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벌크업을 하지 않았다면..?
호날두 같은 경우 벌크업을 해서 득을 본게 뭐가 있을까요?
벌크업 하기 전이나 한 후나 무게 중심이 높아
툭 부딪히면 넘어지는건 매한가지 같아서..
레알 09/10 시즌 정도 까지가 딱 좋았던거 같은데
점점 보디빌더급으로 계속 벌크업을 하더니
그에 비례해서 경기력은 하락해왔죠
그래도 호날두가 대단하긴 대단한 선수인게
베일이나 데파이 같은 케이스를 보면
벌크업 한 몸에 적응 못해서 한시즌을
통째로 날리다 시피 하는 경우도 허다한데
워낙에 기본기가 출중하고 발재간도 뛰어난 편이라
벌크업한 몸에도 상당히 효율적으로 적응해서
말 그대로 실용적인 골게터 느낌으로 변모해왔고요
메시와의 치열한 득점왕 다툼을 하느라
효율성과 실리를 택했지만
이전처럼 역동적이고 파괴적인 몸놀림을 계속
유지해왔다면 어땠을까? 라는 궁금증도 생기네요.
댓글 21
-
소브라니 2016.03.07제 생각에 호날두가 벌크업을 하지않았다면
아마 지금의 호날두는 없었다고 봅니다
아마 그냥 시대를 풍미했던 윙어에 지나지 않았다고 보고
만약에 골게터로 변모하지않고 역동성을 중시해 맨유에서의 모습을 지속해왔다면
그 역시 베일과 마찬가지로 부상에 전전긍긍 했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
12月 2016.03.07EPL처럼 공수 전환이 빠르고 공간이 많이 열리는 리그에서는 호날두의 발재간과 드리블만으로도 충분했겠지만, 라 리가의 조직적인 압박과 수비 레벨을 고려했을 때 플레이 스타일을 바꾼 것은 현명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벌크업 이후 화려한 개인기는 많이 줄었지만, 대신 한 두 번의 페인팅 이후 슈팅을 가져갔을 때 어느 위치에서나 안정적인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정확하고 강한 슈팅을 날릴 수 있게 됐죠. 게다가 원래부터 점프력이 대단히 좋은 선수이긴 했지만 벌크업 이후 중앙수비수들과의 몸싸움을 이겨내고 헤딩을 꽂아넣을 수 있을 만큼 제공력의 위력도 배가되었고요.
요약하자면 플레이가 훨씬 효율적이고 간결해졌고 어느 곳에서나 안정적인 밸런스로 슈팅을 날릴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강날두 2016.03.08@12月 저도 동감
-
Triendl Reina 2016.03.07호날두랑 베일, 데파이랑은 다른 벌크업 사례라고 봅니다 베일 데파이는 단기적으로 근육량을 늘린거고 호날두는 이미 맨유시절때부터 서서히 근육량을 늘렸다고 어디 커뮤니티사이트에서 본적 있습니다
-
추경헌 2016.03.07벌크업 전에는 민다고 툭툭 넘어지진 않았던거같음. 무게중심은 위더라도 유연하면서 밸런스도 잘잡혀서 넘어질듯 안넘어졌음
-
김자파 2016.03.07순간가속도를 위해선 폭발적인 근력이 중요시되기 때문에 몸을 그리 키운게 아닐까 합니다.
이러한 순간가속도는 필요한 순간에 상대 선수를 제치거나 슛 각도를 찾아낼 때 유용하겠죠.
사실 맨유시절이라면 경기에 도움되지 않는 개인드리블 위주의 호날두가 많이 생각나네요. 지금까지 이어져왔다면 부상도 걱정했을 수도 있겠지만, 이스코 상위버전 정도밖에 안 되었을 수도. -
살려주세요 2016.03.07예전의 호날두를 보면서 화려한 드리블러지 실속있는 드리블러였고 파괴적인 모습들도 빼어난 기술보다는 빠른 주력에서 나오는 위력이었죠.
오히려 벌크업 이후에 발전한 점을 고려하면 신체능력이 하락하기전에 좋은 선택을 했다고 봅니다. -
MODRIC 2016.03.07경기력이 벌크업으로 인해서 하락하기 시작했다는 말에 동의를 못하겠네요... 그럼 09/10이 전성기였다 생각하시나요?
-
¡Los Blancos! 2016.03.07한창 벌크업절정이었던 11-12 12-13이 전성기아닌가요
12-13은 팀차원에선 부진시기지만 -
매달1일은닉넴변경일 2016.03.07부상위험 줄이는데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특히 무릎관절 같은곳은 다리 근육이 큰 도움이 되기에..
물론 전보다 민첩성이 떨어지긴 했지만
헌데 부상 줄이는게 더 큰 이득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시즌 저번시즌만 봐도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보면 알 수 있죠 -
카르바할 2016.03.07이미 맨유때도 근육질이었던 아쥬 초반빼고요 ㅋㅋ
-
베일매니아 2016.03.07벌크업을 이렇게까지 안했으면 지금의 철강왕은 없었겠죠. 맨유 시절, 그리고 0910에도 시즌마다 부상이 잇엇는데 몸 완성된 담부턴 그냥 철강왕 ㄷㄷ
-
REDSKY 2016.03.07저도 위에 분들 말씀처럼 호날두가 벌크업을 하지 않았다면 잠깐 반짝하다마는 윙어밖에 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
REAL7 2016.03.07벌크업 없었으면 부상당하면서 기량이 하락하면서 지금의 호날두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벌크업을 통해서 부상도 줄이면서 예전 호날두의 퍼포먼스는 안나오지만 골무원으로 탄생하게 되엇죠 -
블랑쿠 2016.03.07안했으면 호리호리 부상에 시달리는 윙어였겠죠
-
사막여우 2016.03.07벌크업 없었으면 몇년전에 사그라들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최근 리그 경기에서 나왔던, 호날두의 전매특허인 강력하면서 정확한 슛팅과 수비수와 몸싸움 하면서도 높고 힘차게 점프해서 내다 꽂는 헤딩은 근육질이면서 밸런스 좋은 신체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요.
-
owen일이야? 2016.03.07*호날두 전성기는 09/10 이후에도 더하면 더했지 폼이 떨어진건 얼마 안됐어요
단지 플레이 스타일의 차이 입니다. 전성기가 꾸준 했다는건 발롱도르 받은 시즌만 봐도 알 수 있지 않나요 -
들소 2016.03.07커리어 상 골 횟수만 보아도 벌크업은 아주 성공적이라고 봅니다
-
김지주 2016.03.08솔직히 호날두 나이를 보면 벌크업 여부와 상관없이 이정도의 기량저하(?) 는 어느선수에게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소위말하는 철강왕의 면모에도 벌크업에 의한 체력 및 신체능력 강화가 한몫 했던것으로 보이구요
벌크업을 안했다면 지금이랑은 다른 유형의 선수가 됐을거라고는 확신하지만 그게 지금보다 나았을지는 물음표가 생길수밖에 없어요, 워낙 범접할수없는 엄청난 기록을 남기는 중이니깐요 -
태연 2016.03.08벌크업을 했으면 몸싸움하고 헤딩득점이라는것을 손에 넣어서 ㅎㅎ 저는 장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ㅋㅋㅋ;
-
Raul 2016.03.0809/10이 보는 맛이 있었지 전성기라는 말은 동의 못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