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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토요일 5시

꼬마 vs 뮌헨 , 과르디올라

골드탑 2016.04.28 10:20 조회 3,247 추천 1
꼬마의 1대0 승리로 일단 1차전이 끝났네요. 사실 전 꼬마 승리를 예상했었습니다. 작년에도 제작년에도 뮌헨은 늘상 우승후보라고 얘기를 많이 했었어요. 하지만 결과는 처참했죠.


작년에는 부상자가 많았더라고 하더라도 제작년 우리에게 합계 5대1로 졌을때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완패였습니다. 오늘 전반전 같은 상황에 bbc였다면 한골보다는 분명 더 많이 넣었을거 같더군요.


At의 스파링 상대는 msn과 bbc입니다. 로벤, 레반, 리베리, 코망이 아무리 날고기어도 이 네임벨류에는 미치지 못하죠. 점유율 축구야 바르샤랑 수없이 붙으며 연습했었고 빠른 공수전환에 이은 역습은 msn bbc에서 모두 경험했을테니까요. 뮌헨의 스타일은 이 어딘가 중간에 있는거 같습니다. 익숙하단 이야기죠.


하도 수비를 잘하니 수비수비 하는데 우리팀상대로 대량득점도 했었던 팀입니다..(분노가..) 1314에선 4강 2차전에서 삼각형을 이용한 티키타카?로 첼시를 박살냈었구요. 한준희위원도 꼬막수비만 있다고 생각하다간 철퇴한방에 뮌헨이 훅 갈수도 있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딱 그대로 됐네요.


과르디올라가 정말 명장이고 좋은 감독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무리뉴, 시메오네, 안첼로티를 더 좋아합니다. 솔직히 메시가 없는 과르디올라의 전술은 핫도그에 소시지가 없는거 같아요. 잠그고 빠른 역습에 무너지는 모습은 이제 너무나 익숙합니다. 볼을 지배하고 가둬패겠다는 본인의 철학은 너무 좋지만 제가 볼땐 가끔너무 이상주의자인거 같아요.


과르디올라가 2차전에서 수비라인을 내릴일은 없을테고, 분명 뒷공간이 노출될겁니다. 코케, 토레스, 그리즈만이 날뛸 판은 마련됐네요. 뮌헨은 한골 먹히면 세골이 필요합니다. 2차전에 고딘이 나오면 꼬마는 세트피스에서도 더 완벽해지겠죠. 선제골만 이른시간에 주지않는다면 꼬마가 거의 승리할거 같습니다.


상성상 결승에 뮌헨이 올라오면 좋겠지만 꼬마가 올라올거 같습니다. 걱정되긴하지만 1314의 드라마가 한번 더 나왔으면 좋겠네요 ㅋㅋ


시메오네 참 대단합니다. 제가 과르디올라의 축구를 별로 안좋아하는것도 있지만 무리뉴 이후 이렇게 제 가슴을 뛰게하는 감독은 시메오네가 처음이네요. 


우리팀.. 2차전에서 맨시티 압살하고 라 운데시마 이번에 꼭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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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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