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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토요일 5시

시즌이 끝나가고... 선수들 평가는 다가오고...

433-442 2016.05.13 15:04 조회 1,563 추천 3
늘 그렇듯 주관적인 글임을 밝힙니다.

이번시즌 가장 큰 사건은 안첼로티 해임, [베]의 취임과 해임 그리고 지주의 첫경험입니다.


1. 안첼로티 해임
말 그대로 왜지? 라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는 결정이었죠.
물론 페레즈 생각엔 무관했으니 나가라 정도가 되겠지만
그 다음 베니테즈를 데리고 올거였으면 안첼로티를 자르지 말았어야죠....

기자, 선수단, 마드리디스모 다 좋아하는 감독을 잘랐습니다.

2. [베]의 취임과 해임
사실 이 양반은 나름 억울한 측면이 있을 겁니다.
다만 5-0-5를 쓰기 전까지는 말이죠.....

4-2-3-1을 사용해도 중원 자원을 활용할 수 있게
변화를 주면서 사용할 수 있는데 
[베]의 4-2-3-1에서 2는 철저히 수비블록 형성 역할이죠.
물론 시즌초에는 3미들 기반의 운영을 보여줬습니다.
일말의 희망이 있었죠.

그러나 엘클라시코를 시작으로 알 수 없는 전술을 사용하게 됩니다.
크로스,카세미루,모드리치/하메스,이스코,코바치치 등 6명의 중원 자원을 두고
5-0-5를 시전합니다.......

결국 바르셀로나가 미끄러질 때 우리도 알아서 미끄러졌죠..
결국엔 1월에 해임되면서 지단이 소방수로 들어오게 됩니다.

3. 지단의 첫경험..
1314시즌 안첼로티 밑에서 수석코치를 하면서 당시의 433-442 시스템 구축에
한몫을 했다고 봅니다. 그런 그가 감독으로 와서 바로 433으로 바꾸고 
크로스-카세미루-모드리치 조합을 완성시킵니다.
1314시즌의 변형433보다 더욱 역삼각형 중원에 집착을 하면서 
433-4141전술을 택했죠.

호날두와 베일의 수비가담이 생각보다 잘 이루어지면서 팀의 밸런스가
한결 좋아졌고 카세미루를 뒤에 두고 크로스와 모드리치가 보다 앞에서 플레이 하게 됨으로써
중원에서의 싸움도 강화되었습니다.
현재 상황은 챔스 결승, 리그 2위이고 이번 시즌 굉장히 잘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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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평가
1. 나바스 - 시즌 초 마음 고생을 극복하고 자비로운 갓이 되어 승점을 벌어다 주었음
2. 바란 - 성장이 어느 순간 멈춘 것 같음. 피지컬 문제인지 멘탈 문제인지 확인이 안됨
3. 페페 - 가끔 치고 나오는 오버래핑은 간간히 위기를 선사하기도 하지만 부상 이후 확실히 안정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4. 라모스 - 어깨 부상이후 폼 하락이 보임. 현재도 경기 나오지만 어딘가 불안한 모습이 보임
5. 나초 - 서브자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줌
6. 카르바할 - 부상 회복하면서 왜 주전인지를 경기에서 보여줌
7. 마르셀로 - 왼쪽은 너 없으면 어쩔 뻔했니.... ㅠ
8. 다닐루 - ............................
9.코바치치 - 잘 클 것 같은데.................
10. 토니 크로스 - 감독의 영향을 받았지만 클래스는 살아있음
11. 모드리치 - 갓
12. 카세미루 - 중원에서 청소부 역할을 도맡아 하면서 팀의 공수 밸런스가 안정적으로 변함
13. 이스코 - 너를 위주로 돌아가는 팀에서는 잘할 것 같지만.. 레알에서는.....
14. 하메스 - 베일도 한시즌 욕먹고 이번시즌 날아다닌다... 조금만 참자
15. 바스케스 - 보물
16. 헤세 - 1314의 80%모습을 보여줌
17. 벤제마 - [벤] 일보직전
18. 호날두 - 우리형..
19. 베일 - 이번시즌 호날두가 있든 없든 출전하는 경기에선 베왕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시즌의 반을 부상으로 날린건 마이너스 요소... 
20. 키코 카시야 - 너만 바라보는 사람이 여기에 있다.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해라


챔스 프리뷰 같은건 없지만
사실 ATM보다 뮌헨이 올라오길 바랐습니다.
라인을 툭하면 확 올리는 팀이 상대하기가 더 쉽죠.
좋은 기억도 있고요.........

마지막 경기에서 기적이 일어나고 
챔스는 운데시마를 들 수 있기를 바라며 글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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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arrow_upward 하메스 상황을 바라보는 지단의 시각 arrow_downward 문득 드는 생각인데 아르헨티나는 공격수들이 왜 호흡이 안맞는 느낌일까 생각해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