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가 4강에 3번 간 게 폄하할 일인가요?
잘 모르겠네요.
좀 무례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배부른 소리라고 밖에 생각 안됩니다.
2010년에 리옹한테 16강 탈락했을때, 6년 연속이었죠.
그때 진짜 복장 터질 것 같던 느낌이 아직 기억납니다.
다른 커뮤니티에선 '또 탈락했네.' '경축 레알 마드리드 6년 연속 16강'
뭐 그때 느낌 아직 가지고 계신 회원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진짜 암울한 시기였죠. 2007년부터 이 팀 팬질 해왔지만 정말 답답한 시기였습니다.
물론 90년대부터 레알 경기 봐오신 오랜 팬분들 입장에선 한때의 어려움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그분들도, 저처럼 2000년대부터 이 팀 경기 봐온 팬들도 분명히 흑역사로 기억할 만큼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그 시절 스쿼드의 질은 어땠던가요. 시즌 초부터 부상병동으로 엉망진창이었던 08-09 시즌 빼면
그렇게 나쁜 스쿼드였던가요? 불균형이 지적되긴 했지만 분명히 16강에서 멈출 전력은 아니었죠.
거쳐간 감독들은 어떘건가요. 페예그리니? 레알보다 더 열악한 스쿼드의 비야레알로
4강도 찍어본 감독이었죠. 그 외 다른 감독들도 결코 능력이 떨어진다고 보긴 힘들었죠.
그 악몽의 사이클을 무리뉴는 끊었습니다.
그 스쿼드로 16강을 못 가는게 말이 되냐는 말은 정말 배부르고, 과거의 힘든 시절을 잊어버린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16강을 못 가는게 말도 안되는 일이었던 팀이 6년 연속 그랬으니까요.
보통 명문 클럽에겐 이기는 정신이란게 있다고들 많이 얘기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도 기어코 높은 스테이지로 올라가는 저력 같은 거겠죠.
단적으로 퍼거슨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런 말을 많이 들었죠.
어찌됐든 결국 경기는 이긴다, 이기는 정신을 가졌다고요.
근데 반 할 밑에 있는 지금은요? 맨유팬들은 그 시절의 어떻게든 이기는 정신의 부재를
한탄하고 있습니다.
레알도 마찬가집니다.
아무리 명문 클럽이라도 16강 스테이지에서 6년 연속 떨어지는 일이 계속되면
그 '이기는 정신' 을 발휘하는 능력에 브레이크가 걸린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이 이기는 방법,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방법을 잊어버리는 거죠.
이건 선수들이나 감독의 몸값이 얼마나 비싼지, 개인기량이 얼마나 좋은지랑은 별개의 문제죠.
무리뉴가 2010년에 첼시를 꺾고 인터밀란을 챔피언스리그 8강으로 이끌었을 때
이런 얘기를 했었죠.
당시 인터밀란은 무리뉴가 오기 전 오랜 시간동안 16강에서 미끄러지고 있었습니다.
첼시를 꺾은 뒤에, 무리뉴가 말했었는데,
"이제 인터밀란은 단순히 8강으로 가는 것 이상을 얻었다.
우리는 더 높은 스테이지로 올라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만약 우리가 8강을 넘지 못한다 하더라도 우리는 다음에 다시 도전할 것이다.
벽을 부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꽤 오래전 인터뷰라 자세히는 기억 안나지만 대략 저런 내용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전 이 인터뷰에 굉장히 공감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든, 인터밀란이든, 어떤 팀이든 현재의 어려움이 계속되면
그 사이클을 끊어내는 데 굉장히 힘겨워합니다.
'우리 레알 마드리드는 최고 명문구단이니 잠깐 미끄러지는거 다시 올라오는 건
일도 아냐' 이렇게 간단하게 치부할 수 없는 문제가 되어버리는 거죠.
무리뉴는 그랬던 팀을 맡았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수뇌부가 무리뉴에게 기대했던 것은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이었을 테죠.
하지만 그 이전에, 16강보단 더 높은 스테이지로 올려보내는 첫 단계를 기대했을 겁니다.
축구라는 스포츠는 단계를 밟는 것이 중요하고, 낮은 단계에서 머물던 팀이 단시간에
우승까지 도달하는 일은 결코 흔한 일도 아니거니와 굉장히 오랜 시간을 소요하는 일이죠.
간단하죠. 16강 징크스를 깨서 우승을 하려면 일단 8강 가는 법, 4강 가는법을 먼저 배워야죠.
무리뉴는 그 방법을 팀에게 익혀줬다고 생각합니다.
지긋지긋한 리옹을 결국 깨버림으로써 심리적 징크스를 타파하는데 성공했고, 이는
다음 시즌 챔스 조별예선에서 다시 만난 리옹을 완벽하게 박살냄으로써 증명해냈죠.
8강에서 토트넘, 아포엘, 갈라타사라이.. 뭐 다른 유럽 빅클럽들과 비교하면 전력상 떨어지긴
하지만, 어디 챔스 8강이 아무나 밟는 무대던가요? 그만한 역량이 있는 팀이 밟는 무대죠.
