, 등등 일거수 일투족을 게시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생각해봤습니다.

항상 느끼고 있지만 메시는 참으로 대단하고 엄청난 선수임은 틀림없구나 하고 말입니다.

여러사람들의 의견대로 메시는 일어 난 사실가지고 이곳에서 비판 또는 비난을 당합니다.
비판은 물론 있을 수 있고 비난 역시 어느 선을 지키는 아니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의 비난 역시
이해는 합니다.

라이벌 팀의 에이스 그것도 역대급 에이스이니까요.

또 여러의견들 중 메시는 존중하나 그를 지지하는 팬들의 언사에 매우 불편함을 느낀다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맞습니다.

제가 봐도 정말 심각합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해결 할 방도가 사실상 불가 하다 생각합니다.
메시의 악성 팬들로 자극받아 우리가 여기서 메시를 필요이상으로 폄하하고 비아냥하며
조롱하는 것은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더 멀리 축구 자체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말도 안되는 억측으로 레알마드리드 선수들을 비하하는 그들은
말도 안되는 억측으로 바르셀로나 선수들을 칭찬합니다.

애초에 대화의 본질, 논쟁의 중점은 없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말싸움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의연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때론 반박하고 욕도하고 레알마드리드를 사랑하는 마음을 아낌없이 보여 줄 필요도 있구요.

다만 조금만 자중하는 모습으로 우리회원님들이 자부하는 깨끗하고 건설적인 토론과
발판이 되는 비판으로 이 곳 " 레알 매니아" 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부족하고 모자라지만 꼭 하고 싶은 말을 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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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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