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나라 국대도 해외파로 11명을 채울날이 멀지않은것 같네요.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익숙한 베스트11을 가상으로 짜봤습니다.
석현준(비토리아)
손흥민(토트넘) 구자철(아우크스) 이청용(C.팰리스)
박주호(도르트문트) 기성용(스완지시티)
김진수(호펜하임) 김영권(광저우) 홍정호(아우크스) 장현수(광저우)
김승규(울산 현대)
공격수 석현준부터 수비수 홍정호까지 공수에 걸쳐서 유럽파만해도 8명이고
골키퍼를 빼면 전원이 해외파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이재성, 권창훈, 정우영, 홍철, 곽태휘같이 뒤를 받혀줄 수 있는 서브진들도 많고요.
지금처럼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이 이렇게 더블스쿼드를 구축할만큼 든든했던적이 있었고,
손흥민이나 기성용처럼 경기를 좌지우지 할 수 있을만큼의 영향력을 지닌 선수가
있었나 싶네요. 최근에 우리나라 해외파들 좋은소식이 많아서 참 좋네요.
박주호는 분데스에서 거의 유일하게 바이에른과 맞대고 겨룰 수 있는 명문인 도르트문트로 갔고,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적응기도 필요없이 골이 폭발하네요.
기성용은 정말 한마디로 표현하면 꾸준~하게 출전하고요. 기성용이 최근 출전기회가 살짝
줄은건 저번시즌 확실한 스트라이커가 없었던것도 있지만, 최근 스완지의 폼이 너무나도 좋아서,
스완지시티 자체가 빅클럽이 되어버린것 같네요. 그래서 기성용도 이젠 저번시즌같은 철밥통주전
은 아닐것 같고, 경쟁체제로 들어간것 같지만, 기성용이라면 그래도 꾸준히 출전하겠죠.
걱정되는건 이청용이네요. C.팰리스가 어젠 지고있었던 상황이라 한방을 노리는 교체카드를
쓸 수 밖에 없었다고 쳐도, 워낙 윙어들이 강력한 팰리스라 리그컵이나 FA컵, 주중경기가 겹칠때
처럼 경기수가 많을때를 노려서 출전기회를 잡아서 출전빈도,횟수를 늘려나가야 하려나요.;;
기성용은 스완지에서 교체로 계속있으면 정체될것같은 느낌도 듭니다. 물론 좋은 팀이고
강등걱정없는 팀이지만 라리가의 중상위권팀 정도로는 갈 수 있을것 같은데요.
물론 수비수인 윌리암스처럼 출전기회가 계속 보장되고 확실한 주전이라면, 스완지에서
남는게 좋을것 같고요.
손흥민덕에 이피엘 보는재미가 쏠쏠하겠네요. 어제 골은 대박이었습니다.
손흥민이 레알을 가길 기원하며, 국뽕 건배!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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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qui 2015.09.21엊그제 인터뷰에서 본 기성용의 유베 이적건이 살~짝 아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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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츠바사 2015.09.21*@ Cuqui epl의 인플레 현상. 세리에의 논eu 제도
떄문에 여러므로 아쉬운...
유베갔으면 성공했을지 실패했을지모르지만
쏠쏠하게 쓸수있었을텐데 -
카시야신 2015.09.21골리 제외한 전원 해외파가 가능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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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영 2015.09.21*해외파가 몇명 빠져도 \"괜찮은데?\" 가 되야 우리나라에 전체적으로 좋은게 아닐가요 그만큼 K리그가 강하다는 증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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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iloveoov 2015.09.21*@조현영 그걸 보여준게 저번 a매치 2연전 아닐까요? 전 이청용보다 오히려 권창훈의 돌파가 오히려 시원시원하고 좋던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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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G 2015.09.212006년 독일 월드컵 우승팀 이태리는 엔트리 전원이 자국리그 출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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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풍악 2015.09.21@Raul.G 유로 2008 스페인도 엔트리까진 아니지만 베스트 11이 거진 국내파 아니었나요? 리그 수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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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블랑쿠 2015.09.21@풍악 유로08은 토레스가 리버풀이었죠
10월드컵은 결승 기준, 선발은 전원 국내리그출신이었는데
87분 파뿌리 아스날 116분 토레스 리버풀 요둘이 해외파였네요 -
Ferdow 2015.09.21석현준은 현재 제3자원정도 될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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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Ferdow 2015.09.21*@Ferdow 애초에 전원 해외리거라고 꼭 좋은 건 아니라서..