지난 시즌 아스날이 모나코를 만나서 '꿀대진이네? ㅋㅋㅋㅋㅋ' 하다가 못 밟아본 무대가
8강입니다. 그만큼 준비된 팀만이 오를 수 있는 스테이지죠.
4강에서 미끄러진 것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를 제외하면 굉장히 힘겹고,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팀들과의 매치업이었죠. 11년의 바르셀로나는 어마어마한 팀이었고,
12년엔 바이에른 뮌헨을 1차전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2차전에서 승부차기까지 몰고 갈 만큼
선전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13년 도르트문트 역시 강팀이었고, 후에 전력이 크게 약화된 뒤에도
안첼로티의 마드리드를 탈락 위기로 몰아넣을 만큼 저력있는 팀이었구요.
조세 무리뉴라는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에 있으면서 분명 명암이 뚜렷한 족적을 남겼습니다.
비판받을 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기대치에 비해 아쉬웠던 것도 사실이구요.
하지만 암이 있는 동시에 분명 밝았던 부분도 있습니다.
그가 레알 마드리드라는 팀을 다시 강팀의 위치, 정상 궤도에 올려놓은 부분은
구단과 팬들, 선수들 모두가 인정했던 부분이고, 페레즈는 지금 메인에 있는 무리뉴 관련
인터뷰에서도 그 부분을 다시 한번 언급했죠.
전임 감독의 부정적인 부분 때문에 분명 있었던 긍정적인 부분까지 애써 부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85
-
San Iker 2015.12.19*4강 3번을 폄하하는 게 아니라 애초에 그거보다 더 높은 걸 기대해서 실망스럽다는 겁니다.
무리뉴니까 라데시마를 기대했던 거고 무리뉴니까 바르셀로나를 이기는 모습을 기대했던 측면도 분명 있어요. 근데 결과적으로 그걸 못하고 떠났잖아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RONALDO 2015.12.19@San Iker 동일한 결과를 바라보는 시선에 글쓴이분과의 차이가 있으신듯.
-
subdirectory_arrow_right 제로 2015.12.19@San Iker 바르셀로나는 확실히 이겨놓고 갔습니다. 그리고 무리뉴가 없었다먼 안첼로티의 라데시마도 없었을 거에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류쟈키 2015.12.19@제로 그렇게 단정지을게아니죠 그것보다는 페레즈의 영입이없었다면이라는게 더 맞는말같네요 갈락티고1기를제외하고 맨시 psg 첼시조차도 그렇게 돈을 쓴적이없을만큼 그렇게 몰아서 샀으니까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베법사 2015.12.19@제로 바르샤를 확실히 이겼을까요? 무리뉴 집권 3년과 동일한 기간의 바르샤의 트로피 갯수를 비교하는게 가장 합리적인 비교방법이 아닐까요? 무리뉴는 리그 1번뿐......
-
어나더마드리드 2015.12.19제목이 아주 멋지군여
-
subdirectory_arrow_right Lennon 2015.12.19@어나더마드리드 저번 댓글 왜 지웠어요?? 꾸*는 재미없나여?? 항상 여기서 보이시네 ㅋㅋ
-
subdirectory_arrow_right 젠나로 이반 가투소 2015.12.19@어나더마드리드 이분 레알 팬 아님
-
구또띠 2015.12.19매번 16강에서 좌절하던팀을 그 이상으로 만든건 공..
하지만 매번 4강에서 탈락한건 한계.
매시즌 챔스우승을 노렸고 그만한 스쿼드와 재력을 갖춘 클럽에서 3시즌연속 4강이라면 성공일까요 실패일까요? 만약 펩이 이번시즌에도 챔스 4강에서 탈락한다면 펩의 바이언은 성공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San Iker 2015.12.19@구또띠 저도 이 관점에서 실패라고 생각합니다. 무리뉴는 애초에 다른 감독들과는 다르게 파격적인 지원과 대우를 받은 상황에서 결과를 만들어주길 기대했던 사람이니까요.
무리뉴에게 기대했던 건 과정보다 결과였고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했어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RONALDO 2015.12.19*@San Iker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라는 말이 있죠. 하지만 그 어떤 감독에게 레바뮌스쿼드 줘도 3년 내에 챔스 우승을 장담하기는 어렵습니다. 뮌헨하인스케 후로 우승못하는 펩을 실패한 감독이라고 하나요? 뭐 이 예도 개인관점차이겠죠.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셨다시피 무리뉴가 팀을 한단계 위로 올려놨다라는 의견에 대해 저는 완벽하게 동의합니다. 전권위임이었다는 배경때문에 무리뉴업적을 기대이하라고 폄하하긴 싫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1984 2015.12.19@구또띠 공감합니다
그리고 무리뉴 만큼 권한을 준 감독도 없었어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Kramer 2015.12.19@구또띠 마냥 폄하할 만한 업적도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적어도 무리뉴의 3년 임기 중에 정말 실패로 간주하고 비판해야 할 건 마지막 시즌이라 보구요.
