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챔스서 제 조그만 소망이 하나 이뤄졌습니다
다름 아닌 간지 나는 ligue des champions.
결승전에서는 개최지에 맞게 가사와 가수가 바뀌는데,
14 final에는 말리자란 매우 유명한 가수분이 불러주셨죠.불러주셨는데...
지극히 개인적으론 약간 힘이 빠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신선함을 주기 위해 최근 final ver.들과 다르게 낮은 음역대로 설정했던 것 같은데,
개인적으론 실망스러웠습니다.
15final에선 남여 1분씩 나오셔서 서로 파트를 나눠 불렀는데..
이것도 호불호가 좀 나뉘긴 하더군요.
대신 여성분은 다시 고음으로 넘어갔습니다.
이 전에도 웸블리 final도 그렇고, 여성분들은 거의 다 높은 음역대로 불렀던
ligue des champions인데, 리스본 버전은 참신하긴 해도 힘이 좀 빠지더군요
이 때 떠올랐던 버전이, final ver.중에서도 찰지기로 유명한 보첼리가 부른 로마 final 버전..
정말 기억에 남아서 이런 분위기로 다시 듣길 원했는데..
이게 왠걸ㅋㅋㅋ16 final도 보첼리가 부르더군요.
덕분에 저의 소원이 하나 더 이뤄졌습니다.
하...역시 새벽을 깨우는덴 이만한 노래가 없는 듯 합니다
내년에도 레알이 또 들을 수 있길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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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정 2016.06.01보첼리...
장애를 딛고 일어나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죠...
파바로티 사후 가장 좋아하는 이태리 테너인데 이번 내한공연을 못갔.... -
subdirectory_arrow_right 정수정 2016.06.01@정수정 전 그 엘리샤 키스 나가고 바레시랑 사네티가 빅이어 들고올때 뭔가 감동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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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eo Kovacic 2016.06.01저기서 직관하면 무슨 기분일까요
정말 형용할수없는 기분일것같아요.. ㅋ -
에도르 2016.06.01목소리 너무 좋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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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0 Paul Pogba 2016.06.01와 이번 챔결 오프닝 진짜 소름이 쫙...ㄷㄷ
먼가 전쟁나기전 비장함과 함께 챔스의 웅장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ㄷㄷ -
비밥 2016.06.01이탈리아에서 개최할땐 보첼리가 부르는 듯해요. 08-09 로마에서의 결승전 때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먼저 영화 글래디에이터 주제가 부르고 챔스 주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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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Kovačić 2016.06.01그럼 이제 큰 소망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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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Ferdow 2016.06.01@M. Kovačić 1.이루어질 리 없는 리가 우승
2.죽기 전에 못 볼 트레블
3.영원히 못 할 6관왕 -
라운데시마~ 2016.06.01웅장하더라고요 계속 돌려 보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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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6.06.04정말 웅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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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아 2016.06.05웅장하다..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