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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토요일 5시

칠레는 지난 대회의 오명을 씻었네요.

San Iker 2016.06.27 12:31 조회 1,631
사실 2015년 코파 아메리카 칠레 우승은 각종 부정행위들로 찌들었던 행동들의 결과입니다.


제일 말도 안되는 것이 칠레는 결승전까지 6경기 모두 오로지 한 경기장에서만 치룹니다. 결승전이 열릴 예정인 산티아고 경기장에서만 모든 경기를 치루는 말도 안되는 조작을 했는데 다른 상대팀들은 칠레의 세로로 길게 뻗은 곳을 횡단해대며 상당히 많은 이동거리를 소비했지만 칠레는 오로지 한 군데에서만 머물면서 체력적으로도 경기장 적응력에서도 어처구니 없는 어드밴티지를 안고 갔었죠.


또 하나는 홈 팀들의 의례적인 일상이 되버린 편파 판정인데 솔직히 이거야 다른 대회들도 편파 판정이 없던 대회는 없었으니 그럴 수도 있다고 쳐도 전체적으로 정도가 좀 심하긴 했었죠.


그리고 또 하나 유명한 것이 음주운전 사건의 비달을 그냥 넘어가 준 것인데 뭐 자기들이 안고 가겠다고 하니 할 말은 없습니다만 그런 사고를 쳐도 멀쩡히 경기에 나온다는 건 정상적인 절차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칠레가 우승하는 것도 아르헨티나 못지 않게 탐탁치 않게 여겼었습니다.(하메스 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지난 대회 칠레 우승은 그들이 잘하기도 했지만 그 우승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려울 정도로 좋지 않은 행동들이 많았는데 그걸 이번 대회 우승으로 단번에 만회하네요. 그냥 자신들이 남미 최강이라는 것을 이번대회 우승으로 실력으로 증명해낸 것입니다.


축구는 단체 종목이라는 것을 칠레가 코파 2회 연속 우승으로 제대로 입증했네요. 어찌 됐든 칠레의 조직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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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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