나머지는 자신만의 팀을 건설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펩은 하인케스의 트레블 팀을 물려받았죠. 성공의 방법을 잊지 않은
팀을 받은 겁니다. 물론 전술을 다 뜯어고쳤다는 건 매우 중요한 부분이긴 합니다만, 안정 궤도에 접어들어 전술의 변화가 상당 부분 허용되어도 흔들리지 않을 팀을 받은 건 무리뉴와의 차이점이라고 봅니다. 뭐 어떻게 보자면 펩이 탈락하는 거나 무리뉴가 탈락했던 거나 같은 실패라고 봐도 무방하겠죠.
하지만 무리뉴가 팀을 맡았던 시기상, 4강 궤도에 계속해서 올려놓은 부분은 분명 높이 평가해야 된다고 봐서 쓴 글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구또띠 2015.12.19@Kramer 폄하할 성적은 아니지만 성공으로 간주하기도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제 기준에서는 실패라고 보지만 팀에 대한 기대치가 다르면 또 판단이 달라지니 이걸 성공으로 보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백의의레알 2015.12.19@구또띠 실패라고 보기도 그렇고 성공이라고 보기도 그렇고... 일보 전진이라 해야 할까요? 어쨌든 무리뉴 시절 레알이 진보한건 틀림없으니까요 그건 그의 공이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젠나로 이반 가투소 2015.12.19@구또띠 펩 뮌헨이랑 비교하면 됩니까 ㅋㅋ 뮌헨은 원래 4강을 밥먹듯이 가던팀이라 펩이 여전히 4강까지 밖에 못보낸걸 성공이 아니라 할수있겠지만 무리뉴는 이전에 16강에서 떨어지던팀을 4강까지 올려놓은건데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제로 2015.12.19@구또띠 ‘매시즌 챔스우승을 노렸고’ 라고요? 16강 마드리드였어요. 말씀하신 저 멘트는 망상일 뿐이었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San Iker 2015.12.19@제로 몽상가라 죄송합니다.
-
설현의 피지컬 2015.12.19페예그리니,안첼로티,라파까지 무리뉴만큼 권한있던 감독없음
-
구또띠 2015.12.19그리고 아스날이 모나코 못잡고 떨어졌으니 그토록 조롱을 들었죠. 토트넘, 아포엘, 갈라타사라이가 8강올라갔다고 해서 저 팀들한테 져서 탈락하는게 납득이 가세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Kramer 2015.12.19@구또띠 그만큼 8강으로 가는게 쉽지 않은 일이고 다음 스테이지로 올라가는 법을 무리뉴가 터득해준 공이 있다고 봐서 쓴겁니다.
-
구또띠 2015.12.19챔스4강가면 누가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아요. 그런데 그런 경기를 이기고 올라가야 비로소 챔피언에 도전할 수 있는거죠. 근데 무리뉴는 못했잖아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Kramer 2015.12.19@구또띠 챔스 4강가면 누가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고, 8강에선 떨어지면 용납 안된다는 건 솔직히 말해서 누가 정한 기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챔스는 토너먼트 가면 누가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스테이지라고 봐서요. 레알이 계속 16강에서 떨어질 때 사람들도 그런 생각 했겠죠. 레알 정도 되는 팀도 떨어지는게 챔스 스테이지구나. 전 그래서 무리뉴가 높은 단계로 이끌어준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구또띠 2015.12.19@Kramer 8강에서 떨어지면 용납이 안된다는게 아니라 8강 대진이 토트넘-아포엘-갈라타사라이잖아요. 마드리드정도 되는 팀이 이 팀들한테 져서 떨어지는건 당연히 용납이 안되죠. 역으로 3번째 시즌에서는 16강이었지만 대진이 맨유였고 탈락해도 이상하지 않았죠. 물론 엄청나게 욕을 먹었겠지만
-
subdirectory_arrow_right San Iker 2015.12.19@구또띠 11/12 시즌은 16강도 꿀이었죠.. 쩨스카 모스크바..
-
subdirectory_arrow_right Kramer 2015.12.19*@San Iker 상대가 누구인지, 꿀을 빨았는지 여부가 저에게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봐서요. 생각의 차이겠죠. 안첼로티 마드리드도 16강에서 샬케를 만나서 8강에 안착했는데, 그걸 어떤 사람은 꿀빨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
왼발의족염긱스 2015.12.19*20점 받던 학생을 100점 받는 학생으로 만들기 위해 고액을 주고 과외 선생을 모셨는데 80점 받는 학생으로 만들었네요 제 생각엔 충분히 고마운 감독임 16강 시절.. 지금 바르셀로나한테 4:0으로 졌을때보다 훨씬 힘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안첼로티가 100점짜리 감독이었다면 무리뉴는 그래도 70점 이상은 됬다고 봅니다. 물론 베는 30점 이하구요 -
쌀허세 2015.12.19우리가 무리뉴데려온게 우승시키려 데려왔지
16강 마드리드 탈피하는걸로 데려온건 아니죠.
그런점에선 고마워해야 하지만, 성공이냐 실패냐로 봤을땐 분명 성공하지 못한 감독이죠. -
그대향기 2015.12.19각자 기준이 다 다르고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식 논리가 나오는 성공/실패로 따지지 말고, 당시 구단의 처지를 진보시켰냐, 퇴보시켰냐로 따집시다.
