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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토요일 5시

국가 대항전서 잠수를 즐기는 득점왕들.txt

Ferdow 2016.06.27 23:13 조회 2,245 추천 1
코파는 금일 막을 내렸고, 유로는 어느덧 8강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무엇보다도 눈에 띄는 점은,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공포의 빅리그 득점왕들이 귀신같이 

침묵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역대 최저급으로 골이 안 터지고 있는(다행히 16강서 골이 좀 터지긴 했습니다]

유로에서는 득점왕들의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리가 별로 살펴보면


1.프리메라리가 득점왕

수아레스-
리그 35경기 40골
코파 0경기 0골


수아레스는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출장하지조차 못해서 '경기력'으론 까일게 없습니다.

물론 부상관리를 못한게 죄라면 죄지만요. 하지만 코파같은 그룹스테이지 꿀 대회서 

수아레스 없다고 조별도 못 뚫은

우루과이는 좀 맞아야........아니 멀리 가지 말고 내볼못 카바니는 수아레스한테 빠따 좀 맞아야..

수아레스한텐 여러 모로 아쉬운게 많습니다.

1-1.코파는 경기당 골이 1.8~2.0에 불과한 유로보다 훨씬 많은 골인 경기당 3.0의 골이 터졌습니다.

수아레스가 이런 대회에 난입했다면 득점왕도 노릴만 했고, 팀도 4강 정도까진 충분히 갈 수 있었겠죠.

1-2.수아레스는 발롱도르를 두고 메날두와 경쟁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선수입니다.

물론 메날두가 그 동안 쌓아온 것들로 인해 많이 밀리지만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를 홀로 캐리한 수준이기 때문에 코파 결과에 따라 발롱도르의 유력한 수상 후보가 될 수도 있었겠죠.

하지만 하늘은 수아레스에게 카바니를 주었습니다. 카바니 빠따 좀 맞아야...
(카바니 코파 3경기 270분 0골)

2.분데스리가 득점왕

레반도프스키-
리그 32경기 30골
유로 4경기 0골

인간계 최강자를 두고 수아레스랑 싸울 기세이던 놈이 이제 재평가 받아야 할 수준까지 와버린

레반도프스키입니다.

감독이 제정신인지 몰라도 레반도프스키 히트맵을 확인하면 그의 롤이 평소와 매우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제외하더라도 이미 충분히 못하고 있고,

어느 커뮤니티서 몹몰이는 잘한다라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월클 득점왕 선수가 몹몰이만 잘 한다고 칭찬받으면 경기당 2-3명 90분 끌고 다니는 메날두는

매년 발롱도르 집에 택배로 받아야죠

그래도 8강 상대는 '서로 만만한' 포르투갈이니, 아직 부활의 여지는 남아있습니다.

*조별예선 3경기 4'슛팅' 탄식형 스트라이커 갓지루에 이은 미끼형 스트라이커의 창시자

3.프리미어리그 득점왕

해리 케인-
리그 38경기 25골
유로 3경기 0골

뻥피엘과 뻥글랜드의 희망 해리 케인은 유로에 오자 귀신같이 잠수중입니다

영국 신생아도 이해 못 할 호지슨의 프리키커로써 호날두를 위협하는 프리킥 개발의 장인입니다

새벽에 경기가 있으므로 독일과 벨기에처럼 재평가 부활의 기회가 있긴 하지만 현실은

바디에게 밀려 어둠의 기사단이 될까 두렵습니다.

4.리그앙 득점왕

즐라탄-
리그 31경기 38골
유로 3경기 0골

모 게임에서는 메날두와 묶이고 입담만은 7연속 발롱도르 수상자이나

현실은 집에 빨리 돌아가서 의류 사업과 맨유 계약서에 싸인해야 할 즐라탄입니다.

하지만 이미 나이도 많았던 데다가 스웨덴 팀 특성상 이러한 경기력이 

어느 정도는 예상되었기도 하였고,

마지막 국대 경기였기에 이런 식으로 끝나는 건 축구팬들에게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5.세리에 득점왕

이과인-
리그 35경기 36골
코파 3경기 4골

3경기 4골! 경기당 1골을 넘는 뛰어난 스텟을 보유한 선수를 이 목록에 왜 ㄴㅓㅎ...

이과인 공항에서 방탄복 착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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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arrow_upward 공격수 영입 누굴 해야될까여 매물이 없음;; arrow_downward 이건 좀 분명하게 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