가장 가까운 사례가 현 일본 국대 -
subdirectory_arrow_right 츠바사 2015.09.21@Ferdow 석현준은 팬들도 기대치가많이 벗어난것같은데
생각보다 해외생활도 길었고 기대만큼 크지도못하고 이도저도 아닌.. -
백색물결 2015.09.21당장 한해만 성적 뽑을거 아니면 축구판 선순환을 위해서도 국내파 몇명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국내파가 쌓아올린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자리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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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iloveoov 2015.09.21@백색물결 권창훈, 홍철, 정우영같은선수는 웬만한 해외파에 꿀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저번 a매치를 통해서 보니 약팀상대지만 정말 시원시원한 경기력을 보여주더군요. 예전 우리 대표팀은 약팀만나도 백패스, 롱패스, 꾸역꾸역 넣은 골로 1:0승이나 약한 골 결정력으로 중동팀한테 한골이라도 먹힌다면 그걸로 질질 끌려다니다가 0:1로 지는 이미지가 강했었는데, 저번엔 정말 시원한 경기력을 보여주더군요. 해외파와 국내파가 적절히 조화된 선수구성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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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iloveoov 2015.09.21@iloveoov 그리고 국내선수층이 더욱 두터워지는것도 중요하지만, 더 많은 a급선수의 발굴을 위해선 크로아티아나 네덜란드처럼 계속해서 해외로 선수들이 진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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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백색물결 2015.09.21@iloveoov 그러기 위해서 국내파의 자리는 항상 마련해두어야 하지요. 세계 대항전이 아니면 국내파 선수들의 기량을 해외에서 보여줄 방법이 그리 많지 않다는게 현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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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par David Friedri 2015.09.21수비진의 무게감이 조금 떨어지지만 2002년에 비벼볼만한 국대라인업이 머지않아 나올거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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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14_Guti.Haz 2015.09.21@Caspar David Friedri 국대는 토너먼트 대회밖에 없는데 토너먼트에서 가장 중요한건 수비라 2002년에 비비기엔 ㅋㅋ 물론 기대감에 하신 말씀이겠지만, 저도 이번 슈틸리케호는 많이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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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조현영 2015.09.21@Caspar David Friedri 많이 안바라고 김남일,홍명보같은 선수 한명씩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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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Godreth Bale 2015.09.22*@Caspar David Friedri 2002년은 송종국 홍명보의 사기적인 수비능력과 이영표의 공격능력이 너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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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쿠 2015.09.21이재성은 이미 국대의 핵심이죵 머 곧 유럽으로 이적할것같지만요
어쨌든 써주신 라인업은 보기만해도 두근두근대는 명단이네요 -
9T 2015.09.21갓틸리케 감독님이 잘 해주실 거라 믿음. ㅎㅎ k리그도 잘 챙겨주시는 분이니 적절히 국내자원 해외자원 잘 쓰실거라 보기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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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에미넴 2015.09.21@9T 2222갓틸리케감독님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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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블랑쿠 2015.09.21@9T 333 레알 레전드출신 갓틸리케감독님 짱짱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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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7forever 2015.09.21*기성용은 몽크감독이 굳게 믿고있는거같고
손흥민이 다행이라고 생각되는게
포체티노감독이 돈을 크게 쓴선수는 계속 쓰는걸 봐서는
폼이 떨어질때가 와도 출전할수있을거같고..
근데 슈틸리케감독이 부임하고나서 스쿼드가 두터워진건 우연일까요..ㅋㅋ -
Godreth Bale 2015.09.22요즘 한국선수들 경기를 잘 안챙겨봐서.. 곽태휘 선수는 잘 못하나요? 아직 젊은 선수들한테 밀릴 실력은 아닌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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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5.09.23기성용 선수야 스완지의 키니까 걱정 안해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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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2015.10.01이탈리아나 스페인이야 자국리그의 수준이 세계 최고를 논할때 빠지지 않는 리그죠.물론 세리에A는 빛바랜 영관이지만.. 우리나라의 K리그수준을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유럽의 강호리그와 비교해서 자국 리그 배출선수가 어떻냐에 대해서 논하는건 완벽한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갓틸리케 감독님 화이팅 !!!