적어도 이 기준으로 보면 무링요 3년 동안은 100이면 100명한테 다 물어봐도 명백한 진보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챔스 우승을 못하긴 했는데 무링요가 축구적으로 이룬 것이 의미 없었다고는 전혀 생각 안하네요.
그와 별개로 인간적으로는 참 싫어하기는 합니다.. -
San Iker 2015.12.19마드리드의 목표는 언제나 우승.
그런 점에서 그 당시 최고의 감독이던 무리뉴에게 기대하는 건 우승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4강이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둔 거라는 의견은 역설적으로 그 당시 무리뉴의 능력을 깎아내리기도 하는 말이기도 해요. 마드리드는 우승을 위해 해줄 수 있는 모든 걸 다 해줬습니다. 무리뉴가 발다노랑 대립하니까 발다노도 짜르면서 전권을 줬어요. 우승을 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걸 다해보라면서요. 그런데 결국 그걸 별로 못했잖아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Kramer 2015.12.19@San Iker 음,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무리뉴의 전체 임기의 최종 평가를 내리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저도 무리뉴의 임기를 전체적으로 보면 분명 비판받을 점이 적지 않다고 보는 입장이에요. 그리고 그런 점에서 무리뉴의 3년은 성공으로 규정짓기 힘든 부분이 분명 있구요. 다만 단순히 성공 아니면 실패라고 단정지어 버리기엔 무리뉴가 팀에 기여하고, 진보시킨 부분 역시 뚜렷하다고 봅니다. 우승 트로피로 나타낼 수 없는 부분이죠 이건. 축구는 결과가 중요하지만 그 결과를 만들어가는 과정 역시 중요하기 때문에 토대를 쌓아올리고 단계를 만들어나간 무리뉴의 공이 폄하되선 안된다는 생각에 쓴 글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레알&맨체스터 2015.12.19@Kramer 저는 크라머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제로 2015.12.19@San Iker 16강 마드리드에게 매년 우승을 요구했다는 것 자체가 허상이죠. 그리고 레알의 스쿼드는 언제나 좋았지만 아무도 16강 이상을 해내지 못했죠. 무리뉴 이전에는요.
-
송주희 2015.12.19라쏘공이 젤 아쉽..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라 2015.12.19@송주희 라쏘공도 라쏘공이지만...카..아닙니다.
-
L.Modric 2015.12.1916강 5연속이던가.. 하얀호구로 한창 불릴시절, 이를 타개하고자 호날두 카카 등 대거영입했으나 페예그리니의 삽질로 여전히 16강...라데시마 라데시마 노래를 불렀지만 21세기들어 2002년 이후 만년 16강팀이었던 우리가 우승할수있을거란 기대를 갖게해준 선수가 호날두,(당시의 벤제마는 지독히도 못했으니 논외) 그리고 감독은 무리뉴 입니다.
무리뉴의 인성 및 고집은 비판받아마땅하나 레알마드리드의 옛 위상을 되찾아준 감독이라 평가해야 맞는거 아닌가요? -
taka 2015.12.19우승 못한건 정말 너무 아쉽긴한데 그래도 개인적으로 고마운감독이라고 생각하네요..
-
패션왕날둥 2015.12.19정말 암흑기였던 팀을 반짝이 아니라 계속 4강 진출하는 꾸준한 강팀으로 만든건 대단하다고 봅이다
-
Fan_Beckham 2015.12.19많은 생각의 차이가있네요.
저는 성공 실패보단,
성공과 실패의 공존(?)으로 생각합니다.
챔스 4강보단 통쾌한 역습축구의 마드리드를 만들었던 부분은 가장 큰 성공이라고 봅니다.
그 당시 카운터어택은 아직도 짜릿하네요.
물론 계속된 16강을 탈피해 4강까지 그 기나긴 터널을 뚫은것도 성공이구요.
