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셀타 비고토요일 5시

파레호보면 진짜 아까워 죽겠음

구또띠 2015.11.08 01:11 조회 3,126
발레로-데라레드-하비-그라네로를 이은 카스티야 골든 제너레이션의 마지막 선수.... 실제로 고인이 된 디스테파뇨가 칸테라에서 본 최고의 재능이라고 극찬하기도 했고 실제로 당시 상황이 페레스 1기 망하고 팀사이클이 엉망진창이 된 상황만 아니었다면 다들 충분히 중용되었을만한 선수들인데 다들 너무 아쉽죠. 데라레드는 그런면에서보면 더더욱 눈물나는 선수고


파레호는 보드진이 저 재능있는 선수를 챔피언쉽에서 놀고있던 QPR에 임대시켰고 심지어 데라레드가 심장병으로 뛰지못하게 되니 반시즌만에 컴백시키는 개 뻘짓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심지어 기회도 거의 못받았죠.. 혈압..) 여전히 가능성이 있었던 선수였고 헤타페에서 보여줬던 모습도 물론 데라레드나 그라네로가 보여준 모습에 비하면 인상적인 면은 부족했으나 1군팀에 충분히 백업으로서는 가능성이 있었다고 봤기에(특히나 주포지션이었던 공격형 미드필더가 아닌 중앙미드필더로 혹은 수비형 미드필더의 자질을 어느정도 갖췄다고 생각했기때문에) 발렌시아로 이적할때 참 아쉬웠어요. 


생각해보면 파레호한테 제대로 기회만 주고 키웠어도 이야라같은 선수한테 헛돈쓸일도 없었을거고 칸테라출신으로 인기도 좋았을텐데 하필 뛰어도 발렌시아같이 재수없는 구단에서 저렇게 잘 하고 있으니 어렸을때부터 봐왔던 팬입장으로는 이걸 좋아해야 하나 환장할 노릇입니다.


축만없이지만 항상 아쉬운건 저 때의 카스티야 선수들이 세대를 너무 잘못타고 났어요. 요 몇년 미드필더로는 주목할만한 선수가 거의 없는 카스티야를 볼때마다 저 선수들 생각이 많이 나네요.  
format_list_bulleted

댓글 26

arrow_upward 벤제마 부재로 인한 공격수 영입 arrow_downward [ABC] 브롱의 승자, 벤제마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