생각보다 실패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생각과 관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
Keylor 2015.12.19레알이 스쿼드가 부족해서 만년 16강이었는지
매번 강팀만 만나서 16강에서 떨어졌는지
사람들이 시간이 지나서 까먹어서 그런가
그당시 레매뿐만 아니라 다른 축구 사이트 레알 팬들은
제발 16강에서 8강만이라도 가자라는 의견이 대다수 였는데
역시나 시간 지나고 레알이 이제 4강이 기본이 되니까
폄하하는 의견들이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무리뉴를 워낙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죠 닉넴도 외울정도로
무리뉴가 잘한점 못한점이 있는데 잘한점을 죽어도 인정을 안하죠
어떻게든 깎아 내리려고만하고 꾸레보다 더 증오하는거 같은
뭐 어쨋든 무리뉴가 대진운이 좋아서 어쩌고 저쩌고
무리뉴전엔 대진운이 안좋아서 16강에서 매번 떨어졌습니까
징크스라는게 깨기 쉬운게 절대 아니죠
어느팀을 만나건 16강에선 안된다는 평가를 받았던게
레알이었고 또 결과로도 그랬습니다
그런 징크스를 깨고 기본 4강이라는 팀을 만든점에서
무리뉴는 칭찬받아 마땅하죠
그리고 꾸레들의 전성기가 시작된 이후 챔스우승만큼
어려워진게 리가 우승입니다
무리뉴 이후 레알은 리가우승을 전혀 못하고 있어요
무리뉴가 오기전 꾸레들이 3시즌 연속 리가를 우승하고 있었죠
그걸 누가 깼습니까? 무리뉴죠
무리뉴 이후? 레알 리가 우승 없습니다
언론과의 관계가 상당히 안좋았고 상대편 눈을 찌르지 않나
꾸레와 경기에서 너무 비매너 적으로 경기 스타일을 가져가는등
비판 받을 점도 있는 감독이고 결국 챔스우승을 못했다는점에서
아쉬움도 있는 감독이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레알을 한단계 더 도약할수 있게 만든 감독이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7+10=17 2015.12.19@Keylor 2222 ㅠㅠㅜㅠ 분위기 너무 무섭지만 공감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블랑쿠 2015.12.19@Keylor 333 이글에 동의하지못하는분께는
그전에는 상대가어려워서 8강못갔나 물어보고싶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외 페레즈한테만 욕 질 2015.12.19*@Keylor 444
-
subdirectory_arrow_right Wilshere 2015.12.19@Keylor 5555 이말에 동감해요. 싫어하는건 이해하지만 잘한건 이해를 해야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도경수 2015.12.19@Keylor 66666 공감이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벡스마드리드 2015.12.19@Keylor 초극공감ㅋㅋ
-
subdirectory_arrow_right 스타벅스 2015.12.19@Keylor 777 정말 공감합니다. 무엇보다도 바르샤 최고의 전성기였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될거같네여.
-
subdirectory_arrow_right 행복 2015.12.19@Keylor 공감공감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라 2015.12.19@Keylor 888888888888888
-
하늘운동 2015.12.19저도 무조건 이 의견에 동의해요. 무리뉴가 16강 레알에게 4강 이상 레알, 우승도전하는 레알을 만들어줬다고 생각합니다. 우승못한거야 아쉽지만 챔스4강부터는 정말 하늘이 정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사람무리뉴는 모르겠지만 레알에서의 무리뉴는 정말 고마운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
시균 2015.12.19레알마드리드의 약 100년간의 역사에서 레알마드리드가 트로피를 매년 올린것도 아니었고, 메이저 타이틀을 매번 따던것도 아니었습니다. 또한, 챔피언스리그와 그 전신인 대회를 포함해서 약 60년간 10번의 트로피를 들었고 그중에서 5개는 초기에 들어올린겁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가 레알마드리드가 20세기의 팀이라고 해서 들어올리는게 당연시되는 것자체가 상당히 황당스러운거죠. 그렇다면 우승 트로피를 못올린 50년정도는 다 실패한 시즌일까요?
무링요는 분명히 레알마드리드에서 성공한 감독입니다. 단지, 성공을 했지만, 최고의 성과를 못 얻었을뿐인겁니다. 레이카르트의 바르셀로나가 시작되고 이어진 약 10년간은 언제나 바르셀로나가 레알마드리드를 성적으로 압도해왔습니다. 챔피언스리그는 16강에서 6년간 머물렀고 우승 조차 제대로 못하고 있고 판타스틱한 모습도 바르셀로나가 보여왔습니다. 역대급팀이라는 이야기를 듣는 펩의 팀도 있습니다.
무링요는 그런 팀을 상대로 레알마드리드의 암흑기를 끊은 감독입니다. 이런 지원을 받은적이 없다라는 이야기를 하지만, 그러 지원을 끌어낸것조차 무링요의 능력인겁니다. 그것도 페레즈를 상대로 끌어낸것조차가 엄청난 능력인겁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Pirata.Granero 2015.12.19@시균 페레즈에게서 전권을 받은것은 무리뉴에게 거는 기대치가 그만큼 컷다는 것이고 그 기대치는 우승이었겠죠.. 무리뉴 재임기간 동안 큰 9개의 대회중 코파1 리그1이라면 기대한만큼의 성과는 아니었을거라 생각됩니다..또한 바르샤 파훼법을 보여준것도 무리뉴지만, 실상 펩의 바르샤에게는 처참하리만큼 당한것도 무리뉴이고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제로 2015.12.19@Pirata.Granero 기어코 펩의 바르샤를 깨놓고 간 사람도 무리뉴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 다시 바르샤에게 밀리고 있고요.
-
Mateo Kovacic 2015.12.19전 레매에서 무리뉴를 이렇게 싫어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무리뉴 오기전에 리옹한테 16강에서 맨날 광탈하고 능욕당했던걸 생각해보면 무리뉴의 공은 엄청나다고 할수있는데 카시야스랑 싸움때매 그리 싫어하시나
-
바르샤를누르자 2015.12.19아무리 이슈가 많고 스캔들메이커의 감독이지만 세계 최고의 커리어를 이룬 감독이고 더구나 전임 감독한테 존중은 커녕 이렇게 무자비하게 인신 공격수준으로 업적마저 깎아내리고 손가락질하고 무슨 인성이 구리니 인간이 덜됬다느니 이딴 말도안되는 비난하는거 보면 그냥 단순한 안티도 있겠지만 분명한 것은 여기 상상외로 숨어있는 꾸레들이 많은것이 확실합니다
꾸레들이 지내끼리 젤 욕하는 두명이 무링요랑 호날두거든요 근데 요즘따라 여기에서 유난히 많이 보이는 글이 호날두랑 무링요 폄하하는 글입니다 하여간 몇몇 회원들 참 한심스럽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크리스티아누금태 2015.12.19@바르샤를누르자 감독의 기행으로 팀이 구설수에 여러번 올랐던게 싫어서 그러면 무조던 꾸레인가요? 개인적으로 우승컵만 드는것보다도 클럽 이미지도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무리뉴 재신임은 반대네요.(물론 이미지만 클린하고 우승컵은 무관이든 뭐든 좋다는 뜻은 아닙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orionysd 2015.12.19@크리스티아누금태 바르샤를 누르자님이 말씀이 과하시다고는 생각되는데 회원분들의 도를 넘은 비판또한 이제는 단순히 비판을 넘어 비난 수준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많다 생각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Balemania.net 2015.12.19@바르샤를누르자 전임감독한테 존중하기 전에 본인은 현임 감독은 존중받고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현임 회장, 현임 감독, 현재의 선수들도 욕을 먹는 이 판에, 전임감독에 대한 예우라니. 그것도 어떤 식의 이별을 했는지 다 아는 분들이 저는 이렇게까지 무리뉴에 대한 열망이 높은 게 오히려 신기하네요.
지금의 무리뉴 상태를 보세요. 욕 먹어 충분합니다. 그러니 욕하는 거죠. 대체 무리뉴가 무엇이기에 나쁜 점을 나쁘다고 말도 못하나요?
그리고 무리뉴 싫다면 꾸레라니 말이 심하시군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제로 2015.12.19@Balemania.net 어떤 식의 이별이요? 무리뉴가 팀에 버림받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
subdirectory_arrow_right Balemania.net 2015.12.19@제로 무리뉴가 팀에 버림을 받은 건 결코 아니죠. 온갖 지원을 다 받고 있는 상태에서 성적은 안좋고, 구설수도 많았던 상태에서도 페레스는 꾸준히 무리뉴를 지지하는 인터뷰를 했었습니다.
그냥 이 사람은, 무관이어서 잘린 거에요. 마지막 경기를 보면 더 가관이죠. 코파 결승전에서 무리뉴가 어땠는지 잊으셨나보네요. 아마 그 경기만 우승했어도 무리뉴는 유임되었을 겁니다. 근데 본인 스스로가 그 기회를 차버렸죠.
그리고 상호해지하자마자 첼시로 부임하고, 거기서 자기는 첼시에서 행복하다는 해피-원. 이라는 발언을 하죠. 레알 팬 입장에서 참 속이 터지는 이별이었다고 생각되는데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FC.Hospital 2015.12.19@Balemania.net 참......무리뉴가 감독하면 베일매니아는 현실이 될텐데...
-
헨리카빌 2015.12.19사람이 배부르고 등따시고 그게 좀 지속되다보면 개구리 올챙이적시절 춥고 배고프던 시절을 잊게마련입니다
냉정하게 우리의 옆집 바르샤가 우주최강이 되고나서의 8시즌간
우리에게 그들의 비견될만한 혹은 그들을 넘어설만한 업적을 남긴 시즌................그거 단 두시즌 뿐입니다 그리고 자국 리그를넘어서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우리팀의 존재감은 더욱 수면밑으로 추락하는중이었고 자타공인 클럽 그이상의 클럽이란 레알 마드리드라는 팀의 위닝스피릿또한
무뎌진것이 아닌가생각할정도로 리그,자국컵대회,유럽클럽대항전 모두 분명 하향곡선이었고 옆동네는 미친듯한 상향곡선이었죠
만신창이 였던 오랜기간을 말그대로 과거의 영광 그하나만 찬란하던 그팀을 말뿐이 아닌 진짜 클럽그이상의 클럽
자국 리그클럽뿐만이아니라 해외굴지의 강팀들 역시도
무서워하고 꺼려하는 그런팀으로 만들어준 그사람을
실패한 감독이라니요...................첫시즌인 1011시즌과 1112시즌 각각 바르샤와 바이언과의 4강전때의 간절함 특히 바이언과의 마지막 승부차기까지가는 접전떄의 우리 레매의 간절함
그 간절함을 잊으신건지요 그간절했던순간때의 기억을 떠올려보셨으면합니다 정말일내는것아니야??의문의 연속이었던 하위라운드에서 4강까지의 여정이나 4강전에서의 이번만은.......제발......언제또 이기회가있을까....꼭 이번엔 제발 제발 제발 이었습니까
아니면 이거뭐 당연한거아니야???솔직히 우승할때된거지 4강??결승전???아마추어같이 왜이래 한두번인가??? 우리 레알마드리잖아??
이런 느낌이었던가요??? 정말 사람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이게 불과 4시즌전인데 말이죠 언제적부터 우리에게 리그타이틀과 클럽대항전트로피는 덤이고 뭐이런 클럽이었습니까....
마치 그런게 당연하다는것마냥 그러는분들이 계시는것같아 당황스럽습니다
찬란한 두번의 트레블때의 시절 옆동네보다 더 하이클래스였다고 칭하던때가 바로 10-11과 11-12때의 바르샤였습니다 전력,경기내용 모두다 말이지요 경악과 공포의 옆동네 세얼간이와 현축구계의 유일신 메시의 기량과 퍼포먼스가 최절정이었던것도
이시기죠
어느덧 그들에게 밀리고 지는것이 당연하게 느껴지던 그런때에
꾸역꾸역 접전끝에 트로피를빼았고 그들과의 일전이 말뿐인 더비가아닌 진짜 서로 피튀기는접전으로
그리고 이길팀한테만 이기는 레알이아닌 하위권 중위권 상위권모조리 때려부수고 제압하는 진짜 레알마드리드로써 다시서게 해준감독인데......실패 실패 실패였던 시절의 감독이라고 칭하는게
말이나되는건지 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
백색물결 2015.12.19저도 이 글에 동의합니다.
이해할 수 없는게, 리옹에도 매번 털리던게 레알이에요. 백색호구 소리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지금 국내에 꾸레가 많은것도 해외 축구팬 유입시기에 맨유와 더불어 꾸레가 가장 찬란했기 때문입니다.
그걸 승점 100점으로 끊어버린게 무리뉴구요. 라데시마로 엎어버린게 안첼로티 감독님 이시구요.
퍼거슨 맨유가 빌바오에 털리고 바젤이 EPL 팀 킬러로 군림하는게 챔스판입니다. 갈라타사라이가 챔스 준우승 1년전 유베를 16강 광탈시킨게 챔스에요.
사람이 싫어서 업적을 폄하당하는건 솔직히 이해하기 어렵네요. 무리뉴 이탈할때 매우 추했고, 전 레알 분열 논쟁에도 이케르 손을 들어주는 사람이지만 아랫글과 같은 폄하는 동조할 수 없네요. -
clairvoyance 2015.12.19격하게 추천합니다. 추천추천추천
-
라울™ 2015.12.19무링요 이전 감독들의 암울한 포스를 말끔히 지워준 것도 사실이지만 사상 유례없는 전권을 가지고도 세번째 시즌 무관으로 쓸쓸하게 퇴장한 것도 사실이죠. 실패라고까진 못하지만 성공이라고 추앙받기에도 모자란 감이 있어요.
-
cubano 2015.12.19개인적으로 16강 마드리드에서 다시 유럽 전역이 무서워하는 강팀으로 변모한건 무리뉴 파워라고 생각하네요. 진짜 챔스에서 리옹 같은 팀 걸리면 또 망했다 생각밖에 안들던 팀이 무리뉴 이후로는 전력상 아래 팀은 무조건 잡고 가는 유럽 탑티어 강팀으로 복귀했죠
-
Saints.s 2015.12.1916강 저주탈출은 성공했지만, 목표달성은 실패했다.
무리뉴한테 전권부여하면서 16강만 탈출시켜주세요~ 한 사람이있나요?
다 보다 높은목표를 기대했지 -
Balemania.net 2015.12.19폄하할 일 아니죠.
다만 1213은 폄하할 만 하죠. 그리고 공과 과를 종합하고, 첼시에서의 그 행보를 종합하면 마드리드 차기 감독 무리뉴? 안될 일이죠. 이게 핵심인 것 같네요. -
외 페레즈한테만 욕 질 2015.12.19이런식으로 챔스우승못해놨다고 까이면 안감독님도 짤리는게 당연한거아닌가요?ㅋㅋㅋ무리뉴 안첼로티 두 감독 모두 좋아하는 입장으로써 약간 한사람만 편협된시각으로보네요 짤린감독들은 모두다 하나같은 공통점이있고 그 공통점은 레매분들이 좋아하시는 결과인데 한사람은 오지말라고 그러고 한사람은 오라고 하니 신기하네요 저는 어느리그가든 리그우승에는 인연이없는 안감독님도 데려오면 안되겠다고 보네요
-
Wilshere 2015.12.19전 진짜 다른건몰라도 챔스 3연속 4강으로 실패했다고 단정짓는건 진짜 아니라고생각해요.
레알이 언제부터 챔스 3연속 4강에 만족했냐고 하시는데 레알이 언제나 우승을 목표로 한다는 말도 사실이지만, 레알이 흰호구라고 불렸던것도 사실이죠. 그때는 돈 명예가 없었냐 그것도 아닙니다. 그때도 있었죠. 무리뉴 싫어하시는 건 백번 이해합니다. 인터뷰로 사람 힘들게 하고다는데는 일과견있는 감독이니까요. 하지만 이걸로 무리뉴의 레알=실패라고 할 수는 없는거죠. 리옹한테 걸리기만 하면 탈락하던 시절 16강을 못 넘던 시절이 무리뉴 바로 전 시즌입니다.
그리고 왜 챔스에만 초점을 맞춰서 이러는지 모르겠는데 그때 바르셀로나 제치고 우승한게 레알마드리드 마지막 리그 우승이였습니다. 그리고 리그컵일뿐이지만 국왕컵도 들여올렸구요. 레알에게 라데시마가 중요하기는 하지만 클럽에게 챔스우승만이 다는 아니죠. 챔스를 못들여올렸다고 다 실패인건 아니에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Wilshere 2015.12.19@Wilshere 그리고 10위권밖이던 유에파 랭킹을 1위로 올린것도 무리뉴구요 랭킹이 많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적어도 유에파대회에서 계속 떨어지던 성적을 꾸준한 상위권으로 올렸다는 건 그것 나름대로 인정해야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
박주영 2015.12.19진짜 격하게 추천합니다
레알의 목표는 항상 우승이라던 사람들에게 그래서 무리뉴 오기 전에 6년 연속 16강 탈락이었냐고 묻고 싶네요...
우승을 했다면 더 높은 평가를 받았겠지만, 우승을 못 했다고 해서 무리뉴가 폄하될수는 없다고봅니다
당장 근 7년간 유일하게 따온 리그 우승컵도 무리뉴가 따온거에요... -
레전드 2015.12.19경기 외적인 논란은 별론으로 하고, 우리팀이 잊고 있었던 챔스 DNA를 되살린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게 평가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No4 2015.12.19와... 16강 광탈 하던 우리팀 4강 여러시즌 보내놨는데 이걸 우승못했다고 실패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거라고 상상도못했는데..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부분이 있지만 암흑기6년동안 타팀팬으로 안떠나고 남아계신게 신기할정도로 충격적이네요...
광탈 시절에 레매에 없던 저로선 상상이 안가지만 그때 축게 분위기 눈앞에 선합니다.
그리고 무리뉴감독이 챔스4강만 세번보낸게 아니잖아요? 리그에서 세운 기록도 여러개인데.. 제 입장에서보기에 좀 너무하신듯 -
subdirectory_arrow_right 어나더마드리드 2015.12.19@No4 관점이 다른걸 너무하다고 표현하는게 더 충격적ㅋ
-
subdirectory_arrow_right 외 페레즈한테만 욕 질 2015.12.19@어나더마드리드 너무하다고 할수도있는거 아닌가요?ㅋ 저도 좀 너무하다고 생각드는데요 제가 레알마드리드 팬이되게된 계기가 11-12부터인데 그시절의 레알마드리드를 실패라고 단정짓는 분들이 저는 너무하다고 생각드네요 실패라고 단정짓는다면 저는 실패한 레알마드리드를 보고 팬이된 사람이니깐요ㅋㅋㅋ
-
RealMan 2015.12.19뭐 이런걸로 열을 올리는지...
-
스마일홀릭 2015.12.19그냥 옛 감독이 이랬네 저랬네하면서 다투는 것보단 현재 감독에 대해 분석하고 평가 및 비판과 앞으로의 방향 및 보완점을 토론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지나간 건 지나간거고, 이제와서 그 감독이 성공한 감독이니 실패한 감독이니 해봤자, 그 감독이 이룬 커리어에는 전혀 변화가 없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 어떻게 팀을 이끄냐에 따라 팀의 역사가 쓰여지고, 행보가 좌우되겠죠. -
손예진 2015.12.19uefa 10위 안에도 랭크되지 못했던게 현실인데 3연속 4강진출이 실패라.. 중상위권 학생한테 서연고 못갔으니 패배자라고 하는거 아닌가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외 페레즈한테만 욕 질 2015.12.19@손예진 사실 따지자면 서연고도 갔죠 하버드 스탠퍼드 못갔다고 실패라고 하는것이죠 자국리그에서 컵두개갖고왔고 챔스에서 죽쓰던팀을 4강반열에 끌고갔는데
-
다르빗슈 2015.12.19ㅋㅋㅋ결과만 보시는 분들은 무리뉴의 12 13 안첼로티의 14 15랑 베니테즈의 15 16(아직 모르지만)이 똑같다고 취급하시는 건지ㅋ
-
Raul 2015.12.20역시 뜨거운 감자 무리뉴. 레알에서의 무리뉴가 성공했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기여한 부분이 있는건 사실이죠
-
Mateo Kovacic 2015.12.20무리뉴 오기전 리옹한테 16강 광탈을 몇연속 당했죠? 그런팀을 환골탈태 시켰는데 진짜 심각할정도로 무리뉴를 안좋게 평하네요.. 카시야스랑 싸워서 그런가 공과사는 구분했으면 합니다
-
태연 2015.12.21큰 나무를 보자면 일단 레알마드리드는 항상 우승을 해야 하는 , 목표로 삼는 그러한 팀이고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면 그 시즌에 아무리 잘해봐야 실패로 마무리 되는게 현실입니다. 무적의 군단이라 불리웠던 22연승 레알마드리드의 마지막은 부상의 악재로 인하여 서글픈 실패로 남아 버렸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무링요 감독은 성공한 감독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 / 실패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 공존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시즌을 무관으로 마친 감독은 아니니까요. 그런의미에서 과정에 있었던 16강 격파 엘클라시코의 승리 , 레알마드리드의 역습형 축구 전술적인 교체와 역전승 등등은 칭찬받아서 마땅한 요소들이고 이것까지 폄하받고 부정적인 면만 비난받는건 아쉬운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
Cristian_O 2015.12.